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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생활/다현, Daniel's

Term1 / 2015, 개학

by 뉴질랜드고구마 2015. 2. 2.

Term1  / 2015, 개학


다현이가 기다리던 날이 드디어 돌아왔습니다.

Term4 방학은 기간이 길다는게 확연히 느껴지는 시간이였습니다.

밖으로 놀러 다니는것도 한계가 있고,

집에서 뒹굴방굴, 너무 지루한 시간이였나 봅니다.

여하튼 개학을 했습니다.


다현이는 room7 교실에서 수업을 받습니다. 작년과 같이 아직 2학년입니다.

다른 친구들보다 year2를 일찍 시작해서 어리둥절 했는데, 14년 하반기에 같은 반이 되어서 함께 공부했던 친구들은 대부분 year3으로 올라갔습니다.

6월에 생일이 있는 다현이는 아마도 올해 3term쯤에 3학년으로 올라갈 것 같습니다.


첫날 학교에 다녀온 기분은 '아주 좋다'였습니다.

새로운 선생님, 새로운 친구들, 새로운 교실, 새로운 책 등등등..

엄마가 새로운 신발도 사줬습니다. ^^*


아이는 학기가 시작되었고,

학부모에게는 '마법의 3시'가 시작되었습니다. ㅡㅡ;;

@ 오후3시, 모든 수업이 끝나고 집에 갈 시간입니다. 뙤약볕에도 불구하고 좀 놀다 가겠답니다.

@ 담임선생님이 나눠준 이번학기 관련 안내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