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일학교6

성령의 아홉가지 열매 몇주 전부터 주일날 교회에서 배우는 노래와 율동이 있습니다. '성령의 아홉가지 열매' 유초등부 예배시간에 옆에서 보고 있으면 신기하기 그지없습니다. 안면 있는 집사님들께서 학교 잘 다니고 있냐거나 학교생활은 재미있냐고 물어보면 꿀먹은 벙어리가 되서 눈만 껌뻑일 따름입니다.. 2013. 10. 20.
아들에게 사과 했습니다. 잠자리에 누웠습니다. 자기 침대 놔두고 꼭 엄마아빠 사이에 끼어 잠들던 다현이. 평상시에는 아빠 쪽으로 몸을 돌리고 잠들더니 오늘은 엄마를 보고 옆으로 눞습니다. 아빠가 옆구리 콕콕 찔러도 꿈쩍을 안합니다. ㅡㅡ;; 오늘 낮에 교회에서 아빠가 화난 표정을 했다고 잠들기 전에 .. 2012. 8. 26.
주일학교 땡땡땡.. 지난주에 주일학교 시간에 시작하고 얼마 안되서 삐죽삐죽 하더니 밖으로 나가자고 합니다. 2부 예배 들이고 있는 엄마한테 가자고 해서 조용히 들어가 옆에 앉았는데 또 조금 있다가 울먹울먹 하더니 밖으로 나가자고 하네요. ㅡㅡ;; 처음 몇주는 또래 아이들을 많이 볼 수 있어서 좀 지루했지만 참을.. 2011. 10. 2.
주일학교 적응하기 주일학교. 1부는 본당에서 전도사님이 주관하시면서 성경말씀을 재미있게 풀어주시며 진행합니다. 1시간 정도 진행되는데 다현이가 참여하기에는 아주 지루한 시간같습니다. 처음 얼마정도는 집중을 하는것 같은데 10분도 못되서 몸살을 시작합니다. 책상밑에 들어가 앉았다가 의자에 올라갔다가.. .. 2011. 8. 29.
준서야 잘가. 교회 친구 준서가 한국으로 간다고 합니다. 준서랑 준영이는 부목사님 아들 형제입니다. 다현이가 교회에 가면 1부 예배 중간에 밖이 아이들 소리로 시끌벅적 해집니다. 그럼 다현이도 아빠를 졸라서 슬그머니 밖으로 나옵니다. 이때부터 다현이도 준서랑 준영이 따라다니며 놀기 시작합니다. 물론 아.. 2011. 7. 17.
주일학교 7월 10일. 처음으로 '주일학교'에 갔습니다. 2부 예배시작과 함께.. '아빠 밖에 나가서 놀아요'라며.. 계속 손을 잡아 끕니다. 목사님이 성경구절 읽으시는 동안.. 순식간에 조용히 밖으로 나왔습니다. 1부 예배 때와는 다르게 밖에 아이들이 없습니다. 2부 예배는 교회 바로 옆에 있는 학교강당에서 진행.. 2011.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