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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Beekeeping

12월 23일 18:00 점검

by 뉴질랜드고구마 2014. 12. 24.

아침에 점검하는것이 최상이라고 하였으나 시간이 허락지 않아 저녁밥을 일찍 먹고 벌통을 점검하였다.


1번통 : 2단에서 날개가 상한 벌을 2-3마리 관찰했다. 2단에 있던 왕안이 사라졌다.

-1단 : 중앙 7-8장 정도 소비에 갓나은 알과 4-5일된 유충, 뚜껑을 닫은 벌집이 골고루 분포되어 있다. 지난주에 새로 넣어준 소비는 양쪽 가장자리에 있는데 알을 낳지 않고 꿀을 저장하기 시작했다.

-2단 : 중앙 소비를 중심으로 꿀을 채우기 시작했고, 지난주에 아래서 올려놓은 소비에서는 거의 대부분 출방을 하였고 10% 정도 아직 뚜껑이 덮어 였다. 출방한 곳에는 꿀을 채우기 시작했다. 

-3단 : 기존에 조금씩 꿀이 채워져 있던 소비가 관리만 되고 있는듯 하다. 꿀을 채우지는 않고 있으며 소비마다 20마리 정도의 벌이 붙어 있다.


2번통 : 재일 건강하고 활발하다. 날개가 상한 벌을 2마리 관찰했다.

-1단 : 대부분 소비에 알과 유충이 들어있다.

-2단 : 꿀을 채우기 시작했다. 60%정도 채워진듯.. 1월 첫째주쯤 계상을 추가로 올려야 겠다. 8번째 소비에 숫벌방이 30개쯤 생겼다. 툴로 모두 밀어버렸다. 


3번통 : 왕대를 만들려는듯 해서 관찰 중.

-1단 : 대부분 소비에 알과 유충이 들어있다. 다음주에는 통 안밖으로 시끄럽겠다.

-2단 : 꿀을 채우기 시작했다. 50%정도. 1월 첫주에 계상을 올려야겠다.


4번통 : 건강. 바쁘게 활동

-1단 : 대부분 소비에 알과 유충이 가득.

-2단 : 지난주에 아래서 빼올린 소비에서 대부분 출방을 했고, 빈공간에 꿀을 채우기 시작했다.


5번통 : 왕이 없다.

-1단 : 지난주에 왕대로 보였던것은 허당이였다. 아직도 뚜껑이 열리지 않아서 칼끝으로 벌려보니 죽어있다. 이 통으로 여왕벌 만들기 연습을 다시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