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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141

투쟁하라, 얻을 것이다. 투쟁하라, 얻을 것이다. 일요일 아침. 형이 화이트보드에 뭔가 그리는 것을 보더니 작심하고 형을 붙들고 늘어집니다. 다민이 징징 거리는 소리가 끊이질 습니다. 또한 다민이를 물리치며 밀어내는 다현이 호통 소리가 계속 됩니다. 얼마나 계속 되는지 지켜보다가 드디어 한계가 드러납.. 2015. 3. 24.
'형제' 기르기 '형제' 기르기 아이들 기르기가 어렵다는것을 새삼 느낀 요즘입니다. 첫째와 둘째에 관련된 이야기 입니다. 셋째 다래를 임신한 후부터 계속 다민이한테 조금 더 관심과 사랑을 쏟았습니다. 셋째가 태어 났을 때 찬밥 신세가 될것 같은 다민이를 위해서 조금 더 사랑을 줘야겠다는 생각이.. 2015. 3. 22.
40일째, 이목구비가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2015. 3. 22.
Maze, 미로 그리기 Maze 그리기 다현이 그림 그리기가 점점 고차원(?)화 되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미로를 그린답니다. 도서관에서 자주 빌려다 보는 '미로 관련 책'들과 요즘 다현이가 즐겨하는 컴퓨터 게임 ''papalroy'를 섞어 놓은 그림입니다. 조금 있으면 아빠가 미로 찾기에 나서야 합니다. 2015. 3. 20.
Junior Syndicate Beach Trip : 바닷가 체험 학습 Junior Syndicate Beach Trip : 바닷가 체험 학습 밀포드 비치로 체험학습 다녀왔습니다. 한달 전부터 학교 일정이 나왔고, 야외 활동 관련해서 선생님을 도와 아이들을 돌봐 줄 학부모가 필요하다고 해서 아빠가 지원도 했습니다. 일정은 대략 이렇습니다. 09:30 학교 출발 / 학부모들은 바닷가 주.. 2015. 3. 18.
걸음마 연습 : 형님 따라 학교에 갑니다. 걸음마 연습 : 형님 따라 학교에 갑니다. 아침 마다 형님 학교에 마중을 갑니다. 8:30분에 집을 나서면 40분쯤 다현이 학교에 도착합니다. 아침에는 특별히 시간을 내서 놀지 못하고 형 교실 앞에서 주차장까지만 걸어오면서 이것저것 나무도 만지고 풀도 만지고 꽃도 만지고 걷기 연습을 .. 2015. 3. 13.
다래 26일째 되는 날. 저녁 밥 먹고나서 소화시키고 있습니다. 다래를 제일 사랑하는 둘째 오빠가 와서 만져주고 있습니다. ㅎㅎ 2015. 3. 8.
말 문 터진 다민이. 말 문 터진 다민이. 날마다 수박 한덩어리씩 해치우고 있습니다. 다민이는 조각으로 먹는걸 좋아하고, 다현이는 숫가락으로 파 먹는걸 좋아합니다. 수박 양껏 먹고 놀고 있습니다. 2015. 3. 1.
이 닦기 시작. 어제부터 혼자서 이 닦기를 시작했습니다. 다현이가 저 만큼 어렸을 때는 아빠가 이 닦는 모습을 지켜보며 아빠 앞에 앉아 흉내를 냈었습니다. 다민이는 형을 따라합니다. 하루하루 눈에 띄게 커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기저귀에 똥을 쌌다 싶으면 자기 엉덩이를 두드리거나 새 기저귀를 .. 2015. 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