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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의회2

한국인 멜리사 리 의원 6선 성공 멜리사 리 의원 6선 성공 오클랜드 마운트앨버트 지역구에서 노동당 후보와 맞붙어 불과 103표 차로 패 국민당 서열 13위에 올라 비례대표 의원으로서 연이어 여섯 번째 국회 진출에 성공 지난 2008년 뉴질랜드 정계에 진출한 방송인 출신 한인 멜리사 리 국민당 의원이 이번 총선에서 6선 고지에 올라섰다. 리 의원은 수년간 노동당이 우세를 차지하고 있는 오클랜드 마운트앨버트 지역구에서 노동당의 헬렌 화이트 후보와 맞붙어 불과 103표 차로 패하긴 했으나 국민당 서열 13위에 올라 비례대표 의원으로서 연이어 여섯 번째 국회 진출에 성공했다. 국민당에서 방송·미디어, 디지털경제·통신, 다민족 사회 등 3개 분야 대변인을 맡고 있어 이들 3개 부처를 책임지는 장관으로 임명될 가능성이 점쳐진다. 의원내각제인 뉴질.. 2023. 10. 15.
뉴질랜드 총리 욕설 '건방진 놈' 아던 총리가 야당인 액트당(ACT) 대표에게 던진 욕설 파문이 경매사이트로 훈훈하게 마무리되는 형국입니다. 지난 13일 날 국회에서 총리와 액트당 시모어 대표 간에 공방이 오가는 과정에서 시모어 대표가 계속 까다로운 질문을 던졌고 어렵게 답변을 마친 총리. 분을 삭이지 못하고 시모어 당대표를 겨냥해 혼잣말로 “건방진 놈”(Such an arrogant prick)이라고 중얼거렸는데, 이 발언이 마이크를 타고 국회에 울려 퍼졌습니다. @@ 이걸 보면 누구나 바로 떠오르는 장면이 하나 있죠? '국회에서 승인 안해주면 바이든 이 새끼 쪽팔려서 어쩌나?' or '국회에서 승인 안 해주고 날리면 쪽팔려서 어쩌냐?' 말이 나온 상황은 비슷한데 결말은 천지차이가 납니다. 이게 문화차이인가요? 수준차이인가요? 시모어 .. 2022.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