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ior Syndicate Beach Trip : 바닷가 체험 학습
밀포드 비치로 체험학습 다녀왔습니다.
한달 전부터 학교 일정이 나왔고, 야외 활동 관련해서 선생님을 도와 아이들을 돌봐 줄 학부모가 필요하다고 해서 아빠가 지원도 했습니다.
일정은 대략 이렇습니다.
09:30 학교 출발 / 학부모들은 바닷가 주차장으로 개별 이동
10:00 -10:15 / moring tea
10:15 -11:00 / sand castle competition
11:00 -12:00 / tidal exploration
12:00 - 13:00 / lunch
13:30 return on the beach / 학교에서 아이들 개별 픽업 후 집으로
몇일 전부터 다현이 잠자리 기도에 기도제목이 한가지가 추가 되었습니다.
'수요일날 비 안오게 해주세요'
다행히 비가 내리지 않았습니다만 구름이 잔뜩 끼었고 바람이 제법 부는 날씨였습니다.
밀포드 비치는 가끔 놀러가는 곳이였는데,
많은 아이들이 몰려가니 또 다른 세상이였습니다.
갯바위에는 생각보다 많은 것들이 살고 있기도 했습니다.
@ 행군 떠나는 것이 아니고... 학교 바깥쪽 도로에 주차된 버스를 타기 위해 줄지어 나가고 있습니다.
@ 차가 막혀 아이들 버스보다 늦게 공원에 도착했습니다. 벌써 morning tea를 먹고 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버스 타고 오느라고 힘들었을 테니...
@ 본격적인 체험학습 하기 위해 바닷가로 내려가기 위해.. 또 줄을 섭니다.
@ 첫시간은 모래성 쌓기 게임이네요. 다현이는 제이슨과 둘이서 한 팀이 되었습니다. 오늘 내내..
@ 그동안 갈고 닦은 모래성 쌓기 실력을 뽑내고 있네요.
@ 모래성 쌓기가 끝나고 선생님과 아이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입니다. 할머니 선생님.. 아이들 모래성 설명보다 해설이 더 가관이십니다.
@ 다현팀이 만든 모래성 설명과 구경을 하고 있습니다.
@ 모래성 쌓기 시간이 끝나고, 20분 정도 바닷가를 걸어서 갯바위가 있는 쪽으로 왔습니다.
갯바위 사이 사이에 숨어 있는 생물들을 찾아 내는 시간입니다. 몇가지나 찾을 수 있을까요?
@ 아빠 덕택에(?) 여유 있습니다.
@ 갯바위를 정밀탐색 해서 유인물에 주어진 거의 모든 생물들을 발견했습니다.
@ 다시 공원으로 돌아와서 점심 시간입니다.
@ 점심 먹고 놀이터에서 또 놀고..
'뉴질랜드 생활 > 다현, Daniel's' 카테고리의 다른 글
School Certificate of Achievement : 다현이 수영 성과표 (0) | 2015.04.01 |
---|---|
Maze, 미로 그리기 (0) | 2015.03.20 |
Athletic Day : 운동회 (0) | 2015.02.27 |
이번 term 담임 선생님은 음악선생님 입니다. (0) | 2015.02.25 |
브라운스베이 산책 (0) | 2015.0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