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몇번 경험했던 일이다.
건물 안에서 무슨 일을 하고 있던간에 화재 알람이 울리면
무조건 바깥으로 나와 일정한 지점에서 대기한다.
그리고 소방관이 출동해서 알람이 울린 이유를 확인 한 후
이상이 없으면 다시 들어가서 하던일을 한다.
오늘 쓰리킹 카운트다운에 일하러 갔다가 다시한번 격음.
쇼핑하던 손님들도 직원들도 모두 바깥으로 나온다.
마지막에 스토어 매니져가 모두 빠져 나온것을 보고 밖으로 나와서 기다림.
건물들이 좀 오래되서 가끔 경보기가 오작동 하기도 하지만 어쨋든 좋은 행동이다.
모두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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