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도장에서...
태권도를 시작하고 벌써 몇주 되었네요.
비리비리 다현이가 조금씩 변하고 있음이 느껴지니 기분이 좋습니다.
이제 슬슬 몸집이 커지는 시기가 되는데 태권도 동작도 동작이지만 이런저런 스트레칭을 하면서 몸이 쭉쭉 늘어나는것 같습니다.
저녁밥 먹고 태권도장에 가서 한시간 뛰고 집에 돌아오면 혼자서 밥을 한번 더 먹어야 한답니다. ^^*
일주일에 한번 운동을 하는데 같은 그룹에 있는 아이들은 대부분 다현이 또래이거나 나이가 많아 보입니다.
예상했던것보다 KOREAN은 없고 다양한 국적이 섞여 있는게 이체롭습니다.
아이들이 1시간 내내 한국어 구호와 숫자를 쓰면서 운동을 한다는것도 이체롭고..
운동이 끝나고 땀을 흠뻑 흘리며 밖으로 나올 때 다현이가 한마디 합니다.
'아빠 오늘도 너무 재미있었어'
운동하는게 재미있다고 하니 더 기분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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