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소녀.
5월에 접어들면서 주변은 점점 더 짙푸른 녹색에 잠겨 듭니다.
간간히 보이는 활엽수들만 가을을 느끼게 해주죠.
교회 옆 학교에 가면 가을에 흠뻑 취할 수 있습니다.
다래도 낚엽 줍느라고 시간 가는 줄 모른답니다.
요즘 다래는...
두가지 문장을 이어서 말 할 수 있습니다.
이를 테면...
'밥을 많이 먹었으니까 배가 안고프지'
'오빠가 밀어서 다래가 넘어졌지'
'아빠 빨리 일어나서 다래랑 놀자'
아빠가 다래에게 붙여준 별명 '겁쟁이 고양이'
'뉴질랜드 생활 > 다래, Dara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혼자 놀기 (0) | 2017.06.16 |
---|---|
멋을 아는 여인네. (0) | 2017.05.15 |
다래랑 셀카 시도.. (0) | 2017.03.05 |
다래 2살 생일. (0) | 2017.02.12 |
다래 밥 (0) | 2016.04.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