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비2 아빠 '밀어~ 밀어~' 퇴근 하는 길.. 여느날과 같이 마당에 차를 세우자 마자 거실이 시끌시끌 합니다. 오늘은 왠 몽둥이를 들고 노래를 부르고 있네요. 자세히 보니 '밀대' 오늘 저녁밥은 수제비 인가 봅니다. 다현이가 남은 밀가루 반죽을 들고 거실로 나와서 아빠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열심히 밀고 있네요. @ 근데 난데.. 2011. 10. 4. 비오는 날에는 수제비가 제격.. 아침부터 추적추적 비가 내립니다. 가을비네요. 을씬년스럽기까지 합니다. 교회 다녀와서도 비가 계속 내립니다. 점심때가 다가오고... ... ... 주방이 소란스러워 내다보니 수제비 반죽이 한창입니다. @ 밀대로 밀기 ... ... 호기심쟁이 다현이가 가만히 있지를 않습니다. 직접 나서서 '요리'를 한다고 합.. 2011. 4.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