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도 풀리고 해서..
바닷가에서는 낚시가 제법 된다는 소리가 주변에서 많이 들렸습니다. ^^*
좀 속이 없어 보이지만..
아내를 졸라서 낚싯대와 채비를 마련했습니다.
키위 낚시점에 가서 손짓 발짓, 입에 손가락을 걸어서 낚시 미끼를 찾는 액션까지 하면서.. ㅎㅎ
우리집에서는 동쪽에 있는 murrays bay가 제일 가까웠습니다.
토요일 오전 산책겸 해서..
정훈이를 데리고 다녀왔습니다.
그러나..
바다만 구경하고 왔습니다.
낚시꾼은 달랑 우리 두사람 이였습니다.
산책나온 아저씨가 우리를 보고 안타까웠는지 해주시는 말씀이..
낯에는 고기가 활동을 안한다고 하더군요..
좋은 풍경만 보고 왔습니다. ^^;;
murrays bay 비치 한쪽 끝에는 저렇게 다리가 놔져 있습니다. 저 끝에 정훈이가 홀로 있네요. ]
[오클랜드 사람들이 상서로운 기운(?)을 느낄 수 있다고 하는 섬 'Rangitoto Land'가 멀리 보입니다.]
이런 하늘을 보여주는 날이 거의 날마다 계속되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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