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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바람직한 직장인

by 뉴질랜드고구마 2008. 1. 25.

Ⅰ. 바람직한 직장인

 

 

1. 직장인의 올바른 마음가짐

 

 

기관에서 요구되는 기본자세는 누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닌 일이라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시설의 운영방침이나 대 주민 서비스를 수행하며 능동적인 업무 자세를 갖는 것이다.

 

 

○ 사회복지관(기관)에 대하여

 

- 기관의 업무에서 생활의 즐거움과 보람을 찾는다.

- 기관을 위함은 물론 결국 나를 위하는 길임을 알고 기관의 발전은 곧 나의 발전이고

또 기관 업무를 통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는다.

 

 

○ 조직원으로서

 

- 강한 의지와 불굴의 정신으로 어려운 일을 성취해 내는 철저한 조직원으로서 마음을 가진다.

- 동료를 중시하며 격의 없는 일체감으로 서로 사랑하고 협동하는 자세를 가진다.

- 기관의 규정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매사 원칙에 입각하여 분명하고 공정하게 판단 처리한다.

 

 

○ 업무에 대하여

 

- 업무는 계획성 있게 치밀하게 수립하고, 행동을 바르게 하며,

동료 상호간의 의견 교환 및 상담은 충분히 하여 업무를 합리적으로 처리한다.

- 작은 일에도 계획을 세우는 습성을 기르며,

평소의 업무수행에 있어서도 욕구조사, 계획, 실행, 평가, 사후관리 순으로 추진 방법을 익힌다.

- 일의 처리에 항상 정도를 지향하되 융통성을 잃지 않고 일의 개선에 꾸준한 노력을 한다.

 

 

○ 책임

 

- 권한은 책임에서 비롯함을 알고 맡은 일에 대하여 최선을 다한다.

- 맡겨진 일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성취하며 '맡은 일이 완수되지 않으면 안된다'는 생각을 가진다.

- 맡은 일은 정직, 성실 그리고 완벽하게 수행한다는 자세로 임한다.

 

 

○ 인간관계

 

- 자기의 의견이나 주장은 분명히 밝히되 비록 자기의 의견이 채택되지 않더라도

상대방의 주장에 기꺼이 승복하고 협력한다.

- 의견이 상충되면 합리적이고 온건한 방법으로 이해시키고 절충한다.

- 상 하 동료에 관한 이야기를 남에게 할 때는 장점과 칭찬만 말한다.

- 인간적인 매력이 있다는 말을 듣는다. 남을 늘 신임하고, 또 자신도 남으로부터 자신을 낮출 수 있고,

감정에 휩쓸려 행동하지 않는 품성을 가진다.

 

 

○ 자기관리

 

- 전문지식은 물론 교양을 넓혀 자기 업무분야에 대해 누구보다도 전문가가 되도록 노력한다.

- 장기적 인생계획을 수립하고 이의 달성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한다.

- 세계화, 정보화 시대에 뒤지지 않기 위해 부단히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익히고 배운다

- 규칙적인 생활과 충분한 휴식으로 건강을 잃지 않도록 유의하며,

근검절약하는 자기 절제의 태도를 중시한다.

 

 

2. 직장인의 기본자세

 

① 믿음과 공신력 : 믿음이야말로 인간 삶의 기본이며, 추구하여야 할 덕목이다.

② 정직과 성실 : 항상 정직하고 성실하여야 하며, 부정에 대하여 비겁하게 타협하지 않는다.

③ 공과 사를 분명하게 한다.

④ 가치창조를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한다.

⑤ 변화에 뒤떨어지지 않도록 항상 개선의 의지를 갖고 노력하여야 한다.

⑥ 주인의식을 갖는다.

기관에 대하여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기관을 대표하고 있다는 주인의식을 갖고

내부조직을 다른 사람에게 비판하는 태도를 가져서는 안 된다.

 

직장, 이렇게 생각하라

 

○ 직장을 절대로 '잠시 쉬었다 가는 곳'으로 생각지 말라.

○ 직장은 가장 왕성하게 활동할 시절에 '돈을 받아가면서 무엇인가 배우는 수련의 장'이다.

○ 하루 생활의 3분의 2를 보내는 '삶의 터전'이다.

○ 언제나 노력의 대가는 헛되지 않다

 

※ 직장생활의 3가지 원칙

 

① 나보다 상대방의 입장을 존중한다.

나보다 상대방의 입장을 더 존중하고 이해하며, 주위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주지않도록 행동하여야 한다.

②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

- 입사가 결정되어 수습이 시작되는 것은 일종의 계약 내지 약속이므로, 기관의 규칙을 반드시 지킨다.

-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약속을 했다면 그것은 바로 중요한 일인 것이다.

- 약속한 것은 꼭 실행하여야 한다. 지키지 못할 과대약속은 절대 금물이다.

③ 능률을 생각하여야 한다.

- 기관은 능률적인 생산성을 증대시키는 사회이다.

- 기관은 "할 수 없는 일"을 당신에게 요구하지 않으며, 업무처리에 소요되는 시간을 미리 계산하고 있다 는 사실을 명심하여야 한다.

 

 

3. 직장인이 갖추어야 할 조건

 

밝고 큰 소리로 내가 먼저 인사하는 것을 생활화하여 항상 좋은 이미지를 남기도록 노력한다.

○ 직장의 모든 사람을 나의 고객이라 생각하고 밝은 표정, 밝은 마음, 밝은 표현으로 친절하게 대한다.

○ 직장을 좋아하고 자신의 일을 좋아하며,

사람을 사랑하면서 매사를 지혜롭게 성실히 사명감을 가지고 근무한다.

○ 용모는 단정하고 마음가짐은 바르게 한다.

○ 직원들의 이름을 많이 기억하는 것은 인간관계의 폭을 더해준다.

○ 상사의 지시사항은 정확히 처리하고 결과보고는 기한 내에 신속히 한다.

○ 초면이라도 미소 띤 표정으로 대하여 상대방의 긴장된 마음을 풀어준다.

○ 일은 스스로 찾아서 하고 자신이 한 일과 행동에 책임을 지는,

조직에 꼭 필요한 고객감동형 일꾼이 되도록 노력한다.

 

Ⅱ. 직장인의 근무예절

 

 

근무 중의 자세는 일에 대한 마음의 표현이며 또 자세가 좋은 사람은 상대방에게 그것만으로도 호감을 주고 신뢰감을 준다. 근무하는 동안 좋은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아름답게 보이며 업무의 능률도 올리는 지름길이다.

 

○ 원만한 인간관계와 상대방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 나는 기관에 근무하는 한사람의 직원이지만 외부에서 볼 때는 내가 직장을 대표하는 대표자라는 의식을 가지고 행동에 유의해야 한다.

○ 하루에 접하는 사람의 수에 따라 나의 마음이 나누어져서는 안 된다.

스쳐가는 사람이라도 그 이용자의 마음에는 항상 기관에서 최선을 다한 마음으로 대해 주기를 바란다.

 

 

1. 근무자세

 

① 근무할 때

 

- 기관의 규정을 준수하며 단정하고 예의 바른 집무 태도를 갖는다.

- 개인적인 전화나 잡담을 삼간다.

- 사무용품이나 비품 사용 후에는 반드시 제자리에 놓아둔다.

- 근무시간 중에는 업무와 관련 없는 책을 읽는다던지 개인적인 일을 하지 않는다.

- 점심시간은 정해진 시간 이상으로 보내지 않는다.

- 임무를 부여 받은 시간보다 더 앞 당겨 마치도록 노력한다.

- 매일 업무와 관련된 모든 문서의 정리, 분류, 보관이 밀리지 않도록 한다.

 

② 출근할 때

 

- 출근시간 10∼30분전 까지 도착하여 간단한 청소, 정리정돈을 하고 하루의 일과 계획을 점검한다.

- 사무실에 들어서면 인사를 망설이지 말고 상사나 동료를 향해 "안녕하십니까?" 라고 먼저 한다.

- 부득이한 사정으로 결근, 지각을 했을 경우에는 상사에게 솔직하게 사유를 보고한다.

(슬그머니 자리에 앉는 것은 좋지 않다)

 

③ 퇴근할 때

 

- 퇴근 준비는 근무시간이 끝난 다음에 한다.

- 다음 날 업무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하루의 끝마무리를 한다.

- 책상 위는 깨끗하게 정리하고 사무용품, 비품, 서류 등을 지정된 장소에 둔다.

- 상사, 선배 및 동료는 물론 후배에게도 인사를 잊지 않도록 한다.

- 가장 늦게 나가는 사람은 전등, 컴퓨터 등의 전원을 점검, 확인하고 창문 단속을 잊지 않도록 한다.

- 다른 사람보다 먼저 나갈 때는 잔무 처리를 하고 있는 사람에게 "먼저 가겠습니다." 라고 인사를 한다.

- 보안을 위해 디스켓 보관함, 책상서랍, 캐비넷 등은 반드시 정리를 한다.

 

④ 일을 배울 때

 

- 배울 준비를 한다.

- 업무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업무가 달라질 때마다 듣는다.)

- 업무의 내용을 설명 할 수 있을 정도로 급소를 말해본다.

- 일을 해본다(해보고 잘못된 곳을 고쳐 받는다.)

- 배운 바를 확인한다(모르면 묻는다, 혼자서 전부를 할 수 있어야 한다.)

 

※ 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하려면

 

- 일에 자신을 가질 것 - 일에 긍지를 가질 것 - 일에 책임감을 가질 것 - 업무를 과학적으로 할 것

 

 

2. 직장에서의 생활예절

 

(1) 출근시간은 엄수한다.

 

출근시간은 적어도 15분 정도의 여유를 두고 한다.

몇 분이라도 늦게 출근하면 온종일 신경 쓰여 하루의 컨디션이 엉망이 되고 업무 능률도 떨어진다.

 

(2) 결근 시에는 본인이 직접 연락한다.

 

몸이 아프거나 가정에 일이 있어서 결근할 때는 본인이 회사로 연락한다.

늦어도 오전 중에는 근무처에 연락을 해야 하며

전화를 걸 수 있을 정도라면 결근 전화는 자신이 하는 것이 직장인으로서의 바른 자세이다.

 

(3) 친한 동료 사이일수록 예의가 중요

 

직장에서의 우정 배후에는 언제나 엄한 예의가 뒷받침되고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이성간이라고 해도 직장에서의 교제는 예의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3. 직장인으로서의 근무예절

 

- 사무용 소모품을 아끼고, 비품을 청결하게 다루며 근무 주변을 정리 정돈한다.

- 남의 일에 간섭하지 않으면서도 서로 협조하며 자기일은 남에게 미루지 않는다.

- 직장업무는 모든 일이 남과 연계되어 있으므로

다른 사람의 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자신의 책임을 다한다.

- 사적인 전화를 억제하고, 기관용품도 사적으로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 사적 방문객으로 기관의 업무에 지장을 가져와서는 안된다.

- 사적인 방문인의 경우는 상급자의 양해를 받아 근무장소가 아닌 곳에서 대하는 것이 예의다.

- 출장 등 관외 근무시에는 들고나는 예의를 지키고,

관내 관계자가 기다리거나 궁금하지 않게 수시 보고를 한다.

- 퇴근할 때는 업무를 중단하고 퇴근시간을 기다리지 말고, 퇴근시간이 된 뒤에 정리할 것이며,

가능하면 하던 일을 끝내는 성의가 있어야 한다.

 

근무시작 오분전의 금기

 

○ 책상위에 엎드려서 어두운 분위기를 조성하지 않는다.

○ 멍하니 할 일없이 앉아 있지 않는다.

○ 아침식사 시간으로 삼지 않는다.

○ 주간지나 만화 따위를 읽지 않으며, 불필요한 인터넷을 하지 않는다.

○ 일의 의욕을 저하시키는 말을 하지 않는다.

 

직장인의 근무예절

 

⊙ 상호간에 서로의 업무를 이해한다.

⊙ 자기의 직책을 완수하고, 상대방의 직책을 침범하지 않는다.

⊙ 연락을 긴밀히 한다. 상대방과 관계있는 것에 대하여는 혼자의 판단만으로 결정하지 말고 협의한다.

⊙ 상대방의 인격을 존중하고 상대방에게 성의를 다하며 선의를 가지고 대한다.

⊙ 개인의 이해보다는 팀웍(Team - Work)을 중시한다.

 

▷ 팀웍을 잘 유지하는 방법

 

- 기관의 목표, 운영방침, 계획 등을 잘 이해할 것

- 자기의 직책을 자각하여 그것에 최선을 다할 것

- 타인의 직책을 이해하고 존중할 것

- 상호간에 호의를 갖고 신뢰감을 가질 것

 

▷ 팀웍이 부족한 경우

 

- 조직에 대한 이해 부족

- 배타적인 출세주의(나만 출세하면 되지~)

- 자아의식의 과잉(나 보다 잘난 사람 있어?)

- 질투와 시기에 바탕을 둔 파벌

- 불합리(부정)의 묵인

- 입장이 서로 다른 사고방식에 대한 아집

- 공과 사의 불명확

 

 

※ 근무 중 지켜야 할 행동

 

- 윗사람이 불렀을 때는 반드시 부른사람 쪽을 향하여 "예"하고 대답한다.

(일을 하면서 "왜요?"하는 것은 금물)

- 동작은 언제나 조용히 하며, 대화는 간결하고 낮은 목소리로 한다.

(큰 소리로 떠들거나 웃는 것은 금물)

- 집무 중에는 턱을 괴고 있다든지 하품을 하는 것은 눈에 띄지 않게 조심한다.

- 개인적인 면회는 휴식시간을 이용하여 한다.

- 함부로 자리를 비우지 말며, 부득이 할 경우, 옆 사람에게 행선지를 반드시 알린다.

- 공적이든 사적이든, 외출할 때에는 꼭 허락을 받는다.

 

 

※ 근무중 피해야 할 행동

 

- 의자에 기댄 채 몸을 흔든다.

- 기지개를 켜거나 하품을 한다.

- 손님을 앞에 두고 옆 직원과 잡담을 한다.

- 책상이나 서류함에 걸터앉는다.

- 책상의자에 다리를 꼬고 앉아 신발을 반만 걸치고 흔든다.

- 손을 주머니에 넣은 채 걷는다.

- 책상의자에 비스듬히 앉아 일한다.

- 남이 보는데서 화장을 고치거나 무릎을 벌리고 앉는다.

- 귀를 후비거나 손톱을 깎는다.

 

 

⊙ 출근 시

 

-지각을 하거나 급하게 뛰어 들어오는 것은 주의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치게 된다.

-정각에 일을 착수할 수 있도록 최소한 10분전까지는 착석하여 일에 대한 마음의 준비를 갖도록 한다.

-상사뿐 아니라 동료나 선후배 사원에게도 인사를 하여 명랑한 직장분위기를 만들도록 한다.

-깨끗하고 단정한 복장을 유지하도록 한다.

-코트, 가방, 우산 등은 지정된 장소에 두도록 한다.

 

 

⊙ 근무 중

 

《태도》

-항상 예의바르고, 명랑하고 쾌활하게 일에 임한다.

-책상 위에 몸을 기대거나 팔꿈치를 세우지 않는다.

-발장난을 하거나 발을 꼬고 있는 것은 보기 흉하다.

-책상에 앉아서 하품을 하거나

양손을 높이 들어 기지개를 켜는 등 피곤한 자세를 취하는 것은 보기에 좋지 않다.

-자리에 앉을 때는 의자를 당겨 앉고, 자기 자리를 뜰 경우는 의자를 책상 밑으로 밀어 넣는다.

-사사로운 전화를 한다거나, 자기 자리를 이탈해서 남의 자리에서 잡담을 하는 것은 삼가 해야 한다.

-슬리퍼로 사무실 동행을 하지 않는다.

-업무 중인 사람에게 말을 걸때에는 필히 옆으로 가서 조용하게 한다.

-계산 중인 사람에게는 잠시 쉴 때 말한다.

-말은 가능한 간결하게 하고, 장난을 하거나, 큰소리, 웃는 소리, 품위 없는 행동 등은 삼가 한다.

-응접실, 회의실에 들어갈 때에는 필히 노크를 한다. 단, 사무실에 들어갈 때에는 그럴 필요가 없다.

-문을 여닫을 때 동행하는 사람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한다.

《자리를 뜰 경우》

-근무 중에 부득이 하게 자리를 뜰 경우, 부재로 인하여 일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도록 한다.

-행선지, 용건, 예정시간을 메모나 전언 등으로 상사나 동료에게 알려둔다.

-장기간 일이 있는 경우(교육, 출장 등)는 책상 위에 표시판을 사용한다.

-공적 사적인 구별 없이 일단 외출할 때에는 상사의 허가를 받도록 하고 돌아오면 결과를 보고한다.

-자리를 오래 비울 때는 예상되는 전화나 내방객의 처리문제 등을 잘 부탁해둔다.

-돌아오면 부재중의 용건 유무를 확인한다.

《복도나 계단에서》

-조용히 좌측 통행을 한다.

-복도나 계단에서는 긴 이야기를 삼가 하도록 한다.

-통행 중에 상사나 손님과 마주쳤을 때는 잠시 서서 목례한다.

좁은 장소에서는 몸을 돌려 먼저 지나가도록 양보한다.

-손님과 상사를 앞질러 가지 않도록 한다.

급히 지나가야 할 경우에는 반드시 양해의 인사말을 하고 가도록 한다.

-행선지를 몰라 헤매는 외부 손님은 친절히 목적 부서까지 안내한다.

《휴식 시간》

-휴식은 규정시간을 지킨다.

-운동을 너무 지나치게 하여 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한다.

-휴식 시간 중이라도 사무실 내에서는 태도를 조심한다.

-휴식 시간 중이라도 외출할 때에는 행선지를 보고하고 갈 수 있도록 한다.

《화장실 사용》

-항상 청결하게 사용한다.

-화장실 내에서 잡담, 큰소리는 삼간다.

-신문 등은 다시 가지고 나온다.

 

⊙ 퇴근 시

 

-다음날 업무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하루의 끝마무리를 한다.

오늘 못한 일, 내일 해야 할 일을 자세히 메모하여 둔다.

-책상 위를 깨끗이 정리하고, 사무용품, 비품, 서류 등은 지정된 장소에 보관한다.

-컴퓨터 전원을 끈다.

-상사나 동료, 선배에게 퇴근 인사를 잊지 않도록 한다.

 

⊙ 사무실 정리 정돈

 

-주로 사용하는 손을 고려하여 사무용품의 보관위치를 정한다.

-사용 횟수가 많은 것을 손 가까운 곳에 보관한다.

-큰 서랍은 칸막이로 구분해서 쓰면 편리하다.

-클럽과 핀, 고무밴드 등이 함께 섞이지 않도록 한다.

-봉투나 용지는 크기별로 정리하여 보관한다.

-복사용지, 봉투, 잉크 등은 없어지기 전에 보충해 둔다.

-서류, 파일 박스, 문구 등은 금방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전화기는 적당한 장소에 놓여 있도록 하고 코드가 꼬이지 않도록 한다.

-서랍을 열어둔 채 자리를 뜨거나, 전화를 하지 않도록 한다.

-메모 준비가 항상 되어 있도록 하고 사용하기 쉬운 장소에 둔다.

-보안을 위하여 각종 서류나 자료, 디스켓 등은 관리를 철저히 하고 폐기 시 확실하게 폐기한다.

-청결, 정리정돈을 습관화한다.

-실내는 청결하게 유지하도록 한다.

-창틀에 먼지가 쌓여 있지 않은가? 천장과 선반 구석에 벌레집이나 거미줄은 없는가?

책 장, 캐비넷 등에 먼지는 끼여 있지 않은가? 책상다리, 의자는 더렵혀 있지 않은가?

-벽에 불필요 한 것이 걸려 있지는 않은가?

-달력과 시계는 적당한 장소에 걸려있는가?

-꽃을 장식한 상태는 어떤가?

 

 

4. 직장인의 옷차림과 자세

 

단정한 용모와 복장은 자신의 기분과 직장 분위기를 밝게 만든다.

 

○ 남성의 복장과 용모

 

청결하면서도 산뜻하게 그리고 튀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 머리는 단정히 빗질하였으며 귀를 덮을 정도로 너무 길지 않습니까?

- 면도는 깨끗하게 하였습니까?

- 와이셔츠는 깨끗하며 진한 색깔은 아닙니까?

- 어깨에는 비듬이나 머리카락이 떨어져 있지 않습니까?

- 명찰은 똑바로 패용 하였습니까?

- 넥타이는 더럽지 않으며 똑바로 매어져 있습니까?

- 콤비는 요란한 색과 복장은 아닙니까?

- 구두는 깨끗하게 닦여져 있습니까?

- 두발, 손톱, 수염, 헤어스타일에 항상 세심한 관심을 두어 청결한 마음을 갖도록 한다.

- 불룩한 주머니, 무릎이 튀어나온 바지, 느슨한 혁대, 꼬인 넥타이, 더러운 구두, 때묻은 와이셔츠,

요란한 양말, 요란한 넥타이는 흔히 소홀하기 쉬우므로 스스로 자신이 평가한다.

 

○ 여성의 복장과 용모

 

우아하면서도 청결하고 세련되며 깔끔해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

- 옷을 잘 입는다는 것은 자기에게 어울리는 옷을 단정하게 입는 다는 것이다.

- 수수한 색깔이면서도 개성미가 넘치며 계절에 따라 환경에 따라 분위기에 따라 장소에 따라

어울리는 색깔이 무난하다.

- 항상 깨끗한 옷으로 신선함을 풍기며 체격에 어울리는 개성미를 갖출 때 아름다움이 돋보인다.

- 머리는 단정하게 잘 빗겨져 있습니까?

- 머리 스타일은 너무 요란하지 않습니까?

- 머리가 얼굴을 너무 가리지 않습니까?

- 화장은 얼굴을 아름답게 하는 수단이지 다른 얼굴을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므로

남이 볼 때 화장을 본다는 느낌이 들면 곤란하다.

- 귀걸이 등 요란한 장식은 하지 않았습니까?

- 명찰은 바로 패용하였습니까?

- 손은 청결하고 매니큐어 색깔은 너무 진하지 않습니까?

- 직장에서 운동화나 슬리퍼는 신지 않았습니까?

 

○ 직장인의 자세

 

- 올바른 자세는 상대방에게 좋은 인상을 준다.

자세를 바르게 하는 것만으로도 모습이 바뀔 수 있다.

- 약간의 자각과 주의를 기울인다면, 자세의 교정은 가능해진다.

 

몇 가지 다음의 주의사항을 참고로 자신의 자세를 체크해보자.

 

 

자신의 자세를 체크하는 몇 가지 방법

 

① 머리

 

- 머리를 흔드는 것은 꼴불견, 시선이 고정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좋은 인상을 줄 수 없다.

- 위에서부터 발끝까지 하나의 선으로 연결된 듯한 느낌으로,

동시에 턱과 지면이 평행을 유지하도록 한다.

 

어깨

 

- 긴장감을 갖는 것은 좋지만 어깨에 지나치게 힘이 들어가 있으면 보는 사람이 피곤하다.

- 좌우의 높이가 같도록 몸을 풀자.

 

양손

- 대기할 때는 손을 포갠다.

 

- 발의 움직임은 의외로 눈에 잘 뜨인다.

- 똑바로 서 있는 경우, 양발 뒷꿈치를 붙이고 발끝은 60-90도 정도로 벌린다.

 

- 등을 쭉 펴는 것은 기본이다.

- 옆에서 몸을 봤을 때 귀-어깨-허리-무릎-복사뼈-뒤꿈치가 일직선이 되도록 한다.

 

 

 

5. 상급자, 하급자간의 예절

 

○ 상급자에 대하여

 

- 상급자에 대한 존경심과 하급자에 대한 사랑으로 원만한 인간관계가 필요하다.

- 상사로부터 신임을 받기를 원하면 불평을 하기 전에 스스로 상사를 이해하고 존경의 태도를 기른다.

- 상사로부터 업무지시를 받을 때에는 명확하게 반응을 보이고 정확하게 처리한다.

- 상사가 부를 때에는 밝은 표정으로 대답을 하고 필기도구 및 메모지를 들고 간다.

- 상사의 지시사항이 장기적일 때에는 중간보고를 한다.

- 상사가 자신에게 주의를 주는 것은 나 자신의 잘못이나 결점을 깨우쳐 주어

성장을 촉진시켜 주고자 함임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 감정적으로 받아들이지 말아야 한다.

- 자신의 책임을 타인에게 전하지 말아야 한다.

 

○ 하급자에 대한 예절

 

- 상사는 스스로 모범이 되어 솔선수범해야 하며 상사의 솔선수범은 부하직원을 따르게 하는

통솔력이 된다는 것을 명심한다.

- 부하직원에게 주의를 줄 때는 감정을 자제하고 냉정한 기분으로 말을 한다.

- 부하직원에게 주의를 줄 경우 둘이서만 만날 수 있는 장소를 선택하여야 한다.

-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일을 삼간다.

- 상사는"수고했어", "잘 했어"등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

- 자신이 저질은 과오를 부하 직원에게 전가시키는 것은 금물이다.

- 부하의 인격을 존중하며 사적인 심부름 부탁은 삼가야 한다.

- 상사는 항상 부하직원이 최대한으로 창의력을 발휘하여 일할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에 힘을 써야 한다.

 

 

⊙ 상사에 대한 보좌

 

- 상사의 명령, 지시를 잘 이해하여 기대이상의 작업을 한다.

- 그때 그때의 경우마다 명령이 없더라도 상사의 작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보좌한다.

- 유익한 의견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제안한다.

- 적시 적절하게 보고한다.

- 주의는 쾌히 받아들인다.

주의가 잘 이해되었으면 "잘 알았습니다. 다음부터는 주의하겠습 니다"라고 말을 해야 한다.

 

 

⊙ 상사에 대한 예의

 

《출퇴근시 인사》

 

- 상사가 자신의 옆을 지나갈 때는 자리에서 일어나 인사를 한다.

- 상사가 자기 옆을 지나가지 않을 때는 상사가 자리에 앉은 후에 책상 앞에 가서 인사를 한다.

 

《전화를 하고 있는 상사에게 보고 사항이 있는 경우》

 

- 급한 경우가 아니면 약간의 거리를 두고 서서 통화가 끝날 때까지 기다린다.

- 전화가 길어지는 경우에는 가볍게 인사를 하고 자리에 돌아간다.

 

《회의 중이거나 내방객과 면담중인 상사에게 급한 연락을 해야 할 경우》

 

- 반드시 내방객이나 회의 참가자에게 가볍게 예의를 표시한 후

상사의 옆에 가서 작은 소리로 전달한다.

- 급한 전화가 걸려온 경우에는 그 내용을 메모하여 전달하는 것이 좋다.

- 용무를 끝낸 후에는 "실례했습니다"라고 내방객에게 예의를 표시하도록 한다.

 

《상사가 회의 중인 회의실에 자신도 참가하게 되었는데 상사가 하석에 앉아 있을 경우》

 

- 우선 상사가 상석으로 이동하도록 권하는 것이 좋다.

- 상사가 이동하지 않을 경우에는 "실례하겠습니다"라고 사전 양해 후에 착석토록 한다.

 

6. 지시와 보고

 

1) 지시 받을 때의 요령

 

(1) 상급자의 지시를 받을 경우

 

- 상급자의 호출이 있으면 필기도구를 준비하여 상급자에게 가서 지시를 경청하고 요점을 기록한다.

- 말을 가로막지 말고 끝가지 지시내용을 잘 듣는다.

- 지시 받은 일의 목적과 상급자의 생각, 방침이나 완급도 확실히 파악한다.

- 육하원칙에 의하여 정확히 기록하고 의문 나는 점은 다시 질문하며 정확히 확인한다.

- 다른 상급자로부터 지시 받은 경우에 자기의 직속 상급자에게 내용을 보고한다.

- 지시 내용 중 의견이 있을 때는 자기 입장에만 구애되지 않았나 반성한 후에

겸허한 마음으로 솔직하게 근거가 되는 자료나 사실에 토대를 두고

자기의 책임이 있는 의견을 진술하고, 그 다음에 다시 상급자의 지시를 받는다.

 

(2) 지시 받은 것은 반드시 실행한다.

 

- 무엇을 지시 받았는가 빨리 핵심을 파악한다. 내용을 정확히 판단한다.

- 시기를 놓치지 말고 실행한다.

- 실행된 결과를 검토하고 확인한다.

- 그 결과를 충실히 보고한다.

 

2) 보고할 때의 요령

 

- 보고 내용과 자신의 의견과는 확실히 구분한다.

- 일이 끝나는 대로 즉시 보고한다.

- 지시 받은 일이 끝났을 때에는 그 결과를 보고하여야 한다.

- 만약 일의 진행과정이 복잡하여 시간이 걸릴 때에는 중간보고를 하여 진행상황을 알린다.

- 결론을 먼저 말하고 과정은 나중에 설명한다.

- 지시한 사람이 제일 궁금해 하는 것은 지시된 일의 결과이다.

따라서 언제나 결과를 먼저 보고해야 한다.

- 보고 순서는 결론, 내용, 경과 그리고 소견 순으로 사실에 입각한 객관적인 보고를 한다.

- 보고는 지시한 사람에게 직접 한다.

지시를 받고 한 일은 반드시 지시한 사람에게 직접 보고하는 것이 원칙이다.

- 손님으로부터 또는 전화에 의해 지시를 받았을 때에는

지명된 사람에게 확실하게 정확한 용건을 전해야 한다.

- 직장 안에서 일어난 일에 대하여는 그때 그때 알릴 필요가 있는 사람에게

지시한 일이 없더라도 알리는 것이 재치 있는 직원의 예의라 할 수 있다.

 

⊙ 명령을 받는 법의 4가지 포인트

 

-명령을 받을 때는 메모를 한다.

-끝까지 잘 듣고

【5W 1H : When, Where, Who, What, Why, How로 생각하면서 듣는다】

모르는 것이 있으면 질문한다.

-상사의 명령에 의견이 있으면 겸허하게 생각한대로 의견을 말한다.

-명령을 받은 후에는 명령의 내용을 간단하게 복창하여 확인한다.

 

⊙ 명령을 받는 사람의 마음가짐

 

-명령하고 있는 사람이 무엇을 바라고 있는지를 파악한다.

-내용을 이해하고 판단한다.

-실행한다.

-실행한 후 결과를 확인한다.

-확인한 것을 보고한다.

-'명령'이란 말이 딱딱하면 "일의 부탁"이란 생각을 해도 좋다.

 

⊙ 보고하는 법의 4가지 포인트

 

-어떤 때에 보고하는가?

일이 일단락 되었을 때, 이상이 생겼을 때, 회의나 협의할 때, 결과가 다를 때 등에 보고한다.

-보고의 준비는 어떻게 하는가?

무엇을, 누구에게, 요점은, 서류로 하는가, 구두로 하는가, 어디서 보고하는가를 결정한다.

-결론, 앞으로의 전망, 이유, 경과의 순서로 상대방의 이해를 생각하며

때를 놓치지 말고 간결하게 보고한다.

-보고서를 만드는 법 : 표제(제목), 개요와 결론, 조목조목으로 쓰며,

요점은 빠짐없이 논지는 일관성 있게 작성한다.

 

⊙ 보고하는 사람의 마음가짐과 태도

 

-'보고'라는 말대신 '정보의 전달'이라고 생각하면 좋다.

-사실에 입각해서 객관적으로 말한다.

-상사의 책상 앞에서 보고할 때에는 앞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서 이야기하며,

서류 때문에 가까이 있어야 하는 경우에는 "실례합니다"라고 말하면서 가까이 선다.

-이야기가 길어지는 경우에도 상사로부터 권유가 있기 전에는 자리에 앉지 않는 것이 예의다.

 

 

 

7. 문서작성과 예절

 

1) 문서작성시의 기본자세

 

- 직장에서의 업무는 대부분 문서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다.

- 내부적으로는 업무계획서, 보고서, 공문서, 기안문서, 업무일지, 회의록 등 많은 문서와

대외적으로는 공문서, 알림장, 초대장, 홍보용 인쇄물 등이 있다.

 

이들은 어디까지나 자신의 생각을 상대방에게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읽게 해주는 것"이 아니라 "읽어주기를 바라는 것"이어야 한다.

 

따라서 글자(오타)에 주의해야 하고 존댓말을 쓰는 것도 익혀야 한다.

- 직장에서의 문서나 편지를 작성하는 데 있어서도 육하원칙을 활용하면 요약된 문장을 작성할 수 있다.

- 직장에서는 무엇보다도 결과를 중히 여기는 사회이므로

언제나 결론이 먼저라는 생각으로 문서를 작성해야 한다.

 

그리고 다른 사람이 읽어서 잘 이해할 수 있는 문장이 되기 위해서는

간결하게 요약된 예의바른 문장과 함께 시각을 끌어들이는 배열이나 글씨체까지 관심을 가져야 한다.

 

2) 문서작성시의 기본요령

 

- 읽기 쉽고 격식에 맞는 글을 써야 한다.

- 틀린 글자나 빠진 데가 없도록 하고 맞춤법에 주의한다.

- 숫자는 특별히 정확하게 쓰도록 한다.

- 읽기 쉬운 글자를 쓸 수 있도록 평상시에 연습한다.

- 글씨를 효과적으로 배열하여 전체 문장이 잘 정돈되게 한다.

- 한 문장이 너무 길어지지 않도록 한다.

- 결론을 먼저 쓰도록 한다.

- 읽는 쪽의 입장에서 쓴다.

 

3) 사무기계화와 문서 작성

 

- 정서했을 경우 원고와 대조해 본다.

- 쓴 것의 내용이나 의미 등을 주의해 다시 읽어본다.

- 문장의 흐름이나 구성이 우리말의 맞춤법이나 어법에 맞는가를 살펴본다.

- 오자·탈자·띄어쓰기가 제대로 되었는지 확인해보고 자신이 없는 것은 국어사전 등을 찾아본다.

- 문서 전체가 글자의 배열 등으로 잘 정돈되었으며 깨끗하게 완성되었는가를 살펴 본다

 

 

8. 면담중의 예절

 

○ 면담 중 응접실에 들어갈 때는 노크한 다음 들어가 인사한다.

○ 면담 중의 연락은 메모로 적어 고객에게 메모의 내용이 보이지 않도록 건네준다.

면담 중 상사가 들렀을 경우 상사를 고객에게 소개한다.

○ 고객을 장시간 기다리게 할 경우 양해를 구한 다음에 중간보고를 한다.

 

 

9. 술자리 예절

 

○ 기관 운영방침이나 특정 인물에 대하여 비판하지 않는다.

○ 상사의 험담을 늘어놓지 않는다.

○ 술자리를 자기의 자랑이나 평상시 언동의 변명자리로 만들지 않는다.

○ 잘난척하며 지식이나 보안을 요하는 정보를 늘어놓지 않는다.

○ 술자리에서 총애 받으려고 애쓰지 않는다. 술자리에서의 능력이 업무 면에서 평가되는 일은 없다.

○ 자기 주량이상으로 과음하지 않는다.

○ 연장자나 상사로부터 술을 받을 때는 두 손으로 받으며 왼손을 가볍게 술잔에 댄다.

○ 술을 따를 때는 술병의 글자가 위로 가게 오른 손으로 잡고 왼손으로 받쳐

정중한 자세로 술을 따라 권한다.

○ 상사와 합석한 술자리는 근무의 연장이라 생각하고 예의바른 행동을 보인다.

 

※ 술잔 돌리기

 

- 연장자와 술좌석을 함께 했을 때 윗사람에게 먼저 술을 권하는 것은 매너 위반이다.

- 윗 사람에게 먼저 술잔을 받은 후에 정중히 올리는 것이 예의다.

-·술잔 돌리기는 분위기나 상대에 따라 적절히 해야 할 것이다.

특히 외국인들에게는 술잔을 돌리는 습관이 없다는 것을 유의해야 한다.

· 특히 큰 잔으로 돌리거나, 재차 강요하는 음주문화는 지양한다.

 

 

10. 담배예절

 

요즘은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므로 담배를 피울 때는 상대방에게 양해를 구하고

지정된 장소에서 피우는 것이 필요하다.

 

(사회복지관은 건물전체 실내 금연구역)

 

- 고객이나 상사가 주머니 이곳저곳을 찾고 있을 때는

여유를 주기 위해 불을 붙여주는 것은 센스있는 행동이다.

- 담배를 권유받았을 때에는 감사의 말을 한 다음에 피우거나 사양한다.

- 두 번째 담배를 피울 때는 다시 양해를 구한 다음 피운다.

- 줄담배를 피우는 것은 결례이다.

- 담배를 사양하는 것은 예의에 어긋나지 않는다.

- 담뱃재와 꽁초는 반드시 재떨이에 버린다.

 

※ 반드시 금연해야하는 경우

 

- 웃어른이나 이용자 앞에서 - 기관 건물 출입구에서 - 걷고 있을 때 - 꾸지람 받을 때

- 상대방이 식사를 끝내지 않았을 때

 

 

 

Ⅲ. 기 관 예 절

 

직업을 선택하는 것은 한 사람의 인생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사회복지를 직업으로 선택하는 것은 자신과 가족에게 특별한 의미를 가지기 때문에 사회복지직에 매력을 느끼는 사람들은 이 일이 일생을 바칠만한 일인가를 주의 깊게 고려해야한다. 삶이 자신의 직업과 조화를 이루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둘 사이의 부조화는 한 사람의 건강과 정서적인 편안함을 파괴할 것이다. 사회복지직과 같은 원조전문직에 속았다고 느끼는 사람은 원조과정에서 헌신과 필요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없다. 그 결과 클라이언트는 질 낮은 서비스를 받게 될 것이다.

부스카글리아는 “인생은 커다란 여행이며 우리 각자는 그것을 여행하기 위해 한번의 생명을 부여받았다”고 언급하였다. 사회복지직도 일생을 통하여 한 번만의 여행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삶의 동반자로서 사회복지직을 마음 편하게 느껴야하는 것이 중요하다.

 

 

※ 기관목적

 

사회복지서비스 욕구를 가지고 있는 모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우선적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권자 및 저소득 가정에 보호서비스를 제공한다.

 

단순한 원조(help)에 앞서 자립능력(self-help) 배양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정기능강화 및 주민상호간의 연대감을 조성하여 각종 지역사회문제를 예방하고 치료한다.

 

이를 통하여,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행복종합사회복지관 종사자 선서

나는 모든 사람들이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인간존엄성과 사회정의의 신념을 바탕으로,

개인·가족·집단·조직·지역사회·전체사회와 함께 한다.

나는 언제나 소외되고 고통 받는 사람들의 편에 서서, 그들의 인권과 권익을 지키며,

사회의 불의와 부정을 거부하고, 개인이익 보다 공공이익을 앞세운다.

나는 행복종합사회복지관 종사자 윤리강령을 준수함으로써, 도덕성과 책임성을 갖춘 종사자로

헌신한다.

나는 나의 자유의지에 따라 명예를 걸고, 이를 엄숙하게 선서 합니

 

 

1. 나 전달법(I-message)

 

분명하고 직접적인 메시지를 보낸다.

 

① 특정행동에 대한 간결하지만 분명한 묘사

② 그 특정행동으로 인해 경험된 감정

③ 그 행동으로 인한 명백한 영향의 묘사

 

예) 당신이 우리의 예정된 약속에 나타나지 않았을 때(구체적 행동), 저는 놀라고 당황했습니다. 왜냐하면 전 기다려야만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저의 작업스케줄을 어렵게 만들어 버렸거든요(명백한 영향).

 

 

2. 자기소개

 

정확한 발음과 올바른 자세로 자신감 있게 자기를 소개한다.

 

① 만남에 대한 간단한 긍정적인 감정 표현

② 자신감 있는 자기소개(대중 앞에 선 경우 자신의 성명은 2회 반복)

③ 만남에 대한 겸손한 자기 다짐 또는 기대 등의 의지 표현

 

예) 안녕하십니까? 여러분을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긍정적인 감정). 저는 ○○○입니다. 행복종합사 회복지관 사회복지사 ○○○ 입니다(자기소개). 많은 지도 부탁드립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의지).

 

 

3. 기관소개

 

주인의식을 가지고 평이한 단어로 정확한 복지관 운영목적과 전반적인 사업을 소개한다.

 

행복종합사회복지관은 가족기능이 해체된 무의탁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등 사회적 보호 가 필요한 가정에 직접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일반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평생교육과 여가․ 취미활동 등을 지원하고, 여성․아동․청소년․노인들이 가지 고 있는 생활상의 문제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를 위해, 지역주민대표, 자원봉사자, 후원자, 지역복지협의체 등을 개발하고 조직하여 지역사회문제를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참여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우리 복지관에서 하고 있는 일은 당신도 충분히 도움을 주실 수 있습니다.

 

4. 기관위치안내

 

기관에 도착하여 민원업무를 보는데 불편이 없도록 안내한다.

 

① 기관의 지리적인 위치를 안내한다.

② 대중교통 이용여부와 현재위치, 방향을 확인하여 주요 이정표를 안내한다.

(방문전 사전문의인 경우 홈페이지 참조 안내)

③ 방문목적을 확인하여 해당업무담당자의 직책, 성명과 기관내 위치를 안내한다.

* 기관안내 이후 업무담당자에게 방문인의 성명, 방문목적 등을 전달하여 맞이할 수 있도록 한다.

 

예) 저희 복지관은 주공 14단지 행복마을 1414동 앞에 위치해 있습니다.

행복역에서 우측 행복 시내 방향으로 나오시어 마을버스를 타고 주공14단지에 하차하시면 행복마을 입 구 우측 상가 후면에 저희 복지관이 보입니다.

실례합니다만, 방문목적을 말씀하여주시면 업무담당자를 안내해드리겠습니다.

------

○○○○의 업무담당자는 ○○○사회복지사이며, 복지관 1층 사무실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잠시 뒤에 도착하실 것으로 ○○○사회복지사에게 전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행복복지관 사회복지사 ○○○이었습니다.

 

 

5. 프로그램 안내 ․ 접수

 

1) “안녕하십니까? 무엇을 도와드릴까요?”인사하며 반갑게 맞이한다.

- 누구에게 문의해야 할지 몰라 두리번 거리게 하지 않는다.

2) 어떤 프로그램을 이용하려고 하는지 묻고 안내하여 자리를 권한다.

* 교육문화프로그램 - 접수테이블

* 기타 사회복지프로그램 - 상담실(필요한 경우 방음상담실 이용)

3)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신청서를 작성한다.

- 상담자가 처리할 수 없는 내용인 경우에는 담당자를 안내해준다.

- 전산입력한다.

* 신청자가 신청서를 혼자 작성하게 하고, 다른 직원과 잡담을 하거나 중복업무를 하지 않는다.

부득이한 경우에는 사전 양해를 구하고 급한 업무처리를 한다

4) 복지관 모든 이용자에게 자원봉사활동, 후원활동 참여를 적극적으로 권유한다.

5) 신청서를 작성한 후 앞으로 이용하게 될 프로그램실을 안내한다.

- 시설이용 및 이용자 준수사항 안내

- 첫 프로그램 개시일을 안내하고, 첫날은 프로그램 시작전 사무실로 담당자를 방문하여 담당자와 함 께 입실하도록 한다.

6) 사회복지프로그램의 서비스신청서는 꼭 담당자에게 전달한다.

7) 대기신청자인 경우, 개인휴대폰 연락처 까지 기록하게 한다

(입회가능일은 추측으로 말하지 말고, 기존 회원 탈퇴시 가능하다고 이야기 한다.)

8) 아동이 프로그램 신청서를 작성하는 경우, 보호자와 전화로 확인한 후 내용을 기록한다.

9) 이용자와는 언쟁하지 않는다.

- 불만사항은 상담실에서 접수하며, 이용자의 요구사항이나 의견에 대해 성의껏 대한다.

- 불만사항의 접수, 처리과정, 결과처리 등에 대하여 안내한다.

* 불만사항의 접수 및 처리 결과는 상담자가 직접 이용자에게 안내한다.

- 단순 건의인 경우 업무담당자에게 안내하며, 1차 업무담당자에게 건의 되었던 사항에 대한 재차 건 의 사항이거나 프로그램에 관한 불만사항 등은 부서장이 상담한다.(업무담당자 동석)

- 직원에 관한 불만사항은 부장에게 안내한다.

 

※ 효율적인 프로그램 이용자 응대를 위하여

1. 프로그램신청서, 서비스요청서 등을 지정된 장소에 비치하여 전 직원이 접수한다.

* 클라이언트 사정 및 서비스계획은 업무 담당자가 진행한다.

2. 프로그램 안내를 위한 사진자료를 정리하여 활용한다.

3. 복지관 방문자는 잠재적인 자원이다. 적극적인 지역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하여

「1,000원 후원신청서」를 비치한다.

 

 

○ 자원봉사활동신청자 신규활동안내

 

1) 자기소개

2) 자원봉사 프로그램 소개

3) 자원봉사활동신청서 작성(전산입력)

4) 자원봉사 교육 안내

* 부득이한 경우 개별교육

-자원봉사 활동내용과 역할

-자원봉사 활동시 주의사항과 업무처리

(시간약속, 전화연락...,프로그램일지, 자원봉사활동일지 기록)

-자원봉사자의 책임과 권리

-자원봉사자보상체계

5) 기관소개 및 라운딩

6) 자원봉사활동 배치

 

 

6. 자원봉사자 응대 요령

 

- 자원봉사자 도착전 프로그램 준비상황 확인(프로그램 진행물품, 프로그램실 정리-환기 상태)

- 프로그램 일지, 자원봉사활동일지 등이 제대로 비치되어 있는지 확인

 

- 자원봉사 활동전과 활동 후 담당자가 직접 맞이하도록 한다

(담당자가 자리를 비우게 될 경우 사전에 연락하거나, 다른 사회복지사에게 인계하여 맞이하도록 한다.)

- 자원봉사활동 시작 전 당일 활동계획 및 활동내용에 대해 자원봉사자와 협의한다.

- 프로그램 진행 자원봉사자인 경우, 프로그램 신규회원 입회상황 및 신규회원을 소개한다.

 

- 자원봉사활동이 끝난 후 당일 진행된 활동을 평가한다

- 활동 종료시 프로그램일지 또는 자원봉사활동일지 기록 확인 후 활동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한다

- 일지를 통한 자원봉사관리를 한다.(평가 및 comment 작성)

(자원봉사자가 직접 기록하는 프로그램일지는 결재가 밀리지 않도록 한다. 결재가 밀리면 기관의 무관 심으로 표현될 수 있음)

 

- 자원봉사자에게 항상 고마움과 관심을 표현 한다

(생일, 스승의 날, 명절 등 기억, 복지관 이외의 장소에서 특별관리)

- 자원봉사자와의 지속적인 관계(대화)를 유지한다.

- 타부서 자원봉사자의 이름과 담당업무를 기억하여 인사한다.

- 자원봉사자 앞에서 그릇된 언행을 조심한다.

(기관운영에 대한 사적인 견해, 확인되지 않은 정보, 자원봉사활동과 관계없는 공적인 업무, 상사와의 갈등, 직원 간의 업무외적인 잡담, 어떤 사실에 관한 부분적인 이야기 등은 금한다)

 

 

7. 지원인력 응대

 

- 출퇴근 시 반갑게 응대 한다.

- 교육실 사용 후 정리정돈을 꼭하고, 사전에 담당자에게 언제 사용할 것 인지 미리 공지한다.

- 하루 일과 정리 및 복지관 주요사업과 현황을 공지 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 일지를 매일 점검하고, 건의사항이나 복지관의 전달사항 및 코멘트는 적절한 시기에 이룬다.

- 지원인력과의 업무관계 및 소속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계획한다.

- 점심식사 시간에 담당자가 아니더라도 함께 식사하며, 복지관련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 외부강사 응대

- 담당자가 직접 응대 할 수 있도록 한다.

- 강사의 직위와 수준에 맞게 응대 할 수 있도록 미리 사전정보를 알아둔다.

(예 : 타 기관의 기관장 → 기관장이 응대 / 타 기관의 실무자 → 실무자나 각 팀별 팀장이 응대 )

- 교육 전 강사 응대 장소 및 대기 장소를 적정하게 선정한다.

- 미리 타 직원에게 다과를 접대 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

 

 

8. 불만고객응대

 

우선 불만하는 고객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불만고객 100명중 4명만이 불만을 제기한다고 한다.

 

또한 불만을 제기하는 고객은 보통사람의 두 배 이상 이용도가 높다고 하며,

불만 고객의 영향은 만족한 고객의 영향보다 두 배나 강하다고 한다.

 

그러나 불만고객 발생시 어떻게 응대하느냐에 따라서 더 좋은 결과를 얻게 될 수도 있다.

불만고객 발생시 신속하게 접수한다. 잘 잘못을 따지지 않도록 한다.

우선적으로 '죄송합니다'로 시작하며 긍정적 인상을 전달하도록 하자.

 

고객의 상황을 이해하고 고객이 편안한 마음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성의 있게 응대한다.

불만고객을 다른 고객보다 정중한 언행으로 최선을 다해서 응대한다.

불만사항은 끝까지 경청하며 반드시 메모한다.

 

차후 서신이나 전화를 이용해서 성의 있게 마무리한다.

 

 

9. 지역자원개발 시 상담예절

 

- 명함 및 준비 자료와 용모를 점검하고 약속에 늦지 않도록 출발한다.

- 사전에 확인연락을 다시 한번 하고, 늦게 되는 경우 반드시 미리 알린다.

- 만나자마자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지 않고, 정중하고 기분 좋게 인사말과 안부 등을 묻는다.

- 시간여유가 없는 경우, 미리 양해를 구하여서 결례되지 않도록 한다.

- 서류가방은 의자의 측면이나 발 옆에 놓는다.

- 상담 중 화법과 태도에 주의하여 오해받지 않도록 한다.

- 용건은 간결, 명확하게 전달하고 상대의 말을 적극 경청한다.

- 상담의 결과에 집착하지 말고, 결과가 어떻든 기분 좋게 마무리 하는 여유를 갖는다.

 

⊙ 회사 방문 시 유의사항

 

- 사전에 전화를 걸어 방문 일시와 장소를 약속한다. 가급적 상대방의 사정에 맞추어 주도록 노력한다.

- 출발에 앞서 필요한 자료와 소지품을 챙긴다. 소지품과 복장 가운데 방문코자 하는 회사 의 경쟁사 제품 이 있을 때는 다른 사람에게 빌려서라도 바꿔 가지고 가도록 한다.

- 약속시간 전(5∼10분전)까지 도착하도록 한다. 늦을 경우 반드시 사전에 연락한다.

- 도착 후 안내가 있는 경우 필히 경유토록 한다.

본인의 기관, 성명, 방문 대상자, 용건 등 을 간략하게 말한다.

- 방문은 정장차림으로 하며 외투를 입었을 경우에는 외투를 벗고 안내에게 간다.

- 상대방을 만나기 전에 개인적으로 필요한 용무는 미리 보도록 하고 복장과 용모를 다시 한번 확인한다.

- 응접실에서 기다릴 경우 상대방이 올 때까지 가급적 서서 기다리는 성의가 필요하며,

자리에 앉아서 기다릴 때는 되도록 의자에 얕게 걸터앉아 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한다.

- 30분 이상이 지나도록 상대방이 나오지 않을 때는 다음 방문 약속을 한 뒤 돌아가거나

다른 방문처를 먼저 들러 적당한 시간에 다시 방문하는 것이 좋다.

- 상담 중에는 시종 예의바른 자세로 신뢰감을 느낄 수 있게 행동하도록 한다.

- 방문을 마치고 돌아갈 때에는 "바쁘신 중에 시간을 내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다음 에 다시 한번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등의 인사말을 잊지 않도록 한다.

 

⊙ 명함의 교환

 

- 기관과 자신을 밝히면서 명함을 꺼낸다.

- 상대보다 먼저 꺼낸다.

- 꺼내는 위치는 상대방의 가슴높이이다.

- 상대방으로부터 명함을 받을 때는 오른손으로 받으며 왼손은 가볍게 오른손을 받쳐준다.

- 명함은 아랫사람부터 윗사람에게 내미는 것이 순서이다.

- 자신보다 상대방이 먼저 명함을 건넬 경우는 꺼낸 자기의 명함을 일단 좌측손 명함집의 밑에 놓고

상대의 명함을 받은 후 꺼낸다.

- 명함을 받은 뒤에는 성명과 직위 등을 읽어 기억한다.

- 상대의 이름이 읽기 어려운 경우는 "대단히 실례합니다만, 무슨 자로 읽습니까?"라고 물어서 확인해도 무방하다.

- 때로는 특이한 이름으로 인해 분위기가 부드러워지는 경우가 있고 상대에게 양해를 얻어 명함에 토를 달아 두는 것도 실례가 되지 않는다.

- 응접실 등에서 한번에 많은 사람과 명함을 교환할 때에는 상대의 이름을 다 기억하기 어려우므로

상대의 좌석 위치에 맞춰서 명함을 테이블 위에 나란히 놓고 이야기 하는 것이 좋다.

- 이름을 기억한다면 명함집에 넣도록 하고 명함관리는 소중히 하여야 한다.

- 명함 하단에 날짜와 기타 특기 사항을 적어두면 나중에 도움이 된다.【3W : When, What, Where】

- 방문을 마치고 돌아갈 때 명함을 상대방의 응접실에 놓고 가는 것은 큰 실수이다.

이 명함을 상대방이 본다면 대단히 불쾌한 일이다.

- 명함을 달라고 해도 매너 위반은 아니다.

- 명함을 거꾸로 건네지 말아야 한다.

- 명함은 여유를 두고 소지하고 명함집은 웃옷 주머니에 소지한다.

- 명함을 받은 후 명함을 확인하며 대화 중에도 될 수 있으면 상대방의 이름을 부르는 것 이좋다.

- 명함의 중요성을 생각하여 소중하게 명함철 등에 간직하고, 명함의 정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10. 내방객응대

 

인간을 사회적 동물이라고 부르는 것은 인간과 인간 사이의 만남을 기본으로 하기 때문이다.

사실 우리는 많은 만남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이다. 직장생활에서도 매일 같이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만나게 되고 대화를 나누며 일에 대한 의논과 업무를 추진하여 성과를 거두게 된다. 하루도 사람과의 만남이 없는 날이 없다. 이러한 만남을 위하여 우리들은 진심으로 기쁜 마음으로 방문하고 맞이하는 태도를 길러야 하겠다. 뿐만 아니라 예의에 벗어나지 않는 접대와 소개하는 방법을 익혀 기관을 방문한 손님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 주어야 한다.

 

- 내방객의 입장에서 적극적이고 친절하게 응대한다.

내방객에게 " 안녕하십니까?,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라고 먼저 인사한다.

- 면회가 불가능한 경우, 메모를 받거나 차를 권한다.

- 음료 대접시에는 반드시 준비된 음료를 말하여 취향을 묻고 기분 좋게 대접한다.

- 배웅시 출입문 또는 엘리베이터 앞까지 나가서 인사한다.

 

⊙ 손님을 맞이할 때

 

《담당자가 자리에 있는 경우》

 

- 손님이 보이면 즉시 일어서서 한번 가볍게 인사한다.

- 간단한 인사를 한다.【어서오십시오】

- 용건을 묻는다.

【죄송합니다만, 무슨 용건이신지요,】【어떻게 오셨습니까? 어느 분을 찾아 오셨는지요?】

- 명함을 받는다. 또는 성함을 묻는다.【실례지만 성함을 알려 주시겠습니까?】

- 담당자에게 안내하여 용건을 전한다.

- 손님 방문에 대하여 미리 알고 있는 경우에는 맞을 준비를 해둔다.

【김부장님 어서오십시오.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쪽으로 오십시오】

 

 

《담당자가 부재인 경우》

 

- 부재를 알리고 대리인이라도 좋다면 가능한한 그 담당자의 상사에게 손님의 의사를 전달한다.

【홍길동씨는 지금 자리에 없습니다만 다른 분이라도 괜찮겠습니까?】

- 자신이라도 좋을 경우, 손님에게 자신을 소개하고 용건을 듣는다.

그리고 전언 용지에 기입하여 담당자에게 반드시 전달하여야 한다.

【홍길동씨는 지금 자리에 없습니다. 저라도 좋으시다면 대신 용건을 들어도 되겠습니다만】

- 손님을 기다리게 할 경우 불안감과 초조감을 느끼지 않도록 배려한다.

【곧 오실겁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십시요】【곧 연락해 드리겠습니다. 잠깐만 기다려 주십시오】

 

 

※ 손님 맞을 때의 3′S 〓 Stand Up, See, Smile

 

-손님을 맞을 때의 주안점-

 

단 계

주 안 점

1.손님을 맞는다

2.인사를 한다

3.명함을 교환한다

4.면담할 수 있는

장소로 안내한다

5.차를 대접한다

6.용건에 들어간다

 

7.면담을 끝낸다

8.작별 인사를 한다

9.손님을 전송한다

 

▶어서 오십시오.

▶"저는 운영지원팀의 홍길동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손님 쪽에 주의를 환기시켜 가면서 2∼3보 앞서 걷는다.

 

▶준비된 차의 이름을 대고 손님이 선택하도록 한다.

▶"어떤 용건이십니까?" 내방의 목적을 만족시키도록 마음을 쓴다.

시간을 너무 오래 끌지 않도록 한다.

▶용건을 정리해서 확인한다.

▶"실례가 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원칙적으로 문 있는 곳까지 전송한다. 사람에 따라서는 엘리베이터나 현관까지

전송한다. "안녕히 가십시오" 잊은 물건이 없도록 신경쓴다

 

 

⊙ 손님을 안내할 때

 

- 목적지까지 손님을 안내 할 경우에는 손님의 좌측 2∼3보 앞에 서서 안내할 방향을 따라 안내한다.

- 손님을 응접실이나 회의실 등에 안내할 경우에는 도어를 열고 먼저 들어간 후 손님을 맞아

, 의자를 권한다.

그리고 나서 정중히 인사한다. 자리 순위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보통 입구에서 먼 쪽 또는 정면이 상석이다.

 

 

⊙ 응접실 사용 매너

 

- 응접세트의 의자 중 3인용 긴의자는 손님용이고, 팔걸이가 있는 1인용 의자는

손님을 맞이하는 주인용이다.

- 입구 쪽에서 먼 쪽이 상석, 입구 쪽이 두 번째, 그 사이가 세 번째 된다.

- 사무실은 응접세트가 구별이 가지 않는 것이 주로 많이 비치되어 있다.

이때는 원칙적으로 사무실 책상 옆이 사내석, 그 반대 측이 손님용이다.

또 밖의 풍경이 보이는 위치가 손님용으로 구별하면 된다.

- 회의실에는 상석이 구별 안돼는 긴 의자가 많이 설치되어 있으나 이러한 경우 일반적으로 출입구에서 먼 순서로 자리가 결정된다. 객석과 사내석의 구분은 응접실의 기준대로, 출입구에서 먼 곳이 객석이다.

- 사무실 업무용 책상에서 손님을 맞는 경우 간이의자를 준비하여 좌측에 앉히는 것이 보통이다. 손님에게 서류 등을 설명하기가 쉽기 때문이다. 또 자료에 대하여 설명할 때에는 의자와 함께 조금 옆으로 상대에 게 접근하면 친근감을 더할 수 있다.

 

⊙ 다과접대 요령

 

손님이 기관을 방문했을 때 다과를 준비하는 등의 서비스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비서와 같이 많은 손님을 접대해 본 경우는 보다 더 잘 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직원들은 손님이 찾 아올 경우 귀찮아지고 당황하게 될 때가 있을 것이다.

 

다음의 몇가지 사항을 참고하여 행동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1) 차를 잔에 따를 때는 적당한 온도(70도 정도)에, 적당한 농도로, 10분의 7 정도의 분량으로 따른다.

(2) 차를 나를 때는 쟁반을 가슴 높이로 하고 30cm정도 떨어지게 든다.

(3) 노크하고 들어가서 쟁반은 될 수 있는 한 간이 테이블 위에 놓고, 찻잔은 양손으로 든다.

(4) 쟁반을 둘 자리가 없을 때나 많은 사람들에게 낼 때는 왼손으로 쟁반을 받쳐들고

오른손으로 내도록 한다.

(5) 달그락거리는 소리가 나지 않도록 하고, 서류 위로 차를 내는 일은 피하도록 한다.

(6) 찻잔의 모양이 손님 편으로 향해서 보이게 하고, 가볍게“맛있게 드십시오” 하고 권하는 것이 좋다.

(7) 잘못해서 흘려도 당황하지 말고 “죄송합니다.”라고 말한 뒤 행주로 닦고 새 것으로 바꿔주도록 한다.

(8) 찻잔 놓은 것이 끝나면 쟁반을 왼쪽 겨드랑이에 끼는 것처럼 하고 가볍게 인사하고 물러난다.

(9) 과자나 케이크를 내는 경우에는 음료수 보다 먼저 왼쪽으로 놓는다.

(10) 장시간 체류하는 손님에게는 형편을 살피고 먼젓번의 찻잔을 내오고 새 차를 다시 드리는 것이 좋다.

 

손님을 접대할 때 가장 유의할 사항은 어떤 경우든지 당황하지 않고 센스있게 행동하는 것이다.

손님이 돌아가면 곧바로 찻잔을 치운다.

 

 

11. 회의예절

 

 

▶ 회의의 목적을 이해한다.

 

배포된 자료는 사전에 읽어본다.

의제에 대한 의견·견해를 정리해 둔다.

 

▶ 개최시간을 엄수한다.

 

일시와 장소를 확인해 둔다. 먼 거리는 교통편을 확인해 둔다.

 

▶ 회의 참가자의 시선이 발표자 이외의 곳에 향하지 않도록 한다.

▶ 허락 받기 전까지는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

▶ 회의 규칙을 존중한다.

▶ 감정을 자제해야 한다.

▶ 잡담을 한다거나 자세를 흐트러뜨리지 않는다.

▶ 상대방이 말하는 도중에 질문하지 않는다.

 

- 자신의 의견이나 주장만을 고집해서는 안된다.

- 다른 사람의 인격을 침해하거나 감정을 상하게 하는 언행은 절대 삼간다.

- 다른 사람의 의견을 인정해 주고 칭찬하는데 인색해서는 안된다.

- 맹목적인 비판을 피하고 또한 무조건 순종만 할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제시하여 옳고 그름을 가린다.

- 시종 아무 발언도 하지 않는 태도는 바람직하지 않으며, 회의가 잘 진행되도록 적극 협력해야 한다.

- 발표에 앞서서는 사회자의 허락을 받으며, 발표 제한시간도 잘 지켜야 한다.

- 사소한 것을 가지고 장황하게 늘어놓아서는 안되며, 회의 도중 흥분하지 않도록 한다.

- 회의장에 들어온 후 부득이 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자리를 뜨면 안된다.

 

 

 

Ⅳ. 직 장 예 절

 

※ 상사, 동료, 부하와 협력 하에 활기찬 직장분위기로 만들어 가기 위한 근무예절

→ 모든 사람과 눈이 마주치면 웃음으로 대한다.

 

- 서로를 존중하고 약속을 꼭 지킨다.

- 직원간에 서로를 이해하는 기회를 많이 갖는다.

- 맡은바 업무에 충실한다.

- 긍정적인 자세로 지시받고, 기한과 수량 등을 꼭 확인한다.

- 끝나면 바로 보고하고 경우에 따라 중간보고를 꼭 한다.

- 어려울 때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한다.

- 가까울수록 예의를 갖추고 언행에 서로 주의한다.

- 내방객 앞에서는 직원 상호간에 존대 표현을 한다.

 

1. 인사예절

 

처음으로 직장생활을 하면서 사회생활을 하게 되는 신입사원들이라면 직장에서의 인사법을 어떻게 배우고 어떻게 실천할 것인지 당혹스럽기 마련이다. 하지만 인사성, 인사하는 습관 하나만으로도 자신의 직무 능력을 평가받을 수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

 

인사는 상대방에게 마음속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존경심과 친절을 나타내는 형식이며, 인간관계를 원활하게 하는 중요한 매너이다.

 

 

* 인사의 중요성

 

- 상대의 인격을 존중하는 경의 표시

- 정성의 마음으로 하는 친절과 협조의 표시

- 응답보다는 자기가 하는 데 의의

- 즐겁고 명랑한 사회생활, 원만한 대인관계 유지

 

* 인사의 시기

 

- 일반적으로 30보 이내(인사대상과 방향이 다를 때)

- 가장 좋은 시기는 6보(인사대상과 방향이 마주 칠 때)

- 측방이나 갑자기 만났을 때에는 즉시

 

* 일반적인 인사요령

 

- 상체를 숙일 때 시선은 발끝에서 약 1m 앞에 머물도록 하고,

인사전후로 상대의 시선에 부드럽게 초점을 맞춘다.

- 머리만 숙이지 말고 허리와 일직선이 되도록 상체를 숙인다.

- 다리를 가지런히 하고 무릎사이는 가능한 붙인다.

- 손은 양옆에 붙인 채, 몸을 자연스럽게 따라 숙입니다.

숙일 때보다 조금 느린 속도로 몸을 일으켜 다시 상대방의 눈을 봅니다.

- 주고받는 인사말은 「안녕하십니까」「반갑습니다」정도로 한다.

 

(1) 직장에서 인사의 기본 자세

 

직장에서 하는 인사의 기본 자세는,

45°로 상체를 굽히는 정중한 인사,

30°로 상체를 굽히는 보통 인사,

15°로 가볍게 머리만 숙이는 목례(눈인사)의 3가지가 있다.

 

○ 허리를 45°정도로 숙이는 정중한 인사

 

손님을 맞이할 때 45°인사가 적당하다.

또한 고객을 전송하거나 상사가 퇴근할 때도 정중하게 인사한다.

남자는 인사를 차려 자세에서 주먹 안쪽을 바지 재봉선상에 가볍게 대고 허리에서 상체를 45°로 숙인다.

여성은 차려 자세에서 오른손의 엄지를 왼손의 엄지와 검지 사이에 끼워서 오른손이 왼손을 덮도록 하여

손이 겹쳐진 채로 하복부에 가볍게 대고 상체를 숙인다.

 

허리를 30°정도로 숙이는 일반적인 인사

 

팀장급 이하의 상사가 출퇴근 할 때,

 

동료 직원이 출근할 때,

상사에게 지시나 보고를 받을 경우,

복도 등에서 상사를 만났을 때에 하며 직장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이용되는 인사이다.

앞의 45°인사와 같으며 상체만 30°로 숙이는 것이 다르다.

 

서서 15°정도로 숙이는 가벼운 인사

복도나 실내에서 상사, 동료, 부하직원을 만났을 때,

물건을 양손에 들고 있을 때,

두 번 이상 만났을 때,

작업 중일 때,

근무 중에 동료를 찾아가거나 찾아 왔을 때,

동료보다 먼저 퇴근할 때 등에 이용되는 인사의 자세이다.

가볍게 머리를 숙이는 눈인사로 남자는 차려 자세로,

여자는 손을 모아서 하복부쯤에 두고 밝은 표정을 15°정도 굽힌다.

 

앉아서 15°정도 고개를 숙이는 목례

 

앉아서 일하는 도중이라거나 자리에서 일어나기가 부득이할 때

 

※ 인사의 구분

- 평교지간, 아랫사람, 복도에서 두 번 이상 만난 분, 낯선 어른에게(상체를 15도 숙임) 보통인사

- 일상 생활에서 어른이나 고객을 만날 때(상체를 30도 숙임) 정중한 인사

- 간사, 사죄시, 국빈, 국가원수, 집안어른, 결혼식 등(상체를 45도 정도 숙임)

 

(2) 직장안에서의 바른 인사

 

- 기관 내에서의 인사는 가능한 한 적극적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상황에 따라 인사하는 센스도 아울러 갖추고 있어야 한다.

- 상황에 맞지 않거나 형식을 제대로 갖추지 않은 인사는 오히려 결례나 군더더기에 불과하다.

 

○ 상황에 따른 인사법 몇 가지

 

- 상사나 동료들과 만날 때마다 인사를 해야 하는가?

처음 만났을 때는 정중하면서도 밝고 명랑하게 인사를 하고,

다시 만나게 될 때는 밝은 표정과 함께 가볍게 목례를 하는 것이 좋다.

 

- 작업 중일 때의 인사는?

작업중인 일이 인사할 정도의 여유가 있다면 상황에 맞게 가볍게 목례를 한다.

그러나 도저히 인사를 할 수 없는 경우에는 하지 않아도 좋다.

 

- 모르는 사람이 인사를 하는 경우에는?

우선 인사를 한 후에 주위 사람에게 누구인지 물어보고

다음에 마주쳤을 때 가벼운 인사말을 먼저 건네면 더욱 좋을 것이다.

 

- 화장실에서의 인사는?

화장실에서는 인사하지 않는다.

다만 눈이 마주칠 경우 목례한다.

 

(3) 출퇴근 인사

 

▶ 출근 인사

 

아침에는 활기찬 표정과 태도로서 명랑한 인사를 나눈다.

윗사람이 들어서면 일어서서 인사를 한다.

늦었을 때는 상사 앞에까지 가서 사유를 겸손하고 분명하게 말한다.

그러나 이때, 먼저 사과부터 해야지 이유나 변명부터 하는 것은 예의가 아니다.

 

▶ 퇴근 인사

 

서로 수고의 위로로 인사를 나눈다.

아랫사람이 웃사람에게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세요' 인사는 사용하지 않는다.

상사가 일이 끝나지 않았는데 먼저 나갈 경우 '아직 일이 많으신가 보지요.

제가 할 일은 없는지요.' 하는 것이 예의다.

▶ 외출 시

 

외출할 때는 가능하면 미리 상사에게 말한다.

반드시 언제, 어디로, 무슨 일로 가는 것을 서면으로 혹은 구두로라도 보고 하고 나간다.

 

 

인사는 상대방을 위하기보다는 나 자신을 위한 것이다.

습관화된 인사는 그늘진 성격을 밝게 해주고, 소극적인 사람을 적극적으로, 정적인 사람을 동적으로,

우울한 사람을 명랑한 사람으로, 꽉막힌 사람을 탁트 인 사람으로 만들어 준다.

 

⊙ 올바른 인사법

 

- 복도에서 상사를 만났을 때, 상사 혼자 있을 경우에는 걸음을 멈출 필요가 없으며,

 

한쪽 옆으로 비키며 가볍게 인사한다.

- 상사가 사회 인사와 함께 있을 경우에는 멈추어서 정중하게 인사한다.

- 가방이나 물건을 들고 있을 때에는 왼손에 쥐고, 오른손을 허리 옆에 붙인 채로 인사를 한다.

 

⊙ 공수법

 

우리가 어른을 모시거나 의식 행사에 참석하면 공손한 자세를 취하여야 하는데

그 방법은 두 손을 앞으로 모아 잡고 다소곳하게 서든지 앉는 것이고,

두 손을 모아 잡는 것을 '공수'라 한다. 일반적인 공수법은 다음과 같다.

- 남자의 평상시 공수는 왼손이 위로가게 두 손을 포개 잡아야 한다.

여자의 평상시 공수는 오른손이 위로가게 두 손을 포개 잡아야 한다.

- 공수할 때의 손의 모습은 위로 가는 손바닥으로 아래손의 등을 덮어서 포개 잡는데

두 엄지손가락은 깍지 끼듯이 교차시킨다.

- 공수하고 앉을 때의 공수한 손의 위치는 남자는 두 다리의 중앙에 얹고,

여자는 오른쪽 다리 위에 얹으며, 남녀 모두 한쪽 무릎을 세우고 앉을 때에는 세운 무릎위에 얹는다.

 

 

2. 소개하기

 

《소개방법》

 

-"홍길동씨를 소개하겠습니다. 이쪽은 행복복지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홍길동씨입니다.

후원개발 실력이 대단합니다" 라는 식으로 무언가 그 사람의 특기, 특징을 담아 소개하면 좋다.

인상을 강하게 주고 소개 효과도 커진다.

- 인상을 좋게 하는 소개라도 과장된 소개는 오히려 본인에게 불쾌감을 주어 실례가 된다.

- 한쪽만 칭찬하고 다른 한쪽의 체면을 깎는 소개는 하지 않는다.

 

《소개 받았을 때》

 

- 자리에 앉아 있는데 소개를 받게 되면 반드시 일어서서 인사한다.

- 상대방의 이름은 충분히 주의해서 듣고, 잘 기억해 둔다.

- 정식으로 소개받을 때까지는 조용히 기다린다.

- 명함을 교환한다.

 

《소개 순서》

 

- 지위가 낮은 사람을 지위가 높은 사람에게, 연소자를 연장자에게, 남자를 여자에게 먼저 소개한다.

- 지위, 연령이 같을 경우는 자신과 친한 사람을 상대방에게 먼저 소개한다.

- 소개를 통해서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사람들과 친해지고 서로 얘기를 나눌 기회가 생기는 것이므로,

소개자는 공동의 화제를 찾아 얘기의 실마리를 엮어 나가도록 마음의 배려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3. 악수하기

 

악수는 자기 표현이고 상대방과 뜻을 같이 한다는 것이며

손을 잡음으로써 마음의 문을 열고, 흔들면서 일체감을 나타내는 의미가 있다.

 

○ 악수의 기본 동작

- 오른쪽 팔꿈치를 직각으로 굽혀 손을 자기 몸의 중앙이 되게 수평으로 올리며,

- 네 손가락은 가지런히 펴고 엄지는 벌려서 그와 같이 한 상대의 오른쪽 손을 살며시 쥐었다가 놓는다.

- 가볍게 아래위로 몇 번 흔들어 정을 두텁게 하기도 한다.

- 상대가 아프게 느낄 정도로 힘을 주고 쥐어도 안 되고

- 지나치게 흔들어 몸이 흔들려도 안 된다.

 

○ 악수하는 방법

 

- 상급자가 먼저 청해야 아랫사람이 악수할 수 있다.

남녀간의 악수도 상하의 구별이 있을 때에는 상급자가 먼저 청해야 한다.

- 같은 또래의 남녀간에는 여자가 먼저 청해야 악수한다.

- 동성간 또는 또래의 악수도 선배 연장자가 먼저 청해야 악수한다.

- 상대의 얼굴을 주시하면서 웃는 얼굴로 악수한다.

- 악수에 대비해서 오른손에 들었던 물건을 왼손에 미리 고쳐든다.

- 손을 너무 세게 쥐거나 손끝만 내밀고 악수해서는 안된다.

- 장갑 낀 손, 땀에 젖은 손으로 악수해서는 안된다.

- 예식용 장갑은 벗지 않아도 되며 방한용 장갑은 벗고 악수를 하여야 한다. 상대편이 장갑을 끼고 요 청 하면 낀 채로 응하여도 좋다.

- 계속 손을 잡은 채로 말을 해서는 안되며, 인사만 끝나면 곧 손을 놓는다.

- 아랫사람은 악수하면서 허리를 약간(15°이내)굽혀 경의를 표해도 좋다.

- 악수를 하면서 왼손으로 상대의 손등을 덮어 쥐면 실례이다.

그러나 상급자가 아랫사람에게 그렇게 하는 것은 깊은 정의 표시로 양해된다.

 

 

4 명함교환

 

직장생활은 대인관계로 이루어지고 대인 관계는 상호간의 만남에서 시작된다.

서로의 만남에서 자기를 소개하는 대표적인 것이 명함이다.

따라서 명함을 교환하는 것은 자기의 모든 것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할 수도 있으므로

명함교환 시 이에 대한 예절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 자기를 먼저 소개하는 사람이 자기의 명함을 두 손으로 명함의 위쪽을 잡고 정중하게 건넨다.

- 명함을 받은 사람은 두 손으로 명함의 아래쪽을 잡아서 받는다.

- 혹 한 손으로 받는 경우는 오른손으로 명함의 오른쪽 귀퉁이를 잡고 왼손으로 오른손을 받친다.

- 한쪽 손으로는 자기의 명함을 주면서 한쪽 손으로는 상대의 명함을 받는 동시교환은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면 실례이다. 만일 상대가 먼저 명함을 주면 그것을 받은 다음에 자기의 명함을 준다.

- 상대의 명함을 받으면 반드시 자기의 명함을 주어야 한다.

- 만일 명함이 없으면 "죄송합니다. 마침 명함이 없는데 다른 종이에 적어드려도 되겠습니까?"라고

사과를 겸해 의견을 묻는다. 상대가 원하면 적어준다.

- 이쪽의 명함을 받은 상대가 명함이 없다고 하면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다른 종이에 적어 달라고 청하지 않는다.

- 명함을 받은 뒤 곧바로 셔츠의 윗 주머니에 꼽거나 지갑에 넣으면 안된다.

- 상대에게 받은 명함은 공손히 받쳐 들고 상세히 살핀 다음 정중하게 간수한다.

- 상대가 보는 앞에서 즉시 명함꽂이에 꽂는다던가 아무데나 방치하면 실례이다.

- 상대방이 보는 앞에서 명함에 낙서나 메모를 하면 안된다.

- 한자로 된 명함을 받고 글자를 모르는 경우는 물어봐도 결례가 되지 않는다

- 상대에게 받은 명함에 모르는 글자가 있으면 정중하게 물어보고 헤어진 다음에 정리한다.

- 자기의 명함은 자기 자신이고 상대의 명함은 바로 상대방의 인물이다.

- 명함을 만들 때는 자기 과시를 위해서가 아니라

상대방에게 자기를 소개한다는 정신으로 간명하게 만든다.

 

 

 

 

명함은 자기 소개이면서 얼굴이다. 명함 교환시 "뵙게 되어 기쁩니다."라고 인사한다.

 

 

* 명함을 줄 때

 

- 상의에서 꺼내며 상대방 보다 먼저 꺼낸다.

- 아랫사람이 윗 사람에게 먼저 내민다.

- 자기의 이름이 상대방에게 보이게 하고 오른손으로 내민다.

- 의자에 앉아서 명함을 줄 때에는 반드시 일어서서 "○○기관 ○○○입니다."라는 통성명을 한다.

- 상대가 두 사람 이상일 때에는 윗사람에게 먼저 준다.

 

* 명함을 받을 때

 

- 받은 명함은 상의 윗주머니에 넣는다.

- 명함을 맞교환 할 때 왼손으로 받고 오른손으로 건넨다.

- 받은 명함은 그 자리에서 보고, 읽기 어려운 글자가 있을 때에는 바로 물어본다.

- 초면에 인사를 나누었을 때에는 만난 일시, 용건, 소개자, 화제중의 특징, 인상착의 등을

뒷면에 메모하여 다음 만남 기회에 활용하도록 한다.

- 자신보다 상대가 먼저 명함을 건넬 경우 상대방의 명함을 받은 후에 건넨다.

 

* 명함 보관

 

- 명함의 정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 명함에 날짜, 장소, 용건을 기재하는 것은 상대방을 기억하는 데 도움이 된다.

- 명함을 달라고 하는 것은 예절에 어긋나는 일이 아니다.

- 명함은 뒷주머니에 넣고 다니지 말아야 한다.

- 명함을 건네려고 할 때 명함이 없어서 난처해하지 말고 항상 사전에 준비 한다

- 명함은 꾸깃꾸깃 접어서는 안 된다.

- 받은 명함을 놓고 가는 것은 큰 실수이다.

 

 

5. 대화예절

 

1) 대화예절의 의미

 

직장생활에 있어 중요한 것은 직장인들간의 의사전달이다.

의사전달이 얼마나 빨리 그리고 정확히 전달되느냐에 따라 그 직장의 업무처리가 원활하게 이루어진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의사전달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인격이 드러난다고 볼 수 있으므로

의사전달의 수단인 대화예절이 필요하며 모든 직장인은 대화예절을 지켜서 자신의 인격을 유지하고

원만한 업무처리에 도움이 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상대방을 이해하는 마음으로 이야기 한다.

 

 

2) 올바른 대화의 요령

 

- 말은 침착하고 조용히, 간결하게 한다.

- 말하는 자세를 바르게 한다.

- 말에는 적당한 유머가 필요하다.

- 상대방의 눈을 바로 보고 말한다.

- 혼자 아는 척해서는 안 된다.

- 남의 비밀이 되는 것, 싫어하는 것은 묻지 않는다.

- 남의 말을 가로채서는 안 된다.

- 말을 하기보다는 듣기를 잘해야 한다.

- 말은 풍부한 화재와 화술을 쓰되 거짓이 되지 않게 하여야 한다.

- 외국말이나 어려운 말은 삼가야 한다.

 

* 말을 할 때와 들을 때

 

- 말은 너무 빠르지도 않고 느리지 않게 적당히 한다.

- 같은 말도 표현에 따라 상대방의 반응이 달라질 수 있다.

- 중요한 내용은 미리 말의 내용을 준비하여 발언한다.

- 우리 말, 쉬운 말, 일상용어를 선택하는 것이 원칙이다.

- 말을 효과 있게 하기 위한 자연스런 몸짓은 지나치지 않는 한 필요하다.

- 상대방의 말 도중에 가벼운 반응을 보여야 한다.

- 대화 중에는 상대방의 눈을 중심으로 시선을 움직인다.

- 이야기 도중에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은 메모한다.

- 듣는 말과 관련이 없는 일을 하지 않는다.

 

 

* 삼가야 할 사항

 

- 상대방의 이야기도 끝나기 전에 자기 이야기를 하는 것은 삼간다.

- 처음 만난 사람에게 직장, 직위, 결혼여부, 연령을 붇는 행위는 하지 않는다.

- 필요치 않는 출신교나 학력 그리고 자기나 가족을 자랑하는 행위는 하지 않는다.

- 개인의 비밀이나 약점을 잘 아는 체 하거나 상대를 비꼬는 행위는 하지 않는다.

- 상사에게 자기를 지칭할 경우 '저' 또는 성과 직위나 직명을 사용한다.

 

 

* 하급자 또는 동급자에 대한 올바른 호칭

 

- 하급자나 동급자에게는 성과 직위 또는 직명으로 호칭한다.('김부장', '최과장‘)

- 초면이나 선임자, 연장자 일 경우 '님'을 붙이는 것이 상례이다.

- 하급자나 동급자간에 자기의 호칭은 '나'를 사용한다.

 

* 차 상급자에게 상급자 호칭

 

- 과장이 관장 옆에서 부장의 지시를 보고할 때("김부장이 지시한 일 이었습니다")

 

* 틀리기 쉬운 호칭

 

- 상사에 대한 존칭은 호칭에만 쓴다.(관장님실→ 관장실)

- 문서에는 상사의 존칭을 생략한다.(관장님 지시→ 관장 지시)

- 본인이, 임석 하에 지시를 전달 할 때는 님을 붙인다.("관장님 지시 사항을 전달하겠습니다.")

○ 대화하기 싫은 사람

 

- 따분한 사람

- 우는 소리를 하는 사람

- 남의 말을 가로채는 사람

- 무턱대고 반대하는 사람

- 차분하지 않은 눈길

- 말참견하는 사람

- 속삭이는 사람

- 말수가 많은 사람

- 캐묻기 좋아하는 사람

- 모욕적인 말을 하는 사람

- 대화 중 자주 틀린 것을 바로잡으려는 사람

- 같은 이야기를 반복하는 사람

- 무절제하게 외국어를 사용하는 사람

- 남의 허물을 비평하는 사람

- 상대방의 개인적인 비밀에 대해 질문하는 사람

- 상대방이 싫어하는 화제나 질문을 하는 사람

- 엄살과 잔소리를 하는 사람

- 짜증내는 행위를 하는 사람

- 대화 중에 자주 시계를 보는 사람

 

○ 즐거운 대화를 위한 지침

 

- 상대방의 관심 밖의 이야기를 늘어놓지 않는다.

- 대화 시 상대방의 양 미간을 응시하며 관심을 기울이며 듣는다.

- 남의 말을 막거나 가로채지 않는다.

- 필요 이상의 말수는 실수를 불러오므로 필요한 말만 한다.

- 공적인 장소에서 특정의 사람과의 속삭임은 삼가 해야 한다.

- 무조건 상대방의 의견을 반대해서는 안된다.

- 똑 같은 이야기는 반복하여 말하지 않는다.

- 상대방에 실례되는 말(돈, 나이, 사생활)은 삼가해야 한다.

- 상대방의 말이 틀리더라도 자기의 순서를 기다린다

 

 

3) 고객을 대할 때의 대화

 

(1) 3가지 노력

 

① 고객의 처지와 심리를 이해하려는 노력

② 업무에 관한 지식을 향상시키려는 노력

③ 신속·정확하게 봉사하는 노력

 

(2) 올바른 인사말

 

"어서 오십시오"의 환영하는 마음

"안녕하십니까"의 밝은 마음

"예"하는 상냥한 마음

"수고하셨습니다"라고 위로하는 마음

"미안합니다"라는 겸손한 마음

"덕분입니다"라는 겸허한 마음

"하겠습니다"의 봉사하는 마음

"고맙습니다"하는 감사의 마음

“그렇습니다”하는 긍정의 마음

 

※ 누구에게나 호감을 줄 수 있는 유연함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느껴지는 언어를 사용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먼저 하시지요" "...해도 괜찮으시겠습니까?"

 

※ 공적인 자리에서 만큼은 개성보다는 예의를 우선한 옷차림을 갖추는 것 역시 중요하다.

아울러 적극적인 감사 표현까지 한다면 반듯하고 경우가 바르다는 인상을 심어준다.

배려하는 자세와 언어는 신선한 호감과 함께 신뢰감을 쌓을 수 있는 지름길이다

 

 

⊙ 올바른 말씨

 

-사투리를 쓰는 것보다는 표준말로 말한다.

-같은 말이라도 고운말을 골라 쓴다.

-감정을 편안하게 갖고 표정을 온화하게 해서 말한다.

 

⊙ 올바른 호칭

 

《상급자에 대한 칭호》

-상사에게는 성과 직위 다음에 '님'의 존칭을 붙인다. 「이과장님」「정부장님」

-성명을 모르면 직위에 '님'의 존칭을 붙인다. 「부장님」「과장님」

-다른 부서의 상급자는 부서명을 위에 붙인다. 「인사부장님」「총무과장님」

-상급자에게 그 하급자이면서 자기에게는 상급자를 말할 때는 '님'을 붙이지 않고

직책과 직급명만을 말한다. 「이주임」「김과장」「최과장께서 지시한 일이 있었습니다」

-상사에게 자기를 호칭할 때에는 '저' 또는 성과 직위나 직명을 사용한다. 「이부장」「상담실장」

 

《하급자 또는 동급자에 대한 칭호》

-하급자나 동급자 간에는 성과 직위 또는 직명으로 호칭한다.「이부장」「재가팀장」「이예절씨」 -초면이나 선임자일 경우에는 '님'을 붙이는 것이 상례이다.

-직책이나 직급명이 없는 하급자는 성명에 '씨'나 '여사'를 붙인다.

-하급자라도 자기보다 연장자이면 높여서 말한다. 「이선생」「박형」「조여사님」

-하급자가 미성년자이거나 10년 이상 연하인 미혼자이면 성이나 성명에 '군' '양'을 붙인다.

 

《틀리기 쉬운 호칭》

-상사에 대한 존칭은 호칭에만 쓴다. 【관장님실 → 관장실】

-문서에는 상사의 존칭을 생략해도 실례가 아니다. 【관장님 지시 → 관장 지시】

-본인 입석하에 지시를 전달할 때에는 '님'을 붙인다. 【관장님 지시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공식 석상에서는 '님'자를 생략한다.

 

 

 

6. 전화예절

 

(1) 받을 때의 예절

 

1) 전화를 벨이 울리자마자 받는 것이 예의이다.

 

세 번 이상 벨소리가 울린 후에 받을 때에는

"늦어서 죄송합니다"하고 전화를 받는 것이 상대방에 대한 예의이다.

 

담당자가 바쁠 경우 옆 사람이 받고,

같은 부서에 걸려 온 전화를 받을 사람이 없을 때에는 자기 자리에서 멀더라도 달려가 받는다.

 

 

2) 전화받는 사람의 목소리가 그 기관에 대한 첫인상!

 

수화기를 들면 기관 이름을 밝히고 인사부터 한다.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행복복지관 운영지원팀 ○○○입니다.

교환으로 거쳐서 오는 경우에는 운영지원팀 ○○○입니다'

혹은 직장내 전화일 경우 '○○팀입니다.' 라고 한다.

전화 통화는 항상 존대말을 쓴다.

 

3) 메모를 위해 펜과 종이를 준비한다.

 

상대방의 신분이나 성명을 확인하고,

수화한 내용이 분명하지 않을 때는 양해의 말을 한 뒤 재확인한다.

이것은 상대방에게 실례되는 일이 아니라고 본다.

 

4) 전화를 받을 사람이 통화중일 때.

 

' 지금 통화중이니 잠깐 기다려 주십시오' 등의 이야기로

찾는 사람이 전화를 받을 형편이 아님을 밝힐 필요가 있다.

또 '○○○의 통화가 길어질 것 같으니 통화가 끝나는 대로 전화를 다시 걸어 드리면 어떨까요?'하고

예의 바르게 양해를 구한다. 급한 용건일 경우 메모를 써 보내어 통화중인 전화를 일시 보류하고

긴급 전화를 받도록 한다.

 

5) 용건은 간단 명료하게 메모한다.

 

메모 준비가 안되어 있으면, '죄송합니다. 메모를 해야겠으니 잠깐 기다려 주십시오'라고

양해를 얻은 다음, 준비가 되면 '네, 말씀하십시오.'라 하고 메모한다.

메모가 끝나면 받아 적은 쪽에서 '다시 메모한 것을 읽어 볼 테니 확인해 주십시오'라 하고

용건을 바르게 적었는지 확인한다.

 

6) 전화를 받을 사람이 자리에 없을 경우

 

'○○○는 지금 자리에 없습니다'라고 말한 다음 '용건을 일러주시겠습니까'라든가,

'들어오는 대로 전화를 걸도록 하겠습니다'하고 말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는 2시경에 돌아오리라 생각됩니다'라고 구체적으로 대답하는 것이 좋다.

2시가 넘어도 담당자가 돌아오지 않으면 반드시 상대방에게 늦어진다는 사실을 전화로 알려 주는 것이

상대방을 초조하게 하지 않아 기관의 인상도 더 한층 좋아질 것이다.

 

7) 전화를 끊을 때는 작별 인사를 잊지 말아야 한다.

 

전화의 용건이 끝나면 간단하고 따뜻한 작별 인사를 잊지 말아야 한다.

전화가 용무를 위한 기계라고 하지만 인사도 없이 끊어 버리는 행위는 예의 없는 몰상식한 행동이다.

"실례했습니다." 또는 "그럼 안녕히 계십시오"하는 인사말 정도는 하고 나서 끊도록 해야 한다.

 

8) 생각하면 행동이 바뀝니다. - 수화기를 들기 전에 심호흡하듯 자세를 바르게 잡는다.

 

상대를 기다리게 할 때는 "죄송합니다만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요."라고 정중하게 양해를 구한다.

전화 대화 중에 다른 사람과 상의 할 일이 있으면 양해를 구하고,

이 쪽의 대화가 들리지 않도록 수화기를 막는다.

전화가 잘못 걸려 오면 "잘못 걸었습니다. 여기는 ○○○국의○○○○번입니다" 등으로

수신자 쪽을 밝히는 것이 좋다.

 

(2) 전화 걸때의 예절

 

1) 자기의 소속과 이름을 먼저 밝힌다.

 

'안녕하십니까? 행복복지관 (직책) ○○○입니다'

'죄송합니다만 김 부장님 계시면 부탁드립니다'하면 된다.

찾는 사람이 없는 때에는 전화 받는 사람에게 '바쁘신데 대단히 죄송합니다 행복복지관 운영지원팀 ○○ ○가 어떠한 일로 전화했었다고 전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수고하십시오'라고 정중하게 부탁하도록 한다.

 

2) 용건의 명제를 먼저 상대방에게 알린다.

 

용건의 명제를 먼저 말하면 상대방이 용건을 빨리 이해할 수 있다.

'오늘 모임에 대한 일입니다만'

또는 '○○복지관과의 상담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등 간결하고 요령있게 한다.

 

3) 전화가 잘 안 들리는 때에는 서슴치 말고 그 사정을 알린다.

 

상대방의 소리가 적거나 잡음이 나서 잘 안 들릴 때가 있다.

이럴 때에는 서슴치 말고 미안하다는 인사말과 함께 '전화가 잘 안 들립니다만, ....' 하고

상대방에게 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대화 내용을 잘 알아듣지 못하여 자꾸만 재차 묻는 것보다는 실례가 되지 않는다.

 

4) 업무 전화를 건 쪽에서 먼저 끊는다.

 

용건을 들을 사람쪽이 먼저 끊으면 상대가 용건을 모두 말하기 전에 통화가 끝날 염려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화를 걸었을 때, 상대방이 아주 윗사람이거나 경의를 표해야 할 사람일 때에는

상대방이 끊은 것을 확인하고 수화기를 놓는 것이 역시 예의에 맞는 방법이다.

 

5) 자주 거는 전화번호는 일람표를 만들어 둔다.

 

자주 쓰는 전화번호는 외워두고 그밖에는 일람표를 만들어 두는 것이 여러 모로 편리하고 유익하다.

 

 

※ 핸드폰 사용예절

 

- 공공장소에서는 이동전화 전원을 끈다.

- 음성사서함이나 번호호출기능을 이용하면 된다.

- 유럽 등지에서는 식당에 들어갈 때 카운터에 이동전화를 맡기는 경우가 많다.

- 병원이나 항공기, 상가 등에서는 이동전화를 사용하지 말자.

이동전화의 전자파가 작동이상을 불러 일으킬 수도 있고

환자나 보호자, 상주 등의 기분과는 어긋나는 경우가 많다.

- 강의시간에 핸드폰이 울린다고 해서 전화를 받기 위해서 나가는 일이 없도록 한다.

- 벨소리나 대화소리를 너무 크게 해서 주위 사람에게 거부감을 주지 않도록 한다.

- 운전할 때 이동전화 사용은 금물이다. 그만큼 사고의 위험이 높아진다.

 

 

 

⊙ 전화를 받을 때

 

- 왼손으로 수화기를 잡고 입에서 5∼7㎝정도 거리를 유지한다.

- 메모지와 필기구를 준비한다.

 

【메모지의 사용법】

메모용지는 상대의 용건을 간단 명료하게, 정리해 두는 것이 좋다.

1. 언제 2. 어디서 3. 누가 4. 무엇을 5. 왜 6. 어떻게

- 상대가 기다리지 않도록 벨이 1∼2회 울리면 즉시 받는다.

 

《수화기를 들면》

 

-상대로부터 확인 받기 전에 이쪽에서 성명을 댄다.

【관내】"예, 홍길동입니다."

【관외】"정성을 다하겠습니다. 행복복지관 ○○팀 (직책) 홍길동입니다."

-상대를 확인한다.

상대가 이름을 밝히지 않아 누구인지 불명확할 경우엔【실례합니다만 어느분 되십니까】하고 묻는다.

-간단한 인사 또는 평상시 감사의 뜻을 전한다.

《용건을 묻는다》

 

-전달해야 할 경우에는 반드시 메모한다.

-용건을 확인하고 상대에게 양해의 뜻을 전하면서 자기 이름을 밝힌다.

 

《용건을 마치면》

 

-간단한 인사를 한다.

-수화기는 상대가 끊고 나서 조용히 제자리에 얹는다.

-전화는 전화한 쪽에서 먼저 끊는 것이 원칙이다.

 

⊙ 전화를 걸 때 : 밝은 모습으로 정중하게 전화를 한다.

 

《준비》

 

-용건, 대화할 내용, 순서를 미리 정한다.

-필요한 서류, 자료는 정돈한다.

-상대의 번호를 확인한다.

-복잡한 내용은 메모해 둔다.

 

《상대가 나오면》

 

-우선 자신의 이름을 댄다.【"안녕하십니가? 행복복지관 ○○팀 (직책) 홍길동입니다."】

-상대를 확인한다.

-간단한 인사 또는 일전의 감사의 뜻을 전한다.【항상 신세만 지고 있습니다】【수고 많으시지요】

-용건을 간단하게 순서대로 이야기한다.

-용건이 복잡할 경우에는 메모해 두었다가 전한다.

-얘기가 끝나면 중요한 점을 정리해서 상대가 이해했는지 반드시 확인한다.

 

《도중에 끊겼다면》

 

-원칙적으로 건 쪽에서 곧 다시 건다.

-끊긴 것을 사과한다. 【방금 전화가 끊겼습니다. 대단히 실례했습니다】

 

《전화를 끊을 때는》

 

-간단한 감사의 뜻 또는 인사를 잊지 않는다.【폐가 많았습니다】【연락을 기다리겠습니다】

-조용히 끊는다.

-원칙적으로 건 쪽에서 먼저 끊는다.

 

⊙ 전화 에티켓

 

-전화는 많은 사람이 사용한다는 공공성이 있으므로 용건을 미리 준비하여 짧은 시간 내 전달한다.

-어떠한 경우에도 다음과 같은 입에 담아서는 안될 말이 있다.

 

·기다리세요 ·모릅니다 ·할 수 없습니다 ·없습니다 ·뭐라구요

 

- 차분하고 조용하게 말하며 "그런데요", "있잖아요" 등과 같이 불필요한 말은 하지 말고 "입니다",

"아닙니다", "됩니다", "안됩니다"로 분명히 말한다.

 

-다음과 같은 것은 모두 당신 자신의 업무에 관한 열의를 의심하게 하는 것들이다.

 

·얘기 도중 주변 사람의 얘기를 듣고 함께 웃거나 하는 일

· 상대의 얼굴이 보이지 않는 점을 이용해서 혀를 내밀거나 하는 일

· 연필과 자를 가지고 책상 끝을 두드리는 일

· 담배를 입에 물고 있거나 껌을 씹고 있는 일

 

- 기관은 어디까지나 업무 장소이다. 전화사용 시 대화를 길게 하는 것은 상식을 의심받는 것일 뿐만

아니라 기관에 손실을 준다.

-긴급할 때 외에는 사적인 전화를 삼가하도록 한다.

-항상 통신 보안에도 신경 쓴다.

-바른 말을 사용하고 혼동되기 쉬운 말은 피한다.

-상대의 해석에 따라 아무렇게나 이해되는 말은 피해서 쓰도록 한다.

-숫자, 일시, 장소, 이름 등에 관해서는 특히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필요하다.

-전문용어, 틀리기 쉬운 숙어를 사용할 때는 주의한다. 오해를 초래할 우려가 있다.

-유행어, 숙어와 낯 설은 외국어는 피한다.

-필요 이상으로 상대방에게나 자기 주변 사람에게 폐가 되지 않도록 한다.

-자신의 상사라 하더라도 관외에 대해서는 경칭을 붙이지 않는다.

-필요 이상의 수식어, 경어를 사용하는 것은 본래 뜻에서 벗어나기 쉽다.

-틀린 전화도 예의바르게 대한다.

-상대방의 실수도 차분하게 대한다

- 상대방의 지위나 신분을 알고서야 정중해지는 태도는 큰 실수이다.

- 적합한 존칭어(손님, 선생님께서...)와 표준어를 혼용한다.

- 통화 도중 상대방의 불쾌한 태도에 맞서 상대하는 것은 삼가며

조심스럽게 통화를 끝내고 대책을 생각한다.

 

 

 

7. 대인예절

 

1) 눈꺼풀을 올린다.

- 우선 눈썹을 한번 위로 올려보자.

- 이 때의 표정 그대로 상대방 이름을 부르는 것이다.

- 눈꺼풀이 기분 좋게 떠지면 마음도 열리기 때문이다.

 

2) 인사는 주고 받는 것이다.

 

3) 단정한 옷차림

 

- 앞뒤가 깨끗하게 닦이고 뒤축까지 깔끔한 구두를 신은 사람은 신뢰감을 준다.

 

4) 완전한 말

 

- 정중하고 완전하게 표현하는 습성이 필요하다.

- "잠깐만요" 하기보다는 "잠시만 기다려 주시겠습니까?"

- 그냥 "네?"라고 하기보다는 "죄송합니다만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5) 의미 있는 악수

 

- 자신 있게 손을 내밀어 힘있고, 따뜻하게 또 진지하게 악수를 했다면 첫 출발은 잘한 것이다.

- 반대로 손목을 쭉 떨어뜨리고 눈을 쳐다보지도 않고,

- 간단히 악수했다면 일이 잘되기가 힘들 것이다.

 

6) 모임에서 자신감 있는 사람이 돋보인다.

 

어디서든지 자기 자신을 자신감 있게 표현하고 자신을 바르게 소개하여야 한다.

 

 

8. 행사에 참여하거나 불참할 때의 일반 매너

 

체육대회나 직원모임, 각종 훈련 등의 관내행사는 강제적인 것은 아니다. 그러나 직원 간의 유대 및 결속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업무의 일부로 여기고 가급적 참가하도록 한다.

 

▶ 참가의사 표시는 빨리 한다

자리 예약, 행사 준비 등 사전에 준비해야 할 것이 많으므로 참가 의사가 있으면

신속히 담당자에게 연락한다.

 

▶ 레크리에이션을 즐긴다

오락/스포츠 등을 통해 동료나 상사의 평상시 보기 힘든 다른 면을 발견할 수 있으며,

이는 조직 생활을 위해 매우 유익한 경험이 된다.

 

▶ 타부서 사람들과의 교류를 꾀한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타부서 사람들과 접촉할 수 있는 기회는 그리 많지 않다.

이러한 기회를 잘 이용하면 많은 사람을 사귈 수 있고, 이것이 개인에게 큰 힘이 될 수도 있다.

 

▶ 업무지원을 자청한다

비록 자신이 맡고 있는 임무가 아니더라도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지원을 자청하여

자기 일처럼 열심히 한다.

 

▶ 불참의사는 빨리 통보한다

참가하지 못할 때는 신속히 불참 사유를 전달한다.

 

▶ 행사일에 임박해서 불참하겠다고 말하지 않는다

처음에는 참가하겠다고 하고는

행사일이 임박하여 불참하겠다고 하면 행사 진행에 차질을 가져다 줄 수 있다.

 

 

 

 

 

 

Ⅴ. 기 타

 

 

1. 상석에 모시기

 

사회 예절의 바탕은 윗사람을 공경하고 아랫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다.

나이와 지위 등 윗사람과 아랫사람의 차례를 존중하면서 서로 공경과 사랑을 표현하며 알고 행하는 것은 예절의 첫걸음이다.

 

- 동서는 동쪽이 상석이다.

- 북남은 북쪽이 상석이다.

- 중앙과 양끝에서는 중앙이 상석이다.

- 높은 곳과 낮은 곳에서는 높은 곳이 상석이다.

- 상석에 가까운 순서가 다음 상석이다.

 

※ 승차시의 상석

 

- 차창 쪽과 통로 쪽은 창쪽이 상석이다.

- 진입하는 방향을 바라보는 쪽과 등을 지고 있는 쪽은 진행하는 방향을 바라보는 쪽이 상석이다.

- 안쪽과 출입문 쪽은 안쪽이 상석이다.

- 안전하고 편리한 곳이 상석이다.

 

 

2. 승용차 예절

 

승용차를 탈 때에도 예의가 있다.

직장에서 업무상 자동차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상사, 타기관의 윗사람, 친분이 두터운 손님과 함께 자동차를 이용할 때에는 실례를 범하지 않아야 한다.

 

* 상석, 하석 승용차(운전사가 있을 경우 택시 포함)

 

- 가장 상석은 뒷 좌석의 오른쪽이며 다음은 뒷 좌석의 왼쪽이다.

- 그 다음은 운전자 옆 좌석이며 최 하석은 뒷 좌석의 중앙석이다.

 

* 승용차(자가운전의 경우)

 

- 가장 상석은 운전석 옆 좌석이며 다음은 뒷 좌석의 오른쪽이다.

- 그 다음은 뒷 좌석의 왼쪽이며 최하석은 뒷 좌석의 중앙석이다.

- 짚차일 때는 운전기사 옆자리가 상석이다.

 

* 승차시 예절

 

- 탈때는 웃어른과 여성을 먼저 타게 하고

내릴 때는 남성과 아랫사람이 먼저 내려서 다음 사람을 부축해야 한다.

- 웃어른이 차를 타고 내릴 때에는 문을 열어드리고 나이가 많으신 분이면 손을 잡아 승하차를 도와준다.

- 웃어른이 타신 후에는 문을 살짝 닫고, 차가 떠나면 게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한다.

- 자가 운전의 차를 탈때 앞좌석을 비워둔 채 뒷좌석에 타면 실례가 된다.

 

 

⊙ 엘리베이터 안내인이 있는 경우에는 손님이나 상사, 여자가 먼저 타고 먼저 내린다.

 

⊙ 엘리베이터 안내인이 없는 경우

 

-자신이 먼저 타고 버턴을 조작하여 손님이나 상사를 안내한다.

내릴 때에는 손님이나 상 사가 먼저 내리고 그 뒤에 자신이 내린다.

-안내하는 사람이 한사람일 때에는 자신은 엘리베이터의 문 옆에 서서 손으로 문을 밀면 서 안내한 후

탄다. 내리는 경우는 열림 버턴을 누르고 문이 열린 상태를 유지하면서 손님이나 상사를

먼저 내리도록 한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잡담이나 큰 소리의 말은 삼가한다.

 

⊙ 승하차시 손님이나 상사에 대한 안내

 

-오른손으로 문을 열고, 열린 문손잡이를 그대로 잡은 채 왼손으로 "타십시요"라는 말을 하면서

안내한다.

-내리는 경우에는 재빨리 내리는 문의 옆에 서서 문을 오른손으로 열고 안전을 확인한 후에

손님이나 상사에게 하차를 권한다.

 

⊙ 승하차시 차의 좌석 순위

 

《운전기사가 있는 경우》

- 승용차의 좌석 순위는 우측 뒷좌석이 상석이고 다음이 반대편 창측, 운전석 옆이 3번째가 된다.

그러나 4명이 탈 경우에는 뒷좌석 가운데가 4번째가 된다.

 

《오너인 경우》

- 운전석 옆자리가 상석이고 우측 뒷좌석이 차상석, 좌측 뒷좌석, 중간 좌석 순으로 한다.

 

⊙ 비행기의 좌석 순위

- 비행기는 창측의 좌석이 상석이다. 3인용 좌석인 경우에는 통로측이 2번째 자리가 된다.

이것은 안전성 보다 이동의 편리함을 고려한 것이다.

 

⊙ 열차의 좌석 순위

-열차의 진행 방향에 대하여 창측이 최상석이다.

다음이 맞은편, 3번째가 최상석의 옆, 4번 째가 그 맞은편이 된다.

 

 

3. 남녀간의 예절

 

남성과 여성은 동등한 인격체이므로 서로를 배려하는 생활습관이 필요하다.

 

 

 

1) 여성우선

 

① 사적인 일에서는 항상 여성을 우선하는 습관을 들인다.

단, 육체적 힘을 요하지 않는 한 공적인 일에서는 구분하지 않는 것이 좋다.

② 문의 출입은 여성이 우선이다.

그러나, 어두운 방이나 낯선 집을 방문할 때는 남성이 먼저 들어간다.

③ 차를 타거나 커피숍, 식당에서도 편한 자리를 권하고 여성이 앉은 다음 앉도록 한다.

 

 

2) 여성에 대한 예절

 

① 프라이버시에 해당하는 질문이나 화제는 피한다.

② 장난식 칭찬은 피한다.

- 얼마나 건강해 보이고 좋습니까? (체중 콤플렉스인 경우)

③ 여성이 무거운 것을 들 때와 같이, 남성의 도움이 필요할 때 모르는 척하지 않는다.

④ 친밀한 사이가 아닌 한 남녀간에는 성적 농담을 삼가 한다.

⑤ 가까운 사이가 아닌 한 여성에게는 이른 아침이나 늦은 시간에 전화하지 않는다.

⑥ 담배를 피우려 할 때는 양해를 구한다.

⑦ 남녀간의 선물은 특별한 사이가 아닌 한 부담을 주는 비싼 물건이나 내의 등은 삼간다.

⑧ 이성 간에는 다른 이성을 화제로 삼지 않는 편이 좋다.

 

3) 남성에 대한 에티켓

 

① 여성 스스로 지나치게 여성임을 강조하는 표현은 삼가 한다.

- 지나친 애교나 어리광, 또는 눈물을 보이는 경우

- 시시콜콜하게 남성에게 '도와주세요'라고 하지 않는다.

 

② 무거운 것을 들어주는 등 남성이 친절을 베풀면

'괜찮습니다' 보다는, '고맙습니다'라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

 

③ 남성이 '제가 도와드릴께요'라고 하거나, 출입시 배려할 때 등

- 남성이 해야 어울리는 일은 남성에게 맡긴다.

④ 남성이 앞장서야 하는 경우

- 관람시 티켓은 남성이 안내인에게 보여준다

- 식당에서 Tip을 지불해야 하는 경우 등

 

남성이 지켜야 할 일

 

1. 천박하거나 오래된 이야기는 삼가한다. 돈을 빌리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2. 여성은 거칠고 난폭하게 다루지 않는다.

3. 약속은 절대적으로 지킨다.

4. 여성에게 술을 자꾸 권하지 않는다.

 

여성이 지켜야 할 일

 

5. 상냥하게 대하는 습관을 기른다. 약속시간에 잘 맞추어서 나간다.

6. 남성이 해주는 일에 경의를 표한다.

7. 어린 아이 투로 말을 하지 않는다.

8. 지나친 제스처를 취하지 않는다.

 

 

 

4. 다도예절 [http://home.megapass.co.kr/~daankal]의 [잎녹차]에서 발췌하였음.

 

1) 다구(茶具)

 

찻주전자

(茶罐 : 다관)

찻잔

잔받침

(잔대, 차탁, 차반)

물식힘 사발

(유발,귓대차사발)

잎차를 우려내는 그릇.

구: 원통형 통잔

완: 사발형의 가루차

종: 반구형의 잎차용

약간 두툼하여 쉬 뜨겁거나 쉬 식지 않는 것이 좋으며, 찻물의 아 름다운 색을 감상하기 위해서 잔의 안쪽은 밝은색이 좋다

찻잔 받침

원형, 타원형, 사각형, 배모양 등으로 도자기나 나무제품이 대부분

 

끓인 찻물을 식히는데 사용하는 그릇

재탕이나 삼탕의 차를 낼때나 손님이 많을 때 차를 내는 용도로 사용되기도 한다.

귀탕기, 차귀뎅이 라고도 불린다.

물버림 사발

(개수그릇,퇴수기)

차호

(차단지)

뚜껑 받침

차거름망

차를 낼 때 예열을 했던 물이나 남은 차를 버리는 그릇

차를 낼 때 찻통의 차를 우릴 만큼만 넣어두는 작은 항아리.

뚜껑 모양에 따라 차호와 차합으로 구분된다.

다관 뚜껑이나 차호의 뚜껑을 받쳐 놓는 다구

차를 다관에서 따를 때 작은 찻잎 찌꺼기를 걸러주는 다구.

차칙

(차뜨개,차살피)

찻사발

(다완,차완)

차선

(다선,차솔)

차선꽂이

차를 다관에 넣을 때 사용하는 찻숟가락.

주로 대나무나 먹감나무로 만듬

 

가루차를 내는 그릇.

가루차를 저어 거품을 내는 다구

대나무의 쪼개짐에 따라 80본, 100본, 120본이 있다.

차선을 꽂아 놓는 다구

사용후 차선의 모양을 잡아주며 물기가 손잡이 쪽으로 흐르게 하여 곰팡이 발생을 방지할 수 있다.

차시

(차술,찻숟가락)

차포(차석,다포)

차긁개

(꺽술)

찻상

(다담상:茶談床)

찻통의 차를 다관에 옮기는 다구.

찻상 위에 까는 것.

면으로 된 것이 차포, 대나무나 등나무 껍질로 만든 것은 차석이라고 한다

다관에 우려낸 차찌꺼기를 꺼내기 편리하도록 만든 다구.

다구들을 올려놓고 행다를 하는 굽이 있는 다기용 상

그밖에 탕관(찻물 끓이는 용기), 다건(물기를 닦는 마른 행주), 다상보(다과상 덮개), 그릇박(찻그릇을 씻는용기), 다기함(찻잔과 다관 등을 보관), 다판(다기를 놓아두는 용기), 다궤(야외 운반용) 등의 보조다기가 있다.

 

2) 차 우려내는 법

끓는 물을 사용하면 떫은맛이 빨리 우러나므로 50 ~ 60°C 온도의 물로 천천히 우려내어 감칠맛이 나도록 한다. 또한 너무 오래 우리면 쓴맛과 떫은맛이 강해지므로 주의한다

차의 맛을 제대로 즐기려면 반드시 수돗물 사용은 피하도록 한다.

다구와 끓인물 준비

유발 데우기

다관,찻잔 데우기

다관에 차 우리기

다관,유발,찻잔,차시,다포,퇴수기 등등

하루정도 재운 물을 쓰면 더욱 좋다.

끓인 물을 유발에 붓고 30초 ~ 60초 정도 예열한다.

유발에 부었던 물을 다관에 부어 다관을 예열하고 그 데운물로 찻잔을 데운다.

차시를 이용해 잎녹차를 다관에 적당량(1인당 2 ~ 3g) 넣고, 숙우에서 식힌물을 다관에 붓는다

우측 잔에서 좌측잔으로 세번 반복하여 조금씩 채운후에 맨 우측잔의 연한것은 우린 사람이, 좌측으로 갈수록 연장자나 손님에게 드린다.

특별한 격식은 없으나 찻잔은 왼손에 받쳐 오른손으로 잡고 우린이에게 묵례 한뒤 색,향,미를 음미하며 마신다. 빈속에는 다식을 곁들여도 좋다.

물 버리기

차 걸러내기

차 내어놓기

재탕 준비

찻물이 우려나는 동안 숙우와 찻잔을 데운물을 퇴수기에 버린다.

우리는 시간은 30초 정도가 적당하다.

 

우린 차를 차거름망에 통과시켜 잎 찌꺼기를 걸러낸다.

우리는 물의 온도는 우전 65°C 내외, 세작은 70°C 내외,중대작은 80~90°C내외가 적당.

숙우에 담긴 차를 찻잔에 조금씩 나눠 따라 찬잔받침에 얹어 낸다.

고급차(우전,세작)는 여러번 우려내어도 향의 변화가 적다.

 

한번에 푸욱 우려 마시는것이 아니다.

재탕 이후엔 약간 물 온도를 높이고 추출 시간은 줄인다.

보통 우전은 4번, 세작은 3번, 중-대작은 2번 정도가 적당하다.

 

3) 차의 종류

채취 시기에 따른 분류

명전차(明前茶)

극상품

우전차(雨前茶)

첫물차,최상품

세작(細雀)

두물차,상품

중작(中雀)

세물차

대작(大雀)

끝물차

최고로 치는 극상품으로, 해뜨기 전 새벽에 딴 것은 값을 매기기가 어렵다고 한다

처음 돋아난 새싹과 새잎으로 만들었으므로,색,향,미가 부드럽고, 독특한 향취가 있다.

1등급은 아침 이슬을 맞고 채취한 잎

2등급은 오후에 채취한 잎으로 1등급보다 무겁고 맛도 덜하다.

 

향미가 강함

가격이 저렴하여 대중적으로 쉽게 마실수 있는 차

청명(淸明:4월 5,6일) 전에 채취

곡우(穀雨:4월 20일) 전후에 채취

곡우(穀雨)에서 입하(立夏:5월 5,6일) 사이에 채취

입하(立夏) 이후에 채취

5월하순에 나는 차로써 춘차(春茶)의 끝무렵에 나는 차

한국의 여러 가지 차 상품

작설,죽로차

(雀舌,竹露)

반야

(般若)

춘설차

(春雪茶)

보정

(寶井)

신록

(神綠)

설록

(雪綠)

화개에서 생산되는 녹차

사천 다솔사

광주 무등산

장흥 보림사

전남 보성

태평양 화학

찻잎의 모양과 명칭에 따른 분류

작설차

(雀舌)

죽로차

(竹露)

춘설차

(春雪)

감로차

(甘露)

응조차

(鷹爪)

맥과차

(麥顆)

차잎의 모양이 참새혀와 같다고 하여 붙인 이름

광주 무등산에서 생산

봄눈이 녹기 전에 돋아난 여린 잎으로 만든 차

아침이슬이 가시기 전에 따서 만든 차

매의 발톱과 닮아서 붙인 이름

보리 열매와 닮아서 붙인 이름

 

4) 차의 오미(五味)

무엇이든 다소곳이 맛보는 것을 음미(吟味)한다고 한다. 이것은 음식만이 아니라 정신 생활에까지 적용된다. 잘 우러난 차를 음미하면 다섯가지 맛을 느낄 수 있다.

쓴맛(苦)

떫은맛(澁)

신맛(酸)

짠맛(鹽)

단맛(甘)

탄닌 성분은 흔히 소화제, 교미제(矯味劑 : 감미제로써 맛을 교정한다)로 쓰인다.

동양에서는 육모초(익모초), 서양에서는 고미팅크(bitter tincture, 健胃劑)로 쓰여 소화액의 왕성한 분비를 촉진한다.

탄닌, 사포닌과 카페인 성분 때문이다.

민간요법으로 아이들이 설사할 때 약으로 떫은 감을 먹게 하였는데 차를 잘 사용하면 훌륭한 지사제가 된다.

 

차에 함유된 비타민 성분의 맛.

나트륨은 생체액을 만드는데 필수적인 물질이다.

포도당, 탄수화물, 아미노산류의 맛.

 

5. 성희롱 예방

 

1) 음담패설을 삼간다.

2) 동료끼리 존칭을 쓴다.

3) 성희롱으로 인한 불쾌감은 분명히 표현한다.

4) 상대방의 싫다는 표현을 진지하게 받아들인다.

5) 회식 때 시중이나 블루스를 강요하지 않는다.

6) 직장에서 인터넷 음란사이트를 보지 않는다.

7) 직장 동료의 신체에 대해 성적비유를 하지 않는다.

8) 불필요한 신체접촉을 삼간다.

9) 고정된 성역할을 강조하는 말을 하지 않는다.

10) 주위에 피해자가 있을 때 적극 돕는다

 

출처 : ★연예인 뺨치기★화장품,미용,패션,헤어
글쓴이 : 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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