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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생활/Diary of Jung

빛과 그림자 : 뉴질랜드 아동복지 OECD 국가 가운데 최하위권

by 뉴질랜드고구마 2013. 4. 12.

유니세프가 최근 선진국 35개국을 상대로 아동의 복지 교육 환경등을 조사하여 순위를 발표했습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뉴질랜드의 경우 정상교육이나 어떤 직업교육도 받지 못하는 어린이들이 의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기서 뉴질랜드는 34개 국가 가운데 32위를 차지했고, 뉴질랜드 보다 뒤에 있는 국가는 불가리아, 스페인이었습니다. 

또한 뉴질랜드는 어린이 빈곤에 있어서 35개국가 가운데 21위를,
고등교육을 이수하는 비율에 있어서는 34개 국가 가운데 25위, 
어린이 사망률에 있어서는 35개국 가운데 24위, 
건강과 안전에 있어서는 35위 가운데 25위를 각각 차지했습니다.

... ...


한국은 어떤가 자료를 찾아보니

뉴질랜드랑 별반 다르지 않네요.

참고자료링크 : http://www.hani.co.kr/arti/society/rights/498925.html


... ...


그러고 보면..

교회나 주변 커뮤니티에서 아침밥 굶고 학교에 오는 아이들을 위해서

아침마다 학교에서 음식물을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하던데..

다 이유가 있었나 봅니다.


세계 어디를 가든..

빈부 격차는 있습니다.

그속에서 특히 심하게 영향을 받게되는 계층이 아이들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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