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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생활/Diary of Jung

퓨즈 교체

by 뉴질랜드고구마 2016. 11. 28.

퓨즈 교체.


우터블라스터가 한대 생겼습니다.

전원 연결부분이 '산업용 3상'으로 되어 있어서 혹시나 하고 집에서 사용해 볼 생각으로 

플러그를 가정용으로 교체했습니다.


플러그를 꼽고 스위치를 넣자 마자 아주 잠깐 작동을 하다가 멈춥니다.

느낌이 않좋아서 집에 들어가보니 냉장고를 비롯한 몇가지가 전원이 나갔습니다.

아마도 워터블라스터 사용 전압이 높아서 휴즈가 떨어진것 같습니다.


다행히 버닝즈 문 닫을 시간이 아직 조금 남아서 얼른 버닝즈에 다녀왔습니다.

전구나 전선 이런것들은 얼른 찾을 수가 있겠는데 퓨즈는 어디서 찾는단 말입니까.

한참 둘러보다가 직원한테 물어보니 대박에 알아차리고 알려줍니다.


집에 돌아와 얼른 교체했습니다.

주로 전자제품에 들어가는 작은 유리관 모양 휴즈나, 납판으로 되서 나사로 고정하는 휴즈는 사용해 봤어도

이렇게 얇은 전선 휴즈를 사용하는것은 처음입니다.




@ 버닝즈 안쪽 전기파트에서 찾아 다닙니다.



@ 발견.

@ 집으로 돌아와서 바로 교체. 이번에는 5AMP 용으로 연결


@ 어떻게 교체하는지 설명.


@ 우리집 세탁실 벽에 붙은 전원판.

@ 요거는 뒷마당 나가는쪽에 붙은 계량기. 처음 이사왔을 때는 검침원이 방문을 하더니 작년부터 원격으로 검침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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