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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생활/다현, Daniel's

초등학교 입학 '축복 기도'

by 뉴질랜드고구마 2013. 6. 9.

주일예배가 끝나갈 무렵,

내일부터 학교에 나가는 다현이를 위한 축복기도가 있었습니다.


교회에 아이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한달에 한두번씩은 학교가는 아이들을 위한 기도시간이 있습니다.

다른 아이들이 앞에나가 축복기도를 할 때에는 미쳐 몰랐습니다.

기도 받으러 올라간 아이보다 부모가슴이 더 떨린다는것을..


@ 간혹 혼자서 단상위로 올라가는 친구들도 있습니다만... 

    절대 혼자 갈 수 없다는 다현이를 부축(?)해서 나간 아빠는 벌 받는 심정입니다. ^^;;


@ 저 표정... ㅎㅎㅎ


@ '쉬운성경'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이제 아빠 성경책 가지고 목사님 놀이 안해도 되겠습니다. 



주님께서 저희 가정에 허락하신 다현이입니다.

오직 주님말씀으로 양육하며,

주님의 귀한 자녀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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