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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만금 바로 옆 전북내륙 24억평 *

by 뉴질랜드고구마 2009. 8. 19.

다음카페에서 메일이 왔습니다.

읽어보니 내고향 전북에 관련된 글이네요.

중학교때까지 고창에서 살면서 언제나 도시생활을 동경했던 촌놈이었습니다.

토요일 일요일과, 방학이 기분좋게 다가오지 않았던 농촌생활.. ^^;;;

 

아마 우리 형제를 길러주신 부모님도

오직 땅에 의지하며 밤낮으로 뼈가 바스라져라 일을 했으나..

언감생심 '부'를 축적할 욕심보다는 자식들 굶기지 않고,

하고싶은 공부 원없이 하게만 될 수 있기를 바라셨을 그 땅에 대한...

고향 고창과 관련된 글이니 그냥 넘어갈 수 가 없네요.

... ...

 

메일에 실려온 글은 틀린데가 하나도 없는 내용같습니다.

'삽질'의 뚝심..

참 환장할 노릇이 아닐 수 없습니다. 

 

 

 

* 새만금 바로 옆 전북내륙 24억평 *

 

 

 

물기도 없고,

소금기도 없고,

해수면상승 위협도 없고,

방수로(138km)건설에 예산을 투입할 필요도 없는

새만금 바로 옆 전북내륙 24억평

 

내부개발한다고 산을 깍으면

수해로 적지 않은 국민들 생명이 위험에 처하고

수해 막는다고 댐건설하면

수 많은 수몰난민들이 발생하고 엄청난 예산이 들어가지만

새만금 바로 옆  전북내륙 24억평

 

사업초기 3조원의 손절매는

100조원의 세금절약으로 이어지고

그 100조원으로 과학기술과 빈곤층에 투자하면

국가경쟁력과 국민삶의 질도 자동 향상

그러고도 남는 엄청난 돈

새만금 바로 옆 전북내륙 24억평

 

3조원만 포기하면 모두가 살 수 있고

세계적추세도 멀쩡한 방조제를 허무는 세상인데

이 무슨 예산잔치, 국민생고생

새만금 바로 옆 전북내륙 24억평

 

해서도 안되지만 할 필요도 없는 사업 

새만금 바로 옆 전북내륙 24억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