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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생활/Diary of Jung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질라.. 힘들구나 뉴질랜드야.

by 뉴질랜드고구마 2020. 5. 29.

 

코로나19 언덕 겨우 넘나 했는데 이번에도 바깥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심상치 않다.

지난해 미국과 중국이 경제패권 다툼을 할 때도 중간에 껴서 줄타기 외교 하느라 힘들었는데 이번에도 심상찮은 분위기다.

자본주의 진영에 서있는 뉴질랜드로서는 어쨋든 정치 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미국쪽에 서있는것이 분명하다.
그러나 먹고사는 문제에 있어서는 중국쪽에 더 가까운 현실임을 부정 할수가 없다. 지난해 아던총리가 중국 방문 했다가 썰렁한 대접 받고 돌아온 일은 아직 진행중이다.

비슷한 처지인 호주는 어떤가 ? 코로나19가 중국에서 출발했다는 미국편을 들었다가 지난주에 한방 맞았다. 호주나 뉴질랜드나 중국시장 아니면 후덜덜 아닌가? 축산물, 광물 수출해야 하고, 관광객 유학생 받아야 겨우 먹고 사는데 말이다.


이번 파도는 어떻게 타고 넘을지 아던 총리와 정부의 지혜를 기다린다.

(참고기사 링크)
- 2020년 5월 28일 홍콩보안법 통과 :
https://news.v.daum.net/v/20200528195233073
https://news.v.daum.net/v/20200528200223295

- 중국 코로나19 책임 비난 관련 호주 무역보복 시작 :
https://news.v.daum.net/v/20200513092609458
https://news.v.daum.net/v/20200521100143002

- 주요국가 중국산 의존도
https://news.v.daum.net/v/2020052516172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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