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바다낚시1 오랫만에 손맛을 보다. 오랜만에 낚시 다녀왔습니다. 그것도 보트 낚시. 금요일 저녁밥 먹고 쉬고 있는데 '교회형님'한테서 전화가 옵니다. 내일 뭐 하시는가? 별일 없으면 낚시나 가세. 10시까지 우리 집으로 오소. 통화하며 슬쩍 아내에게 가부를 물으니 '허락'이 떨어집니다. 아싸~~!! 다른 날보다 일찍 퇴근해서 낚시 준비를 합니다. 보트 낚시는 준비할게 거의 없습니다. 모든게 보트에 준비되어 있고, 나는 옷 잘 입고 선크림만 바르면 됩니다. 가는 길에 낚시 샵에 들려서 미끼를 넉넉하게 삽니다. 필자드 2 봉지와 벌리 1 봉지($43) 10시에 선배집에서 배를 끌고 나와 브라운스베이 바닷가에 도착하니 10시 10분. 트레일러에서 배를 내려 띄우고 출발하니 10시 20분. 일기예보에는 비 올 확률 6%로 맑은 날씨입니다. 다만 .. 2024. 5.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