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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이야기/World Travel

해외여행자 인터넷 등록제

by 뉴질랜드고구마 2009. 3. 9.

여행 전 ‘해외여행자 인터넷 등록제’ 서비스로 안전까지 챙기시고,

즐겁고 완벽한 여행을 다녀오세요


1. ‘해외여행자 인터넷 등록제’가 뭔가요?

여행경보가 발동된 국가로의 여행(및 출장, 유학 등)을 계획한 우리 국민이 출국 전

자신의 여행보를 외교통상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www.0404.go.kr) 에 등록하는 제도입니다.

차후에는 전세계로 확대할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2. 여행경보 국가란 어떤 것이죠?

외교통상부는 각국의 사건, 사고, 테러, 자연재해 등의 치안상태를 고려하여

4단계로 구분된 여행경보를 발령하고 있습니다.

2009년 2월 현재 여행경보가 발동중인 국가가 76개국이나 된다는 사실을 알고계세요?

‘내가 가는 나라는 아니겠지’라는 생각은 금물!

여행 전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www.0404.go.kr)에서 나라 별 경보단계를 꼭 확인하세요

참, 여행경보는 치안사정에 따라 자주 바뀌니 여행을 하기 전 경보단계 확인을 습관화 하는 것이 좋겠죠?


3. 그렇다면 등록 시 어떤 장점이 있을까요?

첫째, 등록한 여행지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자신의 이메일로 받을 수 있어

안전한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둘째, 나의 연락처와 소재지를 정부가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위급상황 발생 전 전화, 문자, 이메일 등을 통해 피해를 방지할 수 있고,

비상 시 외교통상부 본부 및 현지 우리 공관의 신속하고 정확한 영사조력을

받을 수 있으니 안심하고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셋째, 정부와 현지 공관에서 나의 정보를 알고 있으니 국내에 있는 가족들도 더불어 안심이겠죠?


4. 어떻게 등록하면 되죠?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www.0404.go.kr) 메인화면에 있는 해외여행자 인터넷 등록제 ‘동행’ 버튼을 클릭하고

실명확인을 한 후 이름, 주민등록번호, 여행일정․행선지, 현지연락처, 국내비상연락처, 이메일주소 등을 입력하시면 됩니다.

더욱 자세한 상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 동행은 해외여행자 인터넷 등록제의 브랜드로서, 우리 국민이 인터넷으로

자신의 여행정보를 등록한 순간부터 여행이 끝나는 날까지

전한 해외여행을 할 수 있도록,

외교통상부가 마치 동행(同行)을 한 듯 함께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