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뉴스가 하나 올라왔습니다.
해밀턴시가 모든 직원들에게 '생활임금'을 적용하기로 했으며 오클랜드와 웰링턴시가 뒤를 이어 생활임금 적용을 위한 검토에 들어갔다는 소식입니다.
여기서 '생활임금'이란
시간단 18불 40센트의 급여로, 근로자가 어느 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위를 누릴 수 있는 최소한의 임금을 의미합니다. 현재 뉴질랜드 법정 최저임금이 13불 75센트인 걸 감안하면 획기적인 정책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물론 지금은 해밀턴시 카운실 직원 80명에게만 적용되는 내용이며, 카운실과 관련된 전체직원이나 협력업체 직원들에게는 해당되는 사항은 아닙니다.
그러나...
언제나 시작이 어렵듯이 이러한 정책들이 하나둘씩 실현되다보면 뉴질랜드 전체 국민이 '생활임금'의 헤택을 볼 수 있는 날도 곧 올것이라고 기대해봅니다.
참고.. 관련기사.
http://www.nzkoreapost.com/focus_news?mode=view&article_id=320937&board=focus_news&page=1&top_keyword=%EC%83%9D%ED%99%9C%EC%9E%84%EA%B8%88&category=02&alias=news&login[]=&login[]=&login[]=
생활임금 참고 자료 링크: http://www.livingwagenz.org.nz/files/embargo%20file/Living%20Wage%20Investigation%20Report.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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