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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이야기/World Travel

[스크랩] [펌]좋은 좌석 선택하기

by 뉴질랜드고구마 2006. 3. 17.
http://blog.naver.com/luv1009/20011322291
출처 : A River Runs Through It.

<좋은 좌석 선택하기>

 

우리가 유럽이나 미국, 캐나다, 호주 등

10시간 안팎의 비행시간을 좀 더 편안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어떤 분들은 버티는 거겠지만........)

이왕이면 좋은 자리에 앉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이코노미석 대신에

 

 

비즈니스나 퍼스트석을 이용하면 좋겠지만

장거리여행에서의 그런 상위등급의 좌석을 이용하게 되면

최소한 여행비용의 2배 이상이 더 들어갈 것을 미리 각오 해야 되겠죠.^^;

 

결국은(?) 이코노미석에서 선택을 해야 될텐데

이코노미석도 가만히 보면

좋은 좌석들이 곳곳에 숨어있습니다.

 

하지만

이런이런 자리가 좋다고 ........

어느 누구도 가르쳐 주지는 않습니다.-.-;

 

물론

지금 제가 가르쳐 드리려고 하고 있죠.^^;

다른 사이트나 카페 등에서 이런 것까지 챙겨주는 곳 있어요?

있냐구요?.......

(엄청 생색 내고 있음.......... -_-;;;;;;)

 

아무튼..........

 

오늘은 그런 자리를

찾는 법에 대해서 잠깐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보통 일반 여객기에서의 좌석배치를 보게 되면

2-4-2  (□□ - □□□□ - □□)          : A330

3-4-3  (□□□ - □□□□ - □□□)     : B747

2-5-2  (□□ - □□□□□ - □□)        : B777

3-3-3  (□□□ - □□□ - □□□)        : B777

이런 좌석배열의 구조를 많이 만나시게 될겁니다.

 

음........

같은 기종이라고 해도

항공사에 따라 차이가 나기 때문에 뭐 정확한 답은 없습니다.^^;

그래도

우리가 직항편이나 동남아시아, 일본 등을 거쳐 유럽까지 가는 동안에는

십중 팔구 저 네 종류안에 딱 걸리게 되어있습니다.

 

뭐 단거리구간에서는 3-3 구조등도 있겠지만

그런기종들은 여기서 언급하지는 않을게요.^^;;;;;;

이런 기종들은 대부분 단거리 기종이라서

접하실 기회가 그리 많지 않을거에요.^^;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탑승하는 기종이 어떤 것이냐는

그리 중요한 부분은 아닙니다.

우선은

항공사 홈페이지에 가보시면 탑승일과 편명을 알고 있을경우

얼마든지 쉽게 확인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기종에 따라 저런 좌석구조를 갖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모르면 항공사에다가 전화로 직접 문의하셔도 되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조금은 당황해 하는 것 같다가도 다 가르쳐 주는 부분입니다.^^;

 

뭐....... 어느 기종을 이용하든 간에

제일 먼저 선호되는 좌석이

 

바로 맨 앞좌석입니다.

퍼스트석이 있는 비행기의 맨 앞좌석이 아니라

각 구역내에서의 맨 앞좌석을 말하는 것이죠.^^;

 

음....이미 비행기에 탑승해본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화장실 등으로 나누어진 구역별로 보면

그 근처에서 앞에서 발 뻗고서 자는 사람들을 꼭 보았을겁니다.

바로 그 자리가 맨 앞좌석..............일명 벌크석이라고 하는 것이죠.^^;

 

 

음.....여기서 보면 A,B,C,D,E,F,H,J 가 쓰여진 자리가 해당된다고

보시면 되겠네요.^^;

 

이곳의 장점은 모니터가 앞에 있어서

기내에서 제공되는 영상물등을 거침없이(?) 볼 수 있고

뭐니뭐니 해도

가방이나 상자 하나만 갖고 있으면

발을 편하게 올려놓고 쭉 뻗고서 잘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게 무슨 최고의 자리라고만 여기시는 분들에게

몇 가지 단점을 설명해 드리자면

우선

그 곳은 취침시간만 빼면

기내 모니터가 거의 쉴새없이 비춰지는 곳이기 때문에

깊은 수면을 필요로 하는 분에게는 오히려 방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기내식 준비나 기타 기내서비스를 준비하는 공간이 벌크석 쪽에 있고

또한 화장실이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들락날락 거립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은근히 방해되는 곳이기도 하죠.^^;

예전에 e-mail로 이걸 설명하면서 화장실 이야기를 꺼냈더니

혹시 화장실 냄새 때문에 고생하지 않냐고 질문하는 분이 계셨는데

그런 경우는 정말 거의 없어요.^^;;;;

(질문이 좀 재미있어서 지금도 잊고 있지 않고 있음)

 

벌크석.........

그런 장단점이 있습니다.^^;

 

이제는

맨 앞을 봤으면 맨 뒤도 한 번 노려봐야 됩니다.^^;

지금 제가 말하는 뒷좌석은 비행기내에서의 정말

맨 끝지역을 말합니다.

나중에 탑승권 받으시면 탑승 순서가 제일 빠를거에요.^^;

 

 

 

위의 것은 주로 장거리에 많이 쓰이는 A330과 B747기의

맨 뒤쪽을 설명한 그림을 보여드린 것인데

한 번 보세요!!

 

끝으로 가면

앞에 있는 좌석들보다 뭔가 허전해진다는 것을

한 번에 아실 수 있을겁니다.

저런 구조는 대부분의 모든 기종에서

뒷편의 좌석구조가 점차적으로 줄어드는 경우를 쉽게

발견할 수 있는데

그것은 항공기의 구조적인 특성상 끝쪽이 점차적으로 좁아지게

설계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는 무슨 항공기의 구조를 설명하자는 것은 아니구요

보통들

창가쪽에 앉고는 싶은데 단 둘이서만 앉고 싶을 때에는

B747기처럼 창가쪽이 3석으로 배열된 구조는

완전히 원망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저렇게 뒤쪽을 찾아보면 창가쪽도 2석으로 배열된 곳이 있으니

한 번쯤 찾아보시라는 것이구요

 

또한 뒤쪽의 좌석들은

옆에 비는 공간이 상당히 여유(창가석)가 있습니다.

음....좌석 하나를 더 채우기는 좀 부족하지만

창가쪽으로 은근히 옆 공간이 좀 생긴다는 점인데

이게 은근히 장점이 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조그만 가방들을 옆에다 두기가 좀 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겨울에 두꺼운 옷들을 챙겼을 때

이런 여유공간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B747기에서 보면 64열부터 뒤쪽으로 쭉 해당되는 자리를 말하는 것이죠.^^;

(그림 참조)

 

다만 맨 뒤쪽의 단점이 뭐냐하면

단체그룹 손님들이 그쪽으로 많이 배정된다는 점인데

이게 은근히 나쁜 점이 단체손님들끼리 모이다 보면

아무래도 이런저런 이야기가 많아 질 수밖에 없습니다.

다른 승객들도 그렇고 승무원들도 좀 고달플 수 있는 것이죠.^^;

특히 학생들이 많이 모인 경우 서로들 떠드느라.......^^;;;;;;

 

 

그 외 기종에 따라서도 틈새공간이 좀 있습니다.

저 B747기의 경우 28~31열 정도의 좌석이면

좀 조용한 편입니다.^^;;;;

 

그 외 좌석 선택시 참고할 사항들을 더 소개 하자면

비행기의 중간에 위치한 창가석에 앉게 될 경우

꼭 만나게 되는 장애물이 있습니다.

바로 비행기의 날개입니다.

 

 

 

그래서

멋진 풍경을 그 놈의 날개 때문에 완전히 방해받는 것은 다반사죠.^^;

더불어 이착륙시 플랩이라고하는 장치나 기타 엔진 등의

소음으로 약간 방해받는 단점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만약 창가쪽으로 해서 신나게 바깥 풍경 구경 하실 분들은

이런 어중간한 중간쪽은 아무래도 피하는 것이 좋을겁니다.

물론 날개쪽의 플랩같은 장치들이 움직이는게 신기해서

그거 보는게 좋다고 앉는 사람들이 있습니다.(예전에 저도 마찬가지였죠.^^)

그런 경우를 제외하면 그런 날개 등의 장애물을 한 번 쯤

고려해 봐야 될 문제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그리고

창가에 앉더라도

해가 비치는 쪽을 앉느냐......아니냐.....의 선택도

은근히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거 생각할 겨를이 없다는 것은 저도 충분히 이해를 하지만

일반적으로

한국에서 유럽쪽을 향할 경우

왼쪽 창가석이 해 때문에 좀 고생하는 위치라고 보시면 됩니다.

반대로 한국에서 미국쪽으로 갈 때는

오른쪽 창가가 좀 고생스럽겠죠.^^;

또한 한국에서 호주등으로 갈 때에는

왼쪽 창가가 해 때문에 좀 고달플 수도 있구요.

 

 

 

이게 뭐 아침 일출이나 노을 볼 때는 정말 장관이지만

그냥 지극히 평범한 낮일 때에는 정말 짜증나게 하는

것이기도 하니 한번 쯤 참고하셨으면 좋겠네요.

제가 여행가는 친구한테 이런 이야기를 해주니까

날씨가 흐린데 뭔 상관이냐고 오히려 저를 이상하게 쳐다보는데

날씨가 아무리 어두컴컴하고 해도

구름보다 높이 나는 비행기의 특성상

낮시간에는 절대로 해를 피할 수가 없죠.^^;

 

아참!

반대로 귀국하실 때에는 이왕이면

본인이 앉았던 위치 그대로 타는 방법을 권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오른쪽에 앉아서 유럽까지 갔다면

이제 반대편 쪽의 풍경도 보는게 좋을텐데

그럴려면 계속 오른쪽에 앉는게 좋거든요.^^;

 

뭐 오른쪽.....왼쪽....하니 저도 정신없지만

이해는 하셨을거라봅니다.^^;;;;;

 

 

 

예전에

어떤분에게 들었던 이야기인데

기내의 구역별로 뒷좌석이 나쁜이유가

기내식에서의 선택권이 좀 모자란다는게

흠이라고 하셨습니다.

그게 무슨말이냐 하면

일반적으로 기내식은 두 가지 중의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간혹 비빔밥과 소고기 같은 저녁 메뉴가 나올 경우

대부분 앞 사람들이 비빔밥을 선택해 버려서

뒷사람은 좋으나 싫으나 소고기만 선택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죠.

예전에 어떤 노인분들은 그것 때문에 유럽에서부터 한국에

도착할 때까지 굶어 가시면서 단식 항의(?)까지 하는 것을 보기도 했지만

이런게 또 걱정되신다면

각 구역내의 어정쩡한 중간 좌석에 앉으셔야 

이런 위기(?)를 피할 수가 있습니다.

기내식제공 순서가

무조건 항상 앞에서.......뭐 항상 뒤에서......

이런 것은 아닙니다.

처음에 앞에서 했으면 그 다음에는 뒤에서부터 차례차례 제공하는

경우가 일반적이기 때문에

중간에 앉는 것이 아무래도 이런문제로부터는 좀 자유롭겠죠.^^;

 

 

 

여객기를 이용하시면서

절대적으로 피하셔야 되는 구조가

바로 2-5-2 구조의 진짜 맨 가운데 자리입니다.

 

ㅁㅁ - ㅁㅁㅁㅁ - ㅁㅁ

 

어디 한 번 화장실을 가려고 하면

양쪽모두 2명이나 있기 때문에 이게 보통 부담스러운게 아니죠.^^;

기내에서 제공하는 음료나 기내식도

양쪽에서 이랬다 저랬다 하면서 제공하기 때문에

조금은 정신 없기도 하구요.^^;

 

 

보통 2-5-2 구조는 대한항공 등의 보잉777기에서 많이 보는데

아시아나항공이나 싱가포르항공은 3-3-3구조로 되어있기도 하구요.

 

 

대한항공 같은 경우 이런 보잉777기가 뉴질랜드나 동남아 쪽으로

많이 왔다갔다하는데 한 번 쯤은 확인해보시구요.^^;

그냥 뒷 이야기지만 보통 객실 승무원들이 B777기종에서 서비스하는게

좀 고달프다고들 합니다.

B777기는 B747기보다는 좀 작은 비행기이긴 하지만

그래도 최첨단 비행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승객이야 앉아서 가기 때문에 별 차이를 못 느끼시겠지만

외적인 부분으로 보면 많은 부분이 컴퓨터로 제어가 되기도 하죠.^^;

요즘 이코노미석에서도 개인용 모니터가 제공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 시작이 바로 B777기라고 보시면 되구요.^^;

 

요즘 대학생이나 젊은 사람들만 여행을 많이 갈 줄 알았는데

가족분들도 많이 떠나시더라구요.

어린아이들까지 끌고서 배낭여행까지 갔다오시는 것을 보면........^^;;;

이런때에

어린아이들 같은 경우는

기내영상물을 상당히 신경쓰는데

서비스가 좋은 몇 몇 항공사들은 프로그램도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따로 있기도 합니다.

 

뭐 싱가포르 항공등은 전기종이 대부분

이코노미석에서도 개인화면을 제공 한다고는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 항공사들은 B777이나 A330등의 정말 몇 몇 대만

그런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을 뿐입니다.

그래서 맨 뒤에 앉은 사람들은 이런 영상물을 보기가

좀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음..........

비행기에 탑승하실 때

전부 다 탑승하고나서

이륙을 한 뒤 안전벨트 사인이 꺼지고 나면

빈자리가 있을 경우 자리를 옮겨도 상관이 없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초등학교 2학년때)

나리타에서 김포로 오는 동안

저혼자 창가의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10좌석 가까이를 전세(?)냈던 적이 있는 것 같은데......

좌석을 옮기는 그런 정도는 큰 문제가 없으니 참고하세요.^^;

(물론 진짜 전세냈던 것은 아닙니다.^^)

 

음......

 

가끔가다가 보면

비행기의 한쪽을 완전히

승객을 태우지 않고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거는 정말 정말 특이한 경우인데(그래서 '가끔'에 강조를...^^)

그게 뭐 비행기의 무게 중심등을 맞추기 위해서

그러는 것일 수도 있고........

뭐 여러 이유가 있습니다.

그런 때 만큼은 잘 따라줘야겠죠.^^;

 

음.......

 

비행기 탑승하시면서

주위에 아무도 없으면

이렇게 탑승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완벽하지 않습니까?

한 쪽 다리를 한 번 올려주는......그런 여유(?)...............

 

이 분......

 

마저 마무리까지 해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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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진정한 고수(?)중의 한 분이라고 하고 싶습니다.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 거라면 저런 식으로 행동하셔도

큰 문제가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다만 기체가 심하게 흔들리는 등의 특별한 경우에는

도로 원상복구(?) 해야죠.^^;

 

이착륙때를 빼고 안전벨트만 잘 메고 계시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그 외 일반 여객기 좌석에 대한 짤막한 이야기들을 해드리자면

보잉 747기의 경우 2층(upper deck)

일등석이 아닌 비즈니스석으로 구성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많은 분들이 2층은 퍼스트석으로 구성될것이라고 생각 하시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죠.

 

 

국내항공사들은 물론이고 외국의 많은 항공사들이

747기의 2층은 비즈니스석으로 많이 쓰고 있습니다.

저도 이곳에 몇 번 탑승해 본 적이 있지만

무슨 회의실등으로 꾸미지 않는 이상

앞에서 이야기했듯이 대부분은 비즈니스석으로 구성이 됩니다.

일등석이 1층의 맨 앞에 구성이 되는 이유가

앞쪽이 전체적으로 소음이 적고,

또한 비행기의 탑승등이 용이하기 때문에 그렇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2층도 나름대로 장점이 있는데

승객이 별로 탑승을 하지 않고

나름대로 독자적인 공간이 있기 때문에

1층의 비즈니스석보다는 어떻게 보면 더 조용하게 잠을 청 할 수가

있다는 점이 최대 장점이 될 수 있을겁니다.

 

 

 

비행기 소음에 대해서도 좀 언급을 해야 될 것 같은데

무조건 앞으로 가시려는 분들의 이유를 들어보면

대부분은 비행기 소음 때문에 그렇다고들 합니다.

 

그런데 이코노미석 내에서 소음이 많이 나는 곳들을 보면

엔진이 있는 날개쪽과 가장 맨 끝 지역이

그런 소음으로부터 자유롭지가 못한 것은 사실입니다.

어떤 분들은 비행기 날개가 움직이고

강한 바람에는 크게 흔들리는 것을 보시고서

오히려 겁이난다고 일부러 피하시는 경우를 보았는데

이런 경우 빼고

단순히

소음 하나 때문에 걱정하시는 거라면

개인적으로는 이리저리 선택해봐야 별 소용이 없다고 하고 싶습니다.

아주아주 그런거에 민감하지 않은 이상

아예 고민 자체를 하지 마세요.^^;;;;

 

 

비행기 날개쪽보다는 맨 앞이 조용하다는 것은 저도 인정하고 싶은데

비즈니스나 일등석을 선택하는 사람들을 보면

단순히 기내 서비스나 좌석의 편리함도 있지만

때로는 조용한 숙면을 위해서 일부러 그러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끔씩 보면

몇 몇 분들이 좌석이 남는 비즈니스석에 가서

몰래 한 번 앉아보고 그러는 경우도 있는데

호기심에 가보는 것은 좋지만

이때만큼은 조용히 해주시는 것은 잊지 마시구요.^^;;;

서로에 대한 예의니까요.^^;

 

그리고

어떤 분들은

항공사에서 이코노미석이 다 차면

일부 남는 승객들을 비즈니스석에 보내는 것을 이용해서

일부러 늦게 수속받는 분들도 계시는데

이게 그리 만만한 방법은 아닙니다.

 

단체티켓으로 발권 받으셨으면 거의 확률이 없는데다가

이런것을 호락호락 항공사에서 내주지 않는다는 것이 더 문제겠죠.^^;;;;

 

그리고

앞과 뒤의 좌석폭에 대해서 신경쓰는 분들이 많으신데

이거는 항공사마다 좀 다릅니다.

똑같은 이코노미석이라고 해도 어떤 항공사들은

넓게 넓게 쓰기도 하지만

어떤 항공사들은 빡빡하게 채우기도 하죠.

뭐 자기네 항공사 폭이 자리가 넓다고 자랑아닌 자랑들은 하지만

항공사 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다는 것은 사실이라고 보고 싶습니다.

 

그래도 우리나라의 대한항공 같은 경우는

이코노미석의 경우 나름대로 폭이 좀 넓은편입니다.

제가 이 말을 하는 순간

몇 몇 분들은 거짓말한다고

돌 던질 준비부터 하실지 모르겠는데

실제 탑승해보면 그걸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개인적으로는 줄 자를 가지고서

폭을 재보고 싶지만 ...........

 

 뭐 이런거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이야기해주시는 분들 보면

대부분 한국 국내선만의 많은 이용 경험만 가지고

국제선을 이야기를 많이 하시는데

여기는 국내선비행기를 이야기하자는 것은 아니니까요.

 

 

이제

제가 할 말은 거의 다 끝난 것 같습니다.

 

솔직히

이 좌석문제에 대해 고민하셨다면

대부분

복도냐 창가냐.....하는 문제였을겁니다.

그거는 다른 사이트에 가면 심각하게들

이야기들을 해줬을 것이기에 저는 더 이상 언급을 안했습니다.

 

이왕

제 홈페이지까지 오셨으면

좀 더 현실적인 부분으로 좌석을 고민하셨으면 해서

일부러 짧게나마 써 본 것입니다.

 

똑같은 돈을 내더라도 더 좋은 기종의 비행기를 선택할 권리(?)는

현실적으로 우리에게 거의 없지만

이왕이면 여객기 안에서의 좋은 자리를 선택할 권리는

본인 스스로 찾을 수가 있습니다.

출발하시는 날, 공항에 좀 일찍 나가셔서(30분에서 1시간 정도)

그런 자리로 배정해 달라고 해주세요.

그러면 대부분 다 해줍니다.

 

뭐 잘 모르시겠으면

각 항공사별로 기종에 따른 좌석구조를 나타낸 그림들이

있을텐데(국내항공사들도 잘 되어 있습니다.) 

그런거 프린트하셔서 직접 찍어가면서

선택하셔도 되구요.^^;;;;;

(외국나가서는 상당히 유용함)

 

도움되셨길 바래요.^^;

 

그럼..........

 

<출처 : http://www.jjongpi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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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인에서 우연히 발견한 홈페이지인데 굉장히 유용한 정보가 많이 있다.

보통 일반적인 배낭여행 홈페이지에서 있는 정보들이 아닌

그런곳에서 다뤄지지 않는 세세한(?) 정보들이 있다.

그 대표적인 것이 이 좋은좌석 선택하기...

보통 배낭여행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궁금해 할 것인데 누가 저렇게 세세히 설명해 주는가-_-

저분께서는 여행경험도 굉장히 많은 것 같고 해박하시다고나 할까? 아는게 많다.

많이 퍼트려주세요라고 하셔서 출처 남기고 퍼온다^^

 

좋은좌석 선택하기는 모든것을 준비하고 가장 나중에 퍼올 예정이었는데

앞에 대한항공 스케쥴을 올리는 김에 그냥 올린다-_-;

 

출처 : ★배낭길잡이★ 유럽 배낭여행
글쓴이 : 하루(はる)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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