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767

이기적인 서양사람들 ??

이기주의. 개인주의. 내가 어렸을 적에 학교 다닐 때 달달 외었던 내용중에 이런게 있었다. 서양 사람들은 지극히 개인주의 이기주의자 들이다. 그에 반해 한국 사람들은 공동체를 사랑하고 그것을 위해 철저히 자신을 희생할 줄 아는 사람들이다. 그때는 서양 사람들을 만나 볼 수 없었고 책에서만 접할 수 있었으니 그게 정답인 줄 알았다. 그러나 어쩌나 외국 사람을 접해 볼 수 있었고 이렇게 외국에서 직접 살아보니 배웠던 것이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단는것을 알게 된다. 서양사람들 개인주의 라는것은 남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속에서 철저히 개인의 자유를 중요시함이고, 한국인의 공동체성은 본성이 착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깊음에서 나온것이다. 어렸을 때 배운 내용은 국가에 충성하고 맹종하는 인간을 길러내기 위한 국가..

Life/Diary of Jung 2022.08.06

저녁밥 먹을 시간쯤이다. 지난 몇주 비 내리는 날들이 계속 되다가 멈추고 어제 오늘 날씨가 화창했다. 우리집 동백꽃은 거의 마무리 되가고 옆집 화단 적목련이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다. 기분좋게 맑았던 하루를 마무리 하듯 하늘빛이 화려하다 못해 슬프게 붉다. 제일 먼저 아내가 그리고 다래가 감탄사를 연발한다. 식탁에 앉아 노을과 검은 실루엣을 내놓는 가로수를 보고 있다. 참 좋은 시간이다. 다래가 밖에 나가 사진을 찍어보자고 한다. 노을도 담고 어느새 중천에 떠있는 조각달도 담아본다. 다래가 찍은 달사진을 보고 놀랐다. 천체망원경으로만 가능한 줄 알았던 달 사진을 휴대폰으로 촬영할 수 있다니 ? 공기가 깨끗하고 휴대폰 성능이 좋으니 결과물이 좋구나. 몇일 있다가 보름달도 촬영해 봐야겠다. 다래가 사진 촬..

Life/Diary of Jung 2022.08.05

다이나믹 뉴질랜드 : 신문을 보다가...

다이나믹 뉴질랜드 누가 뉴질랜드를 '양떼들만 사는 지루한 천국'이라고 했는가? 조금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이땅도 지루한 곳이 아니라 온갖 맹수와 잡스러운것들이 뒤섞여 살아가는 곳이다. 오늘 신문을 한번 보자. 1. 'GANG CRACKDOWN' 1면 헤드라인 제목이다. 크랙다운 의미를 찾아보니 한마디로 '소탕'이다. 뉴질랜드에 크게 2개 그룹 갱스터가 있는데 몇주 전부터 서로 총질을 해가며 싸우고 있다. 일주일에 몇번씩 총질 관련한 죽거나 다치는 뉴스가 나오고 있다. 이것과 함께 '램레이드'가 일주일에 두어번씩 벌어진다. 지난달에 경찰 장관이 경질 되기도 했다. 2. 비가 많이 내리고 있다. 전형적인 겨울 날씨기는 하지만 해가 바뀔수록 계절도 날씨도 거칠어지고 있다. 더 덥고 더 춥고 비와 바람도 상상 ..

Life/Diary of Jung 2022.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