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와손자1 387일차(7/2)_할머니와 시간 보내기.. 결혼하면서 마련했던 집을 비웠습니다. 생전 처음 '내집'이라는 생각에 애지중지 쓸고 닦으면서, 정성을 들였던 집이였습니다. 3년 2개월 머물면서 개똥이가 태어난곳.. ^^ 6월 30일, 수출하는데만 쓰이는 줄 알았던 컨테이너가 와서 이삿짐을 몽땅 싣고 갔습니다. 집을 비우고 열쇠를 새로운 주인에게 .. 2009. 7.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