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2 가을이 왔습니다. 몇일 동안 비가 오락가락 합니다. 바람도 심하게 불고... 몇주 전에 토네이도가 옆 동네를 쓸고 간 후로는 '바람'이 예사롭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휴일 오후 모처럼 해가 나오니 좋습니다. 산책다녀온 다현이도 기분이 좋은가 봅니다. 마당에서 노느라 들어올 생각을 안하네요. 옆집에서 우리집으로 넘.. 2011. 5. 15. 노을이 예뻐서... 가을로 접어드니 아침저녁으로 바람이 차갑습니다. 한여름에도 밤공기는 썰렁하기는 했어도.. 요즘에 느껴지는 공기는 확연히 다름이 느껴집니다. 뼈가 시린 느낌이랄까... 공기가 차가워 지면서 하늘도 변하기 시작햇습니다. 낮게 깔렸던 구름들이 점점 올라가고 새털 구름이 펼쳐진 하늘풍경을 쉽.. 2011. 3.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