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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생활/다현, Daniel's

344일차(5/20)_여권신청

by 뉴질랜드고구마 2009. 5. 20.

다현이 여권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벌써 여름이 와버린듯 광주 낯기온이 30도에 육박하고 해갑니다. ,ㅡㅡ;; 

개똥이 엄마는 이런 날씨에 개똥이랑 낯에 전대 산책 나가는건 엄두도 낼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일찍 퇴근했습니다.

하루내내 집에서 씨름했을 두사람을 위해서.. ^^;;

 

전대 호숫가를 한바퀴 돌고,

운동장을 다섯바퀴 돌고 집에 올 때까지 한뼘정도 해가 남아 있었습니다. 

 

우선 개똥이 목욕을 하고,

사진빨을 잘 받을 만한 옷으로 입혔습니다.

개똥이 전용 의자에 앉혀서 사진촬영에 들어갔습니다. ^^*

 

 

 

 

 

 

 

 

 

 

엄마랑 아빠가 별의별 재롱을 다 부리며 개똥이의 시선을 모아서 겨우 한컷 건졌습니다. ㅡㅡ;;

 

오늘 사진관에 가서 여권용 사이즈로 출력하고,

북구청에서 여권신청 하려고 합니다.