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28일. 우리집도 iPad Air가 생겼습니다. 제일 기분 좋은 다현이.
@ 황야의이리 오파코 가죽 아이패드 커버 (딴지마켓 구매)
지난 5월 말쯤에 아이패드 Air를 샀습니다.
말로만 듣던, 손가락 만한 아이팟만 사용할 줄 알았던 우리집에 드뎌 제대로 된 애플 제품이 들어온 것입니다.
구입 명목은 둘째 다민이를 낳은 아내에게 주는 '출산 선물'입니다.
다민이가 거의 기어다닐 무렵이 되서야 선물을 손에 들려 줍니다.
다민이 재우면서 코딱지만한 스마트폰 들여다보는 모습이 영 아쉬웠던걸 한방에 해결 했습니다.
그러나 한동안 그 귀한 아이패드를 옷도 못 입혀놓고 훌러덩 사용했습니다.
... ...
오늘 한국에서 온 소포편에 아이패드 옷이 왔습니다.
이름 하여 '향야의이리 오파코 가죽 아이패드 커버'입니다.
딴지마켓에서만 판매한다는 100% 수공업 무두질로 만들었다는 최고급 베지터블 가죽이랍니다.
칼라는 초코색.
거기에다가 또 딴지마켓에서 판매 한다는 액정 보호필름도 붙였습니다.
'방탄필름'
오늘 저녁 밥상 반찬이 달라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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