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운 삶을 살고 있지 않은가
나를 돌아보게 하는 사람들이 있다.
거울을 보듯이...
삼시새끼 먹고사는 일에
그 거울을 잊어버리고 살 때가 더 많지만
... ...
오래전 EBS 노찾사 공연이 생각났다.
맴버중 한명 '문진오'가수가 만들고 부른 노래 '내아이야'
아들 다현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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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야
세상 모든걸 보여주고
느끼게 해주고 싶어
내 아이야
눈을 뜨고 귀를 열어
세상을 둘러 봐
내 아이야
따뜻한 봄날엔
씨뿌리는 농부가 되고
꽃피는 여름엔
춤추는 한마리 나비가 되고
풍성한 가을엔
노란들판 그리는 화가가 되고
눈내린 겨울엔
주님 노래하는 시인이 되렴
내 아이야
세상 모든 이가
자신의 담을 쌓을 때
너는 세상을 공평히 비추는 햇살이 되고
세상 모든 이가
뿌리를 내릴 때
너는 자유롭게 여행하는 바람이 되렴
내 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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