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치지 못한 편지 김광석1 부치지 못한 편지 ㅡ 김광석 ㅡ 부치지 못한 편지 故김광석 풀잎은 쓰러져도 하늘을 보고 꽃 피기는 쉬워도 아름답긴 어려워라 시대의 새벽길 홀로 걷다가 사랑과 죽음의 자유를 만나 언 강바람 속으로 무덤도 없이 세찬 눈보라 속으로 노래도 없이 꽃잎처럼 흘러흘러 그대 잘 가라 그대 눈물 이제 곧 강물 되리니 그대 .. 2017. 5.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