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하비치 라이온락1 PIHA Beach 'Lion Rock' 몸도 찌뿌둥 하고.. 마음도 찌뿌둥 한 오후에 바람쐬러 바닷가에 다녀왔습니다. PIHA Beach.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토요일 아침마다 낚시대를 들고 나타났던 그곳을 맨몸으로 걸으니 왠지 어색하기까지 합니다. 갯바위를 건너 낚시터로 향하던 발걸음을 반대로 돌려 사자바위를 보며 백사장.. 2013. 4.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