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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생활/Diary of Jung

화재 알람이 울리면 무조건 바깥으로..

by 뉴질랜드고구마 2017. 2. 9.

 

벌써 몇번 경험했던 일이다.

건물 안에서 무슨 일을 하고 있던간에 화재 알람이 울리면

무조건 바깥으로 나와 일정한 지점에서 대기한다.

 

그리고 소방관이 출동해서 알람이 울린 이유를 확인 한 후

이상이 없으면 다시 들어가서 하던일을 한다.

 

오늘 쓰리킹 카운트다운에 일하러 갔다가 다시한번 격음.

쇼핑하던 손님들도 직원들도 모두 바깥으로 나온다.

마지막에 스토어 매니져가 모두 빠져 나온것을 보고 밖으로 나와서 기다림.

 

건물들이 좀 오래되서 가끔 경보기가 오작동 하기도 하지만 어쨋든 좋은 행동이다.

모두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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