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구장창 내리던 비가 멈췄습니다.
오늘 하루만 맑은 하늘을 주시는것 같아서,
집에 있기 아까워 밖으로 나왔습니다.
서쪽으로.. 무레와이비치까지 옵니다.
햇살은 따사롭고 좋은데 바람은 장난이 아닙니다. 역시 서쪽바다 입니다.
살벌하게 부는 바람에 파도 또한 어마어마 합니다.
그 파도에 일어나는 물보라도 장관입니다.
@ 날씨가 좋아서인지 산책하는 사람도 있고 액티비티를 즐기는 사람도 있습니다.
@ 모래바람을 무릅쓰고 비치로 내려갔습니다. 다민이 유모차가 저절로 밀려 갑니다.
@ 햇살 좋은 놀이터에서 간식 먹고 놀았습니다.
@ 태어나서 처음으로 땅에 가까이 왔습니다. 비록 잔디밭이기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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