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현이가 자주 하는 말입니다.
'남자는 남자끼리'
샤워할 때,
잠잘 때,
놀 때..
모두 남자는 남자끼리 해야한다고 합니다.
우리집에 남자가 한명 더 생기게 되었습니다.
예상을 깨고 금동이가 남자아이라고 초음파 검사 결과를 받았습니다.
엄마 아빠 모두 여자아이가 태어나길 바랬던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아기자기 한 것 좋아하고 꾸미기 좋아하는 금동이 어머니입니다.
딸로 판명이 나면 나실나실한 레이스 달린 옷을 잔뜩 구해다가 입힐 꿈(?)에 부풀어 있더니
거친 남자아이 하나 더 키울 생각을 하니 아찔한가 봅니다.
그래도 어쩝니까..
금동이 두번째 초음파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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