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10 일요일 아침 물장난 일요일 아침 물장난. 아빠가 볼때는 물장난이지만 다민이가 생각할 때는 물장난이 아닌것 같습니다. 형이랑 다래 신발을 세척하고 있으니까요. 조금 전까지 좁은 뒷마당에서 스쿠터와 자전거를 타고 형이랑 다래는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다민이만 남아서 끝까지 삐대고 있네요. 비가 조.. 2017. 8. 13. 딸내미 코뼈 골절. 벌써 2주전 이야기입니다. 2016년을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시기.. 아주 조심스럽고 간절하게 보냈습니다. 마지막주 화요일 아이들 데리고 시티에 다녀왔습니다. 그날 주제는 '아이들과 이층버스 타고 시티 나들이' 였습니다. 엄마는 차 가지고 시티로 직접 가고, 아빠랑 아이들은 버.. 2017. 1. 10. 한글 문장을 가르쳐줘야 할 때가 아닌가 ?! 한국에 여행 가기전에 한글을 완벽하게 떼고 가야지 : 아빠 생각 생각만 하고 계획도 세우지 못하고 시간이 흘러 한국에 다녀왔습니다. 일주일에 하루나 이틀 잠자리에 들기전에 가나다라 쓰기를 했던 다현이는 이제 겨우 자음과 모음을 조합해서 한글을 쓰고 읽을 수 있는 수준이 되었.. 2015. 12. 3. 삼남매 *^^* 저녁 밥 먹고.. 잠 자기 전에 놀고 있습니다. 다현이는 노래 부르고, 다민이는 형님 노래부르는거 따라 하고, 다래는 춤추네요. ^^* 2015. 8. 1. 처음으로 땅을 밟아봅니다. 주구장창 내리던 비가 멈췄습니다. 오늘 하루만 맑은 하늘을 주시는것 같아서, 집에 있기 아까워 밖으로 나왔습니다. 서쪽으로.. 무레와이비치까지 옵니다. 햇살은 따사롭고 좋은데 바람은 장난이 아닙니다. 역시 서쪽바다 입니다. 살벌하게 부는 바람에 파도 또한 어마어마 합니다. 그 .. 2014. 8. 21. 걸음마 연습 한달 전부터 잡고 일어서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제법 걸음을 걷습니다. 쇼파나 의자를 붙잡고 옆으로 옆으로... 감기때문에 컨디션이 엉망인 형님한테 가서 재롱을 부립니다. 다현이도 따라서 웃어 봅니다. @ 아빠밥과 다민이 밥입니다. 요즘은 어른밥 숟가락 2개 정도 양을 먹습니다. @ 밥.. 2014. 8. 18. 242일차 밥 잘먹는 다민이. 2014. 6. 23. 한국말로는 '눈깔' 이죠? ^^* 밥먹다가.. 스티로폰 알맹이 하나를 집어들고 물어봅니다. Bean Bag에서 삐져 나왔나 봅니다. 다현 : 이거 뭐라고 해요? 아빠 : 스티로폼 다현 : 영어에요? 한글이에요? 아빠 : 영어 다현 : 한글로는 '눈깔' 이죠? 아빠 : @@ 몇일전 저녁에 둘이 뒹굴면서 놀다가.. 스티로폼 알맹이가 있길레.. '.. 2012. 9. 10. 아들에게 사과 했습니다. 잠자리에 누웠습니다. 자기 침대 놔두고 꼭 엄마아빠 사이에 끼어 잠들던 다현이. 평상시에는 아빠 쪽으로 몸을 돌리고 잠들더니 오늘은 엄마를 보고 옆으로 눞습니다. 아빠가 옆구리 콕콕 찔러도 꿈쩍을 안합니다. ㅡㅡ;; 오늘 낮에 교회에서 아빠가 화난 표정을 했다고 잠들기 전에 .. 2012. 8. 26.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