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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생활/Diary of Jung

있음은 편리함이 되고, 없음은 쓸모가 돤다.

by 뉴질랜드고구마 2019. 4. 27.

채우지 않고 비움

'도덕경'의 한 문장을 본다.

 

'찰흙으로 그릇을 만드니, 그 비어 있음에 그릇은 쓰임이 있다. 문과 창을 뚫어 집을 만드니, 그 비어 있음에 집은 쓰임이 있다. 있음은 편리함이 되고, 없음은 쓸모가 된다.'

 

나도 많이 비워야 한다.

우리집 게라지 & 처제집 게라지에 가득찬 여러가지것들..

그리고 아이들 방 장난감, 거실 책들...

언제 다 비우냐고 -!!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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