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사진으로 보는 꿀벌관리 : 응애를 한방에 없애는 법

응애는 무서운 놈입니다.

응애의 직접적 피해도 있지만 응애로 인한 바이러스 병이 더 무섭습니다.

응애는 놀라운 번식력을 갖고 있으며 번식은 애벌레방에서 이루어집니다.

 

응애를 없애는 적기가 되었습니다.

애벌레방이 있는 벌집을 벌이 붙은채로 다른 빈 통에 넣고

여왕벌과 일벌만 남겨두고 알을 낳고 애벌레가 되기 전에 응애약 처리를 합니다.

 

다른 통으로 옮긴 애벌레장에는 2일 후 왕대를 이식하고

애벌레가 모두 다 태어나면 응애약 처리를 합니다.

두 통을 그대로 기르다가 겨울나기 들어가기 전에 한 통으로 합칩니다. 

 

2층 덧통으로 겨울을 나는 조상용님의 벌입니다.

이 방법은 안동의 조상용(반딧불이)님과 2006년도에 포항을 같이 가면서 들은 방법으로

몇 차례 실험해보고 양봉52주에 밝힌 획기적인 방법입니다.

봄에 꽃이 많이 피는 밀원이 많은 우리 나라입니다.

봄부터 강군으로 꿀을 뜰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조상용님은 부업 양봉으로 불과 30~40군으로

소득을 3000만원 이상 올린다고 합니다.

반딧불이 조상용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 자료는 많이 스크랩 되기를 바랍니다.

기술이나 정보를 스크랩으로 해야 하는 까닭이 있습니다.

스크랩하지 않고 복사하면 남의 것을 자기 것인양 하게 되고 표절도 있습니다.

정보를 스크랩으로 공유하며 귀한 정보를 공개한 처음 발표자를

기리는 풍토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결)

 

 

 

 

출처 : 100％자연꿀동호회

글쓴이 : 한결 원글보기

메모 : 응애 구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