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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3

병원에서 온 편지 병원에서 온 편지 병원에서 편지가 한통 왔습니다. 이민초기에 GP로 등록했던 병원입니다. 편지 내용은 지난 3년동안 방문을 하지 않았으니 조만간 한번 와서 몸상태도 체크 하고, 기록을 업데이트 하라는 내용이였습니다. GP는 거주자가 주거지 주변에 자주 방문하는 병원을 한곳을 정해놓고 '주치의'처럼 관계를 이어가는 곳입니다. 내가 등록한 GP는 한국인 의사가 진찰을 보는 곳이였고, 10년 전에는 한국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북쪽에서 나름 유명한곳 이였습니다. 진찰을 잘 했다기 보다는 당시만 해도 한국인 의사가 있는 병원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당연히 찾을 수 밖에 없는 곳이였습니다. 지난 3년동안 병원을 한번도 안간것은 아닙니다. 독감예방 접종은 아내와 아이들이 등록되어 있는.. 2022. 2. 21.
Public holidays rights countdown Public holidays rights countdown 뉴질랜드 기업 중 한곳인 카운트다운과 관련된 Holiday 임금관련 내용입니다. 노동조합 중 하나인 유니온에서 카운트다운 측과 협상하여 내놓은 휴일 임금 체계인것 같습니다. 대부분 기업들이 노동법에 따라 임금을 산정하고 지급합니다만 혹시 참고 자료가 필요하신 분이 있을까 싶어 올려봅니다. 2022. 2. 7.
자화상, 정다민 자화상 다민이가 그린 크로키 자화상입니다. 핸드폰으로 자기 얼굴을 촬영한 다음 그걸 보고 A4용지에 그렸습니다. 자기 스스로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여름방학과 락다운 기간 학교에 안나가는 동안 몸과 마음에 살이 잔뜩입니다. 다민이 엇그제 키를 보니 140cm 정도에 몸무게는 46kg 정도입니다. 개학을 했으니 곧 날씬해질것이라 믿어봅니다. 그림 그리고 있는 다민이.. 기특해서 핸드폰으로 촬영하고 있는 아빠... 자기들에게 늘 관심을 보이며 카메라를 들이대는 아빠는 어떤 모습일까? 다민이가 아빠 모습을 사진으로 촬영한 다음 그걸 그렸습니다. 그림에 대한 재능이 특별한것 같지는 않으나(?) 인물의 특징을 재빠르게 그리는 능력은 뛰어난것 같습니다. ㅎㅎㅎ 2022.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