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은 'U'자를 업어놓은 모양입니다.
가운데 강진읍내 부근까지 강진만 바다가 깊이 들어와 있기 때분입니다.
그래서 강진을 둘러볼 때는
다산초당 -> 영랑생가(강진읍) -> 고려청자도요지
이런방향으로 둘러보게 됩니다.
점심은 대략 강진읍에서 먹게 되죠.
먹을만한 식당은 읍내 군청(경찰서) 주변에 모여있는듯 합니다.
여러군데가 있으니 잘(?) 찾아들어가야 합니다.
제가 어제 가본곳은 '부성회관'입니다.
아내가 3년전에 군청직원이 추천해서 가봤다고 기억해내서 가봤습니다.
음식이 나름 깔끔하고 맛있었습니다.
요즘엔 바지락회가 제맛이라는 주인아주머니 추천으로 맛봤습니다.
괜찮았습니다. ^^*
아내는 텔레비젼에 나온 '맛집'을 찾아가고자 했으나 준비부족으로 찾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음식맛은 전라도 지역이 대부분 비슷한것 같습니다.
완전 맛집이라고 해서 별로 특별할것은 없는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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