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밥 먹기전 가위 들고 뭔가 합니다.
이전에도 몇번 시도 하다가 실패를 했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오렸나요?
"옛스~!!, 옛스~!!"
하는걸 보니 멋지게 되었나 봅니다.
할머니 보여드리고, 엄마 보여주고, 아빠도 보여줍니다.
멋지다고 칭찬 한마디씩 보태줬더니 싱글벙글 어쩔 줄 몰라하네요.
엄마가 저녁밥 다 차렸다고 하는데 거실로 다시 달려가서 바쁘게 움직입니다.
식사후에 거실에 가보니 우리집에서 제일 좋은 자리에
다현이 작품을 붙여 놨습니다.
'모두 주님께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
@ 저게 대단한 거라고... ^^;;;
@ 처음에는 몰랐는데, 나중에 보니 다현이가 몇일째 흥얼거리는 학교에서 배웠다는 노래 가사였습니다.
@ 지난 학기중 어느날 암송했던 시편구절. 기특한 놈.
@ 우리집에서 제일 좋은(?) 자리.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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