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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생활/Diary of Jung

Whale bay 피서.

by 뉴질랜드고구마 2013. 1. 21.

아빠가 잠깐 쉬는 하루..

멀리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름이 시작되고 물놀이 다운 물놀이를 한번도 못해 아쉬웠는데

잠깐 나들이 였지만 나름 만족했습니다.


아빠는 피곤해서 운전을 제대로 못하고..

엄마가 운전을 계속 했습니다.

맨날 세단만 몰던 엄마가 아빠 HIACE도 문제없이 운전했습니다.

놀라울 따름입니다. ㅎㅎ


오늘 다녀온 곳은 Whale bay 입니다.

오클랜드에서 북쪽으로 2시간 쯤 달려 올라가면 나오는 왕가레이.

왕가레이에서 동쪽으로 30분쯤 달리고, 또 바닷가 길을 타고 30분쯤 북쪽으로 달려서 도착한 곳입니다.


어딘들 아름답지 않은곳이 있겠습니까만은..

물이 너무 맑고, 모래가 고운 그런곳이였습니다.


@ 투투카카 항 근처에서 점심을 샀습니다. 그 유명한.. '피쉬엔칩스' ㅎㅎ

   맥주도 두병 들고.. 근처 숲길을 걸어 멋진 바닷가에 앉아 점심을 먹었습니다. 

@ Whale bay 부근 길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숲길을 10분쯤 걷습니다.

@ 언제나 궁금한게 많은 다현이와... 척척박사 아빠의 설명..

@ 멋진 바닷가 도착.. 베이스켐프를 정하고.. 

   아빠는 낚시하러 조금 더 들어가고.. 다현이는 물놀이 시작. 


@ 낚시 갔던 아빠가 금새 돌아왔습니다.

   낚시보다는 다현이랑 물놀이 하는게 더 재밋을 것 같아 낚시를 포기했다고 하네요. ㅎㅎ




@ 그림같은 Whale bay 풍경입니다.


지도로 Whale bay 찾아가기 : https://maps.google.com/maps/myplaces?ll=-35.557656,174.500291&spn=0.007201,0.013937&ctz=-780&t=h&z=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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