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을 치우다가 얼마전 스크랩 해뒀던 신문 한면이 눈에 들어옵니다.
런던 장애인 올림픽 사진들 입니다.
이 사진들을 보며 문득 생각합니다.
'나는 얼마나 치열하게 살고 있는가?'
... ...
만 3년.
이민 3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5년 계획했던 영주권을 3년 만에 받아들고...
혹시 안일한 생각속에 안주하려는건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혹시나
신발끈을 풀었다면 다시 허리를 굽히고
끈을 조이겠습니다.
단단히 묶고 힘차게 앞으로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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