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막 오고 있네요.
그래서 그런지..
미친년 뭣 처럼 바람이 불어쌉니다. ㅡㅡ;;
어제는 오징어미나리 무침이 상에 올라왔습니다.
원래는 [한치 + 미나리] 였어야 했는데..
날시도 구지고, 한치잡으러 갈 틈도 없고 해서..
오클랜드에서 제일 해산물이 풍부한 'P포인트'에 가서 오징어 잡아 왔습니다. ^^*
텃밭 좀 으슥한 곳에서 봄을 기다리던
미나리 잘라다가 무쳐 놓으니 장난이 아닙니다.
향긋한 봄 냄새가
입안으로 마구 들어왔습니다.
@ 오징어미나리 무침입니다.
다현이가 사진을 못찍게 합니다. '밥먹을 때는 딴짓 하면 안됩니다..' 라고하면서.. ^^;;;
@ 미나리 밭입니다. 1년전에 열뿌리 정도로 시작한 것이 요만큼 번졌네요.
@ 새로운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미나리밭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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