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끝나고 집에 오면서
쇼핑비닐봉지 안에 뭔가 하나 넣어가지고 달랑달랑 가지고 옵니다.
오늘은 무슨 장난감을 넣었나?
싶어서 물어보니..
장난감이 아니고 '트로피'라고 합니다.
오늘 유치원에서 일주일에 한번씩 하는 '플레이볼' 시간이 있었는데
거기서 공던지기를 제일 잘했다고 선생님께서 트로피를 주셨답니다.
픽업간 엄마한테 다현이 반 선생님들은 물론이고
카운터에 계신 선생님들까지 다현이 최고 였다며 엄지손가락을 칫켜세우시더랍니다.
ㅎㅎㅎ
살다 보니 별일 다 있습니다.
@ 어제 손질한 머리가 좀 뻘쭘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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