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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생활/Diary of Jung

nz toll road fee(통행료)

by 뉴질랜드고구마 2010. 9. 10.

뉴질랜드에 통행료가 부과되는 단하나의 고속도로 'Northern Gateway'


8월 21일 낚시도 하고 나들이도 할겸 북쪽으로 올라갔습니다..

그러나..

물때가 맞지 않아 낚시나 물놀이를 할 수 없어

워크워스에서 서쪽으로 진로를 바꿨습니다.


대륙을 가로 질러서 서쪽 바다 '무레와이비치' 에 가기로 했습니다.


다른때 갔으면 북쪽에서 내려오면서 '무인 통행료 지급기'가 있는 곳에서 쉬면서

통행료를 냈을 것인데..(Kiosk)

서쪽으로 해서 집으로 오는 바람에 까마득히 잊어버리고 말았습니다.

... ...


9월 첫째주 어느날..

통행료 벌금 고지서가 날아왔습니다..

그것도 통행료 2불 * 2배가 넘는 4.20 불..

불과.. 1주일 하고 2주일째 예고도 없이...


뉴질랜드 벌금 고지서 무섭습니다...


만일 28일 이내에 과태료가 부과된 $4.2을 내지 않으면 

$40을 부과한다는 내용도 딸려서 왔습니다. ㅡㅡ;;


이 놈의 건방증.. ㅋㅋㅋ



통행료를 내는 방법은 3가지나 있습니다...1. 인터넷 2. 우편 3. 전화....





[통행료 과태로 고지서]


@ 우리가 주로 낚시 등 야외활동을 하는곳은 사진 윗쪽 노란색 원부분입니다.

고속도로는 중간에 붉은펜으로 그어진 17번 고속도로 옆에 새로 만들어놓은 도로.

통행요금(편도기준) 소형 $2, 대형$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