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생활3 이민자와 교회 이민생활에서 최적의 공동체는 교회 교회는 우리 마을 이전에도 몇 번 이야기했던 것 같고 이번에 또 한 가지 일을 겪으며 이민자의 종교생활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 내게 기독교는 종교 이상의 의미이다. 여기에 내가 뉴질랜드 이민 후 15년 동안 계속 다니고 있는 교회생활의 경험이 큰 역할을 한다. 한국에서는 대학생활과 사회생활로 접어들면서부터 수많은 조직들과 접하고 때론 소속되었다. 작게는 가족 구성부터 초중고 동창 모임을 비롯한 여러 계모임을 만난 것이다. 여기에 회사 생활이나 비즈니스를 통해 소속되는 모임은 어찌나 많은가? 어렸을 때는 많은 모임과 많은 인맥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기도 했었다. 물론 이민생활에서도 본인 맘먹기에 따라 여러 모임과 소속을 만들 수 있다. 나는 스스로 '유배'를 원했다. 그리고 .. 2024. 3. 22. 허들 ; Mind the gap : Financial hurdles stay Mind the gap : Financial hurdles stay 신문 헤럴드에서 국제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여성에 대한 시리즈를 연제했습니다. 이번주 내내 여러 주제들을 다루고 있네요. 오늘은 '제정'에 대해 다뤘습니다. 재미있는것은 단순히 여성대 남성을 상대비교 한것이 아니라 출신 인종별로 바라봤다는것입니.. 2018. 9. 11. 나는 얼마나 치열하게 살고 있는가? 책상을 치우다가 얼마전 스크랩 해뒀던 신문 한면이 눈에 들어옵니다. 런던 장애인 올림픽 사진들 입니다. 이 사진들을 보며 문득 생각합니다. '나는 얼마나 치열하게 살고 있는가?' ... ... 만 3년. 이민 3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5년 계획했던 영주권을 3년 만에 받아들고... 혹시 안일한 생.. 2012. 9.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