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일기9 머리 손질 다민 머리 손질. 아빠가 손질해주던 다민이 머리. 이번에는 형님 따라서 미장원에 가보기로 합니다. 잘 할 수 있을련지... @ 미용실에서 머리는 이렇게 자르는거야.. 형님이 시범을 보이는 동안 다민이는 게임중. ^^;;; @ 서너달전에 목욕탕에 담궈놓고 아빠가 손질해줬던 머리. 생각보다 느.. 2017. 4. 21. 생전처음 수영장. 태어나서 처음으로 수영장에 갔습니다. 물을 무서워하지 않고 재밋게 노는 모습이 신기할 따름입니다. 아마도 저녁마다 대야에 앉아 목욕 하며, 바다를 꿈꿧나 봅니다. ^^* 2014. 11. 8. 207일째, 활발히 기어다니는 다민이. 모처럼 햇살 좋은 일요일입니다. 교회 다녀와서 거실에서 뒹굴방굴 놓고 있습니다. 거실에서 다민이 활동 공간은 뽀로로매트로 한정 되어 있습니다. 카페트로 기어 나오는것을 어떻게든 막아봅니다만... 이제는 스피드하게 움직입니다. 형이 가지고 놀던 장난감들... LEGO들.. 형이 없는 사.. 2014. 5. 18. 202일째, 사과 뜯어먹는 중입니다. 이유식을 시작했고, 작고 조심스러운 수준이지만 점점 덩어리를 먹기 시작했습니다. 다민이가 특히 좋아하는 것은 과일 중에서도 사과입니다. 후식으로 식탁에 과일이 나오면 급 흥분을 하면서 소리를 질러댑니다. 얼른 입에 넣어주라는 신호지요. 요즘엔 주로 티스픈으로 긁어서 입에 .. 2014. 5. 13. 집에 불이 나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유치원에서 팜플릿을 하나 들고 왔습니다. 오늘 소방관 아저씨들이 다섯명이나 유치원에 왔답니다. 소방차가 싸이렌과 경적을 울리면서 말입니다. 키위들에게 가장 존경받는 직업인은 소방관입니다. 어린 아이들이 그런 소방관들을 직접 만난다는것은 아이들을 흥분시키기에 충분 할 .. 2012. 11. 12. '배꼽 인사' 정책을 철회하다. 다현이가 '예의바른 사람'으로 자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예의가 바르다고 해서 특별할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정도면 괜찮겠습니다. 다현이가 3살이 넘고 말귀를 알아먹을 무렵부터 밖에 나가서 사람들을 만날때면 '배꼽인사'를 시켰습니다. 처.. 2012. 8. 20. 자동차 분해, 청소.. 저녁밥 먹고 쉬고 있습니다.왠일인지 LEGO 조립하자는 소리를 안하고 뭔가를 찾고 다닙니다.모르는체 하고 힐끔힐끔 바라봅니다. ^^*찾던걸 못 찾았는지 SOS를 요청하네요. 다현 : 아빠 드라이버 좀 주세요.아빠 : 뭐 할려고?다현 : 자동차에 먼지가 너무 많이 끼어 있어요?아빠 : 현관 서랍장.. 2012. 8. 17. 한번에 안되면 두번째, 두번에 안되면 세번째.. ... ... 오늘은 유치원에서 대성통곡을 했나 봅니다. 1시쯤 유치원에 가서 엄마를 옆에 앉혀놓고, 유치원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잘 놀았답니다. 엄마가 보이는 가시거리에 있는 바깥 놀이터에도 나가서 놀았답니다. 3시쯤.. 엄마가 화장실 간다고 말하고 밖으로 나가서 차에 있었답니.. 2012. 2. 7. 퇴근 세레모니 "목사님 정다현' 퇴근 하고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니 시끌벅적 합니다. 내내 조용히 놀았다고 하는데 아빠가 차를 몰고 집에 돌아올 때 부터 '환영 세레모니'가 시작되었다고 하네요. ^^;; 오늘은 버젼이 좀 다릅니다. 목사님처럼 '강대상', '물병', '성경책', '마이크'를 준비해놨네요. ㅎㅎㅎ 웃겨서.... 2011. 12.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