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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생활/다현, Daniel's

다현이가 그린 햇님.

by 뉴질랜드고구마 2011. 7. 22.

퇴근 하며 집에 들어서니

다른날과 다른 화려한 환영 세레모니가 펼쳐집니다.

다현이가 몇일 전부터 기다리던 '레고바퀴모음'이 도착했기 때문입니다.

'아빠 바퀴 왔어요'라고 몇번을 이야기 합니다.


그러다가

A4종이 두장을 양손에 들고 날개짓을 하며 이리저리 돌아다닙니다.

환영인사라고 합니다.

자세히 보니 종이에는 '햇님'이 그려져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동그라미를 그린다고 하고 크레파스로 긁적이면 '고구마'를 그리더니 ㅡㅡ;;

이젠 제법 원모양을 갖춰가는것 같습니다. ^^*


두장입니다.




지난 주일날 교회에서 유치부시간에 자기얼굴 그리기를 하면서

크레파스를 잡고 놀더니 점점 흥미가 생기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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