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현이 우산1 2009년 12월 15일 무지개를 보다. 저녁밥을 먹고 쉬는 사이, 맑던 하늘에서 한바탕 비가 쏟아졌습니다. 아침에도 푸른하늘에 난데없이 먹구름이 나타나며 순식간에 비를 쏟아내고 사라지더니 석양에 내리는 비는 하루내내 붉은 태양에 달구어졌던 대지를 식혀주는듯 했습니다. 거실에서 재롱을 피우던 다현이가 깜짝 놀라서 데크로 .. 2009. 12.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