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5 Auckland anniversary : 아빠랑 다민이랑 시티 나들이.
오클랜드 시티가 175번째 생일을 맞이했답니다.
다현이는 이제 7살인데 말입니다.
오클랜드 시티 생일날, 공휴일입니다. 방학이라서 특별히 휴일 기분이 나는것은 아니지만 아빠랑 다민이랑 함께 시티 구경을 하기로 해서 더 신납니다.
오늘 나들이 특징이라면...
1. 다현이, 다민이 아빠. 이렇게 셋이서 나왔습니다.
2. 이층버스를 타고 시티에 나갔다가, 페리를 타고 데본포트로 돌아옵니다.
3. 다현이가 카메라를 메고 모든 사진을 찍습니다.
@ 11시에 집에서 나왔습니다. 집 근처 Constellation bus station 에서 2층 버스를 기다립니다.
@ 2층 버스는 못 탓습니다. 시티까지 직행으로 나가는 버스입니다.
버스를 이용해 시티 나가는 사람들이 많아서 한대는 이곳에서 멈추지 않고 그냥 지나갔습니다.
@ 다민이는 버스에 타자 마자 잠들었습니다.
@ 시티 Britomart에 내려서 Viaduct 와프 쪽으로 걸으며 여러가지 event를 봤습니다.
제일 먼저 만난것은 서커스.
@ 이제 다민이도 일어났습니다. 또 걷고...
@ 다른 곳에서는 불쑈.
@ 끝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길입니다. 덥습니다. ㅡㅡ;;
@ Wynyard Crossing Bridge. 올라가 있습니다. 요트 한척이 아래로 지나가느라고..
@ 조금전에 아저씨가 서커스 하던 자리에서 이번에는 아줌마가 훌라후프 묘기를 보여줍니다.
@ 팀뉴질랜드 요트도 있습니다.
@ 밥 먹으러 들어왔습니다. 2시가 넘었습니다. 아이들 데리고 밥집 자리 잡는게 힘드네요.
@ 다 먹고 일어섭니다.
@ Princes Wharf 건너편에 요트를 운반하는 화물선이 보입니다. 배가 배를 싣고 다닌다네요.
@ 요거는 러시아 거부가 타고 온 요트.
@ 쉴새없이 많은 페리와 요트들이 오가며 흥을 돋웁니다.
@ 페리터미널에서 데본포트 가는 페리 기다리는 중이에요.
@ 페리 맨 꼭대기 층에서 구경 중. 요트들 참 많습니다.
@ 데본포트에서 바라 본 시티.
여기까지 다현이가 찍은 사진들과 이야기 입니다.
데본포트에 내려서 다현이가 한마디 합니다.
"아빠 오늘 100% 해피해요. 버스도 타고, 배도 타고, 서커스도 보고, 맛있는 점심도 먹어서요'
@ 늦은 점심을 먹은 식당에서..
@ 요것이 러시아 거부 Yuri의 요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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