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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현이51

휴가 7일차_ 미술관 옆 식물원 ^^* 하루 내내 비가 왔습니다. 비 만 내렸으면 다행인데 바람도 많이 불었습니다. 아무튼.. 휴가를 보내기에는 최악의 날씨입니다. ㅡㅡ;; ... ... 아침 일찍 일어난 다현이가 거실에서 놀다가 지쳐 방으로 들어옵니다. '일어나라~ 일어나라~ 만백성이 자유함을 얻어 기뻐하는도다~' '.. 2011. 12. 30.
이제 '목마'가 불편해 졌습니다. 아빠랑 나들이 가면 즐겨 했던 '목마'가 어느날 불편해 지기 시작했습니다. 공원, 쇼핑몰, 시티, 박물관, 놀이터, 시장, 바닷가... 어디를 가든 다현이를 최고 위치에 올려놔 주고, 최고의 VIEW를 제공했던 '아빠 목마' 지난주에 쇼핑몰에 갔을 때 목마를 해줬더니 다현이가 급격히 불.. 2011. 12. 22.
비오는 날 호박전 비가 참 오랫동안 내리네요. 지난주에도 비가 계속 내렸습니다. 프라이머리나 인터, 칼리지 학생들은 방학을 시작했고 많은 키위들이 휴가를 시작했는데 비가 계속 내리니 걱정아닌 걱정입니다. ㅎㅎ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는 산으로 들로 바다로 나가 휴가를 즐기려고 할 텐데 말.. 2011. 12. 18.
옛날 이야기 하는 다현이 다현이가 아빠한테 이야기 해주는 중입니다. 이른바 '다현이가 하는 옛날 이야기' 제목 : 버스이야기 ... ... 날마다 잠자는 시간이면 아빠와 엄마 사이에서 잠자겠다고 베게 들고 달려드는 다현이. 아빠 옆에 누워서 옛날 이야기 해달라고 조릅니다. 아빠는 밖에 있을 때는 멀쩡한.. 2011. 12. 9.
화분 나무로 만든 화분을 담장에 올렸습니다. 살고 있는 집이 차들이 제법 많이 다니는 길과 접해 있습니다. 주변 다른 집들과 비교해서 담장이 오픈된 스타일 입니다. 거의 없다 해도 될 정도 입니다. 그냥 기둥만으로 바깥과 안쪽을 구분해 놨습니다. 담장주변에 뭔가를 많이 심어서 (.. 2011. 12. 7.
퇴근 세레모니 "목사님 정다현' 퇴근 하고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니 시끌벅적 합니다. 내내 조용히 놀았다고 하는데 아빠가 차를 몰고 집에 돌아올 때 부터 '환영 세레모니'가 시작되었다고 하네요. ^^;; 오늘은 버젼이 좀 다릅니다. 목사님처럼 '강대상', '물병', '성경책', '마이크'를 준비해놨네요. ㅎㅎㅎ 웃겨서.... 2011. 12. 7.
LEGO 7288 조립하는 다현이 신혼여행 다녀간 삼춘이 다현이에게 선물 해주고 간 LEGO 시리즈 입니다. 노란색 트레일러를 찾으러 갔다가 품절이 되고 차선책으로 집었습니다. ^^* 푹 빠져 있습니다. 얼마나 집중을 하는지 순식간에 조립을 마칩니다. @ 빅몬스터 CD를 틀어놓고 음악에 맞춰 춤추면서 흥얼거리면서.. 2011. 12. 4.
텃밭 물주기 아빠랑 텃밭에 물 주고 있습니다. 어제 까지는 큰 물조루를 가지고 다녔는데요. 게라지에서 다현이 장난감 물조루를 찾아냈습니다. 좋다고 들고 나왔네요. 다현이 덕분에 텃밭 식물들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 2011. 11. 29.
나무로 집 만들었습니다. 저녁마다 바람이 제법 불어옵니다. 텃밭 고추랑 가지가 바람에 스트레스를 받는것 같아서 말뚝을 박아 고정시켜 주기로 합니다. 말뚝을 만드는데 다현이도 도아주겠다고 나왔습니다. 근데.. 말뚝 박는거는 관심이 없고 말뚝 만들면서 나온 자투리 나무에 관심이 더 많습니다. 다.. 2011. 1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