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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4

* 새만금 바로 옆 전북내륙 24억평 * 다음카페에서 메일이 왔습니다. 읽어보니 내고향 전북에 관련된 글이네요. 중학교때까지 고창에서 살면서 언제나 도시생활을 동경했던 촌놈이었습니다. 토요일 일요일과, 방학이 기분좋게 다가오지 않았던 농촌생활.. ^^;;; 아마 우리 형제를 길러주신 부모님도 오직 땅에 의지하며 밤낮으로 뼈가 바.. 2009. 8. 19.
이장(조상님 묘지) 2009년 6월 28일. 일요일. 내게로 증조할아버지, 증조할머니 2분, 할아버지, 큰아버지 이렇게 다섯분의 묘지를 이장하는 날입니다. 어머니 말씀으로는, 올해가 조상님들 묘를 이장해도 크게 문제가 없는 '해'라고 하시는듯 했습니다. 오랫만에 전국에 흩어져 생활하고 있는 친척들이 모이는 .. 2009. 7. 23.
388일차(7/3)_할아버지 산소 고창 아버지 산소에 다녀왔습니다. 아주 이른 아침 집을 나섰습니다. 느낌이 새로웠습니다. ㅡㅡ;; 개똥이는 푸른 논과 밭, 산을 보며 즐거워했습니다. 할아버지 산소 주변에 있는 복분자밭에서 수확이 끝나고 남아있던 복분자를 몇개 따서 먹였습니다. 달큰했는지.. 넙죽넙죽 받아 먹네요. [덜 익은 복.. 2009. 7. 23.
목욕과 재우기 나들이 후에 목욕을 시켰습니다. 신생아 시절 덜컥 구매를 했던 목욕통이 오랫만에 자기할일을 했습니다. 집에 들어오자마자 목욕통에 물을 받고, 안방에 방수보자기를 깔고 목욕준비를 마쳤습니다. 우연히 마트에서 만난 막내이모가 '다현이 손에서 식초냄세가 난다'라고 했다고... 그렇지 않아도 오.. 2009.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