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현이가 점점 발전하고 있습니다.
지난 금요일날 유치원에서 똥을 싸고 왔다고 자랑합니다.
엇그제 월요일날에는 유치원 화장실에서 혼자서 소변을 눴다고 자랑을 하더니 말입니다. ^^;;
아직 유치원에서 활달하게 놀고 있는 눈치는 아닌데,
어떻게 혼자 화장실 가서 대변 눟는것을 했는지 기특하기 그지 없습니다.
집에서는 혼자 소변을 눌 수 있습니다.
대변까지는 기대 안하고 어른용 변기를 사용해서 엄마나 아빠가 거들어 주면서
대변을 눴습니다.
유치원 변기는 아이들 용으로 작게 되어 있어서 혼자서 쉽게 해결 할 수 있었나 봅니다.
그럼, 집에서도 대변을 눌 수 있다는 이야기가 아닌가 싶어서
집 근처 유아용품 전문점에 들렸습니다.
진작 준비해 줄껄 싶었습니다.
어른들 변기에 걸쳐 놓고 대변을 볼 수 있는것을 사가지고 왔습니다.
집에 오자마자 설치하고 앉아 보고 그럽니다.
집에서도 이제 혼자 똥 눌 수 있을련가 봅니다. ^^*
@ 염불 보다는 잿밥에 관심이 더 많은 다현이. ^^;;; 매장 한쪽에 있는 자동차를 몰고 왔습니다.
@ 원래 자리에 주차.. !! 그만 두고 나오기가 못내 아쉬운가 봅니다. 돌아보고 돌아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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